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카페 게시글
고창길위에서 무경운으로 심은 무배추들..
길위에서 추천 0 조회 195 15.10.16 22:5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10.16 23:42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
    길위에서님의 밭은 보면 볼 수록 신기합니다. ^^*
    위의 무 밭은 무씨를 흩어 뿌린 것이지요? 그럼 어린 잎을 솎아 주어야 무가 크게 자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솎아 주는지요? 저는 줄뿌림을 했는데. 어린 잎을 10센치 간격으로 뽑아버렸는데... 너무 좁은지 모르겠네요. ^^*
    올해 배추는 모종을 사다 심었네요..ㅠ_ㅠ 구억이를 포트에다 한알씩 넣고 해보았는데요... 전멸이네요..ㅠ_ㅠ
    밭에다 직파는 시기를 놓쳐 심지도 못하고요.ㅡ,.ㅡ;
    지금 자라는 배추는 역시 작년과 마찮가지로 벌레가 잔치를 하고 있네요.. ㅠ_ㅠ
    그래서 목초액을 한번 뿌려볼까 하는데요. 괜찮을런지 모르겠습니다. ^^*
    고구마 멋지네요...^^*

  • 작성자 15.10.17 08:45

    저는 간격을 맞추어 한뼘에 두알씩 무씨를 넣었더니 솎을것도 없습니다.
    겉잎을 메뚜기들이 구멍내도 생장점이 말짱하니 큰 문제가 없더군요.
    포트에 씨를 넣을때는 두세알씩 넣어서 길러보셔요.
    밭에 그대로 옮겨심고 잘 자라면 나중에 작은 모종을 솎아냅니다.
    저도 그렇게 배추를 솎아서 겉절이에 이용했습니다.
    직파는 어릴때 귀뚜라미가 잘라먹어 어렵더군요. 생존율이 낮습니다.

  • 15.10.17 23:38

    @길위에서 답글 감사합니다. ^^*
    제가 알고자 했던 바와 초보농부들이 알고자 하던 것을 정말 잘 배웠습니다. ^^*
    감사합니다. 몸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 15.10.17 06:37

    고구마도 당연 무경운이지요..
    두둑만 만들고 그냥 심어도 잘 되더이다~

  • 작성자 15.10.17 08:48

    두둑도 안만들고 호미로 고구마모종을 평두둑에 심는 완전한 무경운을 꿈꾸어 보았습니다.
    이미 다른 작물들은 모두 그렇게 하거든요.
    삽도 사용을 안합니다. 마늘과 양파는 그렇게 해도 잘 되던데 감자와 고구마는 어떨지 의문입니다.

  • 15.10.19 21:44

    @길위에서 지두 두둑도 안만든 밭에 고구마를 심었는데, 수확을 했습니다.
    작년에 삽으로 고구마 심을 두둑을 만들다가 팔에 엘보가 왔는데, 왜 만드느라고 고생을 했는지...

  • 15.10.18 02:47

    무심을때 풀멀칭할때 약간의 두둑도 안해주나요?

  • 작성자 15.10.18 12:42

    아무것도 안합니다.
    그냥 맨땅에 씨앗만 넣지요.
    저의 모든 농사가 그렇습니다. 마늘도 양파도 그렇게 심습니다.

  • 15.10.18 18:45

    완전 자연농법 전통농법 그대로 FM을 보여주시네요. 경종. 청방배추는 저도 해보지만 잎이 벌레한테 잘 뜯기네요. 무슨 대책을 하시는지요? 아니면 가만 냅두는지요?

  • 작성자 15.10.18 18:48

    포기배추는 벌레피해가 별로 없는데 청방이나 경종은 유독 피해가 심하지요?
    주로 메뚜기가 갉아먹는데 겉잎만 먹으니 그냥 내버려둡니다.
    배추벌레피해는 별로 없습니다. 잠자리나 도마뱀이 많이 다니더니 잡아먹었나봅니다.
    흰배추나비는 많이 보았는데..

  • 15.10.18 18:50

    @길위에서 쥐꼬리무는 제일 잘 크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0.18 18:58

    @도전 쥐꼬리무로 동치미를 담가보십시요.
    쥐꼬리무동치미 한대접이면 십년묵은 채증이 다 내려갑니다.ㅎㅎ

  • 15.10.21 20:58

    무경운으로 농사를 지으시려고 얼마나 준비를 하셨는지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을것 같군요...
    응원합니다... 길위에서님 파이팅!!!

  • 작성자 15.10.22 22:30

    첫해에는 엉성했는데 해가 갈수록 이력이 붙어 편안하네요.
    밭갈이를 생략하니 너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