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미래를 키워가기 전에 남자친구가 암 말기 선고를 받았습니다.
한 달 전부터 살이 빠지기 시작했지만 올 여름 너무도 더워서 힘들게 일해서 그렇구나 생각했지만
본인의 컨디션도 좋고 밥도 2그릇씩 잘 먹기에 별 의심을 못했습니다.
어느날 위통 비슷한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에 가서 영상을 찍어보니 암이라고 큰병원을 가라고 하시더군요
지금 대학병원에 입원한지 12일째입니다
검사를 다시하고 10일이 되어서야 폐에 찬 물을 뺐습니다.
영상학과에서 촬영 후 환자의 폐에 물이 많이 찬것을 보니 그동안 숨가쁘게 쉬던 이유도 알게되었고
입원 전 통증으로 인하여 뒤로 누워 잘 수 없는 상태까지 이르렀습니다.
우간에 16cm 암조직이 있고 각혈을 해서 시술로 피는 멈추었습니다.
처음 의사는 요양병원으로 갈 것을 권하였으나
지금은 통증이 심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1달을 장담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말기 암의 경우를 검색해보면
자연치유법등 많은 치료내용들이 나오던데요
지프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우선은 병원에서 나올 수 있는 상태가 되었으면 좋겠고
그 이후 어떤 치료를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더 두려운것은
병원에서 말하는 응급상황이 생겨서 생을 마감할까봐 너무나 두렵습니다.
의사말로는 간암 조직부분 출혈이 발생한거 같고 그 조직의 압력으로 더 터오지는 않는거 같다고 합니다.
환자가
입원할때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걷고 전화통화도 가능한 사람이
병원에서 약물치료 시작하더니 거의 산 송장 같습니다.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가볼까 고민하지만 환자 체력이 바닥이라 움직일 수 도 없습니다.
입원후 밥 한톨을 못 먹고 검사한다는 이유로 금식이다가
토요일 폐에 물을 빼고 물과 미음을 허락했습니다.
이러다가는 환자의 마지막 기력마저 사라질까봐 걱정이고
체력이 보장되어야만 마지막 기대라도 해보고 어떤 치료든 해볼텐데
최후의 치료는 색전술을 해야한다고 담당의는 말합니다.
눈물만 나고 마음이 무너지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이대로 가게 하는것은 너무 무책임합니다.
이성을 찾으려 노력하면서 이 카페에 가입을 하였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네 병원 치료가 사람을 죽입니다... 병원을 나오면 좋아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과 공포가 병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마음을 비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010-3364 -3836
응급치료로 독소와 어혈을 빼내고 자연치유를 위한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낫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벗어나 치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