주위 사람들의 걱정을 뒤로하고 현지에서 괜찮다는 말을 믿고 후쿠오카로 떠났습니다.
대한항공 KE787 오전 8시 5분비행기였어요.
저희가 탈 비행기입니다. 분주하게 화물들을 싣고 있네요~
하늘에서 본 아래의 풍경입니다. 날이 흐려서 인지 구름이 멋지게 깔려있네요~ ^-^
비행기에서 먹은 기내식입니다. 1시간의 짧은 비행거리이다보니 간단하게 나와요~ ^^
후쿠오카 공항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혹시라도 분위기가 안좋을까봐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근데, 아무도 신경 안쓰시더군요...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인포메이션 센터입니다. 저는 별로 이용할 일이 없어서 그냥 지나치기만 했어요~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죄송하게도 사진을 못찍었네요...
버스운전하시는 분께 말을 하시면, 나오셔서 리프트를 꺼내주십니다. 수동이구요...
계단이 하나 있는데, 그 칸 사이에있던 리프트를 서랍을 열어서 꺼내 주십니다. 너무나 친절하게~
그리고 버스에서 하차하신 다음 일단 오른쪽으로 가시다 보면 지하철 입구가 나오는데,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만 나옵니다.
그러면 거기서 왼쪽 건물로 들어오시면 이렇게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시면 지하철 역이예요.
표를 끊습니다. 왼쪽은 사람 명수를 누르는 거구요. 저희는 후쿠오카 공항역에서 하카타역까지 두정거장을 이동하므로...
금액은 250엔입니다... 비싸요... T^T 그렇게 표 두장을 끊었습니다.
아이고... 초점이 안맞았네요...-_-;;;
이제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지하철을 탑승하기 위해서요~
때마침 지하철이 들어오네요~
지하철 홈은 그리 넓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알아서 탑승했어요~ 저는 전동휠이 아니고 수동휠입니다.
이렇게 하카타역으로 향합니다~ 이제 시내관광을 먼저 해요~
첫댓글 드뎌 일본 후쿠오카로 날아가셨군요..
네~ 어찌나 설레였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