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가장 오래 된 성례식(the oldest sacrament)
빵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는 행위는 하나님의 생명을 자기 것으로 삼는다는 상징적 행위이다.
이것은 원시 시대 사람들의 생활에서 발견되는 아주 오래된 의식으로 .
히브리인의 희생제보다 앞선 시대에 생긴 것이다.
구약 성서를 찾아 보자.
살렘의 욍이요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빵과 포도주를 주고
그를 축복하였다[ 창세기 14;18.19]
성만찬은 고대교회의 예식이었다. 곡식과 술을 바치는 제사는 이스라엘의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이것은 짐승을 잡아 피를 쏟는 의식보다 하나님을 더 기쁘게 하였을 것이다.
주님이 성만찬을 행하셨을 때 그분은 히브리종교 체계 중 가장 훌륭하고 오래된 요소를 보존하시고
그것에 자신과 연관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셨다.
그리스도교의 성례전은 히브리 의식과 다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과 제사장들이 하는 제사의 의미를 거의 알지 못하였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에 복종하였다. 천사들이니 그 의미를 알았을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좀더 깊이 들어갔다.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갈라졌다!!.
세례와 성찬은 내적이며 외적이다. 그래서 땅과 하늘을 연결한다.
히브리의 제사도 마찬가지였다.
그 예식은 예배자를 천사와 교제하도록 인도하고 또 주님과 교통하게 한다.
2018.10.8 월
첫댓글 작년 10월로 글쓰기가 중단된 채 1년이 흘렀네요..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동역자가 있으면 하지만 다 글러 버렸어요.
카페 블로그 18년 하는데 아무도 전화 한 통 메일 한 장 없습니다.
블로그는 문을 닫았습니다.
운영자의 시력 약화로 작은 글자...책울 읽고 번역하여 컴 화면에 긴 글을 타자하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