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와 풍광 20. 계룡산 동학사(鷄龍山 東鶴寺)

[goodbuda]

오늘은 6월 10일(토요일) 입니다.

전의 현장에서 같이 함께 근무하던 건축 감리분이 계룡산 동학사의 국립공원 곤리공단 사무소를 신축하는 현장에 근무하고 있어 휴일이라 공주를 거쳐 대전 으로 내려와 만나 뵙고 함께 동학사로 올랐습니다. 그 분 또한 불자이시지만 무릎 관절에 약간 무리가 있어 천천히 함께 하였습니다.

동학사는 동계사(東鷄寺)라고도 합니다만 옛날 이야기 같고,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입니다.

동학사 초입 식당가 입니다. 서울 광주 전라도 계룡산등 다양한 지명의 식당들입니다.

대체로 음식 맛이 좋다고 하십니다.

동학사 입구입니다. 나무가 우거져서 시원하네요.. 

절 사유지가 엄청납니다. 계룡산 절반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동학사, 신원사, 갑사등

동학사 일주문입니다.

상류에 오염원이 없는지 그냥 마셔도 될 듯합니다.

물이 아주 맑은 계곡입니다.

절에 오르는 길이 순탄하고 걷기가 편합니다.

나무도 희한하고.... 많은 돌들을 쌓아 중생들의 삶을 조명하듯 기원하고 있습니다.

동학사 가는 길에 암자들이 몇군데 눈에 뜁니다.

문수암, 관음암, 길상암 등등

물이 고인 소가 맑고 투명합니다.

이 곳 동학사의 연륜이 깊습니다. 신라시대부터 고려로... 그리고 조선으로....... 잘들 한번 확대해서 읽어 보시면 역사공부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동학사 범종루 종각 입니다.

동학사 안내판입니다. 역사가 깊은 절입니다. 

승가대학인가 봅니다.

동학사 대웅전 오르는 길입니다.

대웅전은 앞 마당 터가 좁네요............

대웅전 삼존불입니다. 좌로 부터 아미타불, 석감니불, 약사유리광 여래불을 모셨습니다.

대웅전에 공양미를 올릴까 했는데 보살님이 부재 중이라 공양미를 사질 못하고 소원쪽지만 걸었습니다.

신중단.

영가단입니다.

삼성각입니다.

동학사 대웅전 외벽에 그려진 벽화입니다. 부처님의 설법상과 열반상입니다.

사문유관상-유성출가상-설산수도상-수하항마상등입니다.

도솔내의상-과 부처님 탄생상 벽화입니다.

동자 부처님께서 눈을 가리시고는.......???????????/

동학사는 비구니스님들이 계시는 사찰로 대웅전중심으로 일정구역만 개방하고 대부분지역을 스님수행도량으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계룡산 계곡에 터를 잡았으나 그 규모가 작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터가 조금 더 넓었더라면...........

동학사 부도탑들 입니다. 많은 비구니 스님들이 원적에 드셔 모셔 계십니다.

동학사 계곡에서 인증 샷 한컷.........

동학사 불교문화원입니다. 아직 공사 중입니다.

뿌리깊은 나무, 그리고 그 세월의 흔적들............... 인생이라면 몇 번 갔다가 왔다가 갔다가..........

도반님들 건강하세요 _()_ _()_ _()_

도반님들 행복하세요 _()_ _()_ _()_

도반님들 견성하세요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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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紀 2567年 (檀紀 4356年 , 西紀 2023年) 6月 11日 日曜日 (陰曆 4月 23日)

一 休 合掌 _()_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