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멀리 경남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조직팀입니다.
진해복지관은 올해 팀원이 새로 꾸려지고, 방향과 개념을 세우는 작업을 하자 년초에 계획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팀학습입니다.
지역복지 실무자 연수에 참여하며 같이 했던 선생님과 우리 이 책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겠다하여 돌아와서 직원들에게 추천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오늘의 첫 모임
우리는 주1회 1시간으로 책모임 시간을 정해 놓고 나누는 것으로 했습니다.
서로 분량의 책을 먼저 읽어오고 마음이 닿는 곳, 함께 나누고 싶은 부분.. 3곳에 줄을 그어와 모임시간에 한곳씩 읽으며 서로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돌아가며 정해진 시간까지만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보니, 서로 비슷한 부분에 공감하고 생각과 느낌을 보태고, 지금까지의 사업에 대한 성찰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 까지 이어가다 보니 4명이 나누는데도 한 바퀴도 못 돌고 1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 팀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함께 하면 좋겠다는 바램도 나누었습니다,.
오늘의 핵심어로는 관계로 하자 했고, 그 속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정체성을 찾았다 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사회복지사가 아닌 개인으로서도 행동이 달라지더라며..
서로의 변화에 대해서도 나누며 오늘의 1시간 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막 시작한 팀학습이 재미나고 알차게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 잘~ 마무리하고 또 다른 책.. 읽고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또한, 경남지역 사회복지관 생활복지운동 네트워크 모임도 재마나게 알차게 올 한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조직팀 홧팅 해봅니다.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딱 우리에게 맞는 좋은 책 엮어주신 김세진선생님 감사드리고, 잘한다고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시는 이재영 관장님과 이성미 국장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김경주 선생님~
모임 시작하셨군요. 응원합니다!
그렇지요, 읽으며 와 닿는 부분 나누기만 해도 모임이 풍성하지요.
요약 발제, 그렇게 하지 않으니 부담도 없지요. 잘하셨습니다.
이재영 관장님과 이성미 국장님 고맙습니다.
모임 마치며 핵심어 나누는 일도 좋네요. 고맙습니다.
김경주 선생님, 얼굴 가려도 다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