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DFA과정에서는 정확한 핸드타이드 테크닉을 정교하게 공부합니다.
정규 커리큘럼 구성 안에 7번의 핸드타이드 기법을
서로 다른 용도와 디자인으로 공부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중 DFA만의 특별한 디자인 인 Ajour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Ajour 은 레이스를 뜻하는 불어에서 유래했습니다.
레이스의 끝자락을 보면
끝이 비어있는 투명한 공간감을 가지고있죠,
그 공간을 꽃의 배치를 통하여 표현 한 디자인을 Ajour 아주얼 이라고 합니다.
아주얼 디자인을 핸드타이드 기법을 이용하여
증정용 꽃다발로 만들고 웨딩용 신부부케로도 만듭니다.
Ajour부케를 만들기 위해 마련 된 Matrix입니다.
작품을 만들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과 주의 할 점들을 공부하고요.
수업 후 작품을 평가 할때는 테크닉 평가와
디자인 평가를 나누어 합니다.
평가를 나누어 하기 때문에 각 부분에서
수업의 목표가 정확하고
시험의 평가 또한 매우 공정합니다.
네덜란드 국가자격증인 DFA 디플로마 라인에서는
전세계가 똑같은 방식과 기준의 교육을 받고 시험을 보기때문에
네덜란드 정부가 제공하는 Matrix 기반으로
수업을 구성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시험을 관장하는
EFDA( European Floral Design Academy)는
전세계의 라이센스 스쿨이 같은 퀄리티의
수업을 진행하고 유지하도록 관리하고있습니다.
또한 트랜드에 뒤쳐지지않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반드시 숙지해야 할
플로리스트의 중요한 기술 교육에 매우 집중하는 과정입니다.
네덜란드 국립 사범대학교의 학과장이신
Erik van Heijst 에릭교수님입니다.
작품에서 Ajour의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꽃과 꽃사이의 가벼운 공기 층이 꽃의 모양을 훨씬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줍니다.
교수님의 데몬 작품과 지난 주 수업때 만든 작품이에요^^
다음에는 DFA의 또 다른 디자인과 테크닉들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