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지킴이
글 꿍쉰
그림 버양.야오위안 스튜디오
주니어 이서원
어린이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사고의 유형들이
참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하루하루 별탈없이 보내는 날들이 어쩜 기적 같기도 하지요.
그렇게 느껴지는 건 매일매일 터지는 사건사고들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느껴집니다.
이 책은 순수하고 아직은 미숙한 면이 많은 유치원아이들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겐
꼭 필요한 안전지킴이 책이였구요. 고학년이라도 이 책에 등장하는 상황들을
자주 일깨워 주고 평소에 자주 읽어둔다면 정말 유익한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어린이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의 유형들을 지루하지 않게
한 페이지씩 만화로 그려져 전하려는 핵심이 잘 들어났어요.
가정편에서는 문이 잠겨 집안에 갇혔을때 음식이 목에 걸렸을때,
화재가 났을때..등..어려운 상황이 되였을때 어린 아이들이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이 제시되여 있어요.
안전수비대가 답변을 해주는 형식입니다.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때 당황하지 말고 밥이나 빵을 그냥 삼키라고
배워 그렇게 한적이 몇번 있는데 오히려 가시가 더 깊게 박힐 수 있군요.ㅠ
손가락으로 혀뿌리를 살짝 눌러 기침이나
구토를 하여 가시를 토해 낼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어요.
새롭게 안 대처방법들이 있어 유익했어요.
요즘 요리를 한다고 해서 스크렘블만 좀 하게 하는데
아무래도 가스를 사용하니 위험성이 늘 따르는데 조심조심 늘 상기시켜야 할
사항들이죠.
저희 아이는 짖궂은 장난을 쳐서 가끔 친구들이랑 작은 다툼도 있어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몸으로 서로 밀치고 노는 습관도 반드시 고쳐야겠네요..
야외편에 보면 낯선사람이 미행을 하는 것 같을때 주의점,유괴,고층건물 지나갈땐 건물
가까이에 가지 말기등..
얼마전에 산에서 작은 뱀을 보고 기절할뻔했어요.ㅎ
독사에게 물린 상처는 일반적으로 2~4개의 크고 깊은 이빨자국이 있고 물린데가 굉장히
아프니
만약 독사에게 물리면 어찌해야할지 책에서도 언급해 주고 있네요.
아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들 속에서도 당황하지 말고
냉정하고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이정표가 되여준 이 책은 늘
책장에 꽂아두고 자주 꺼내 읽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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