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이라니 이건 또 무슨 말인가.
한자로 찾아보니 弱冠이라고 해서 관 즉 모자가 약하다는 말이라 여겨진다.
그럼 좀 비싼 모자를 사서 쓰면 되는거 아닌가 말이다.
아참! 대한민국 남자중에 많은 다수들은 철모를 이삼년정도
사용하므로..... 바로 이 약한 모자를 고쳐줄려고 하는 나랏님의 은혜라는 것 아주 중요한 것,
약하다는 것은 능력을 다듬다로 해석되는 문자인데
약하다는 것은 부드럽다와 상통하기에 그러하며 노련한 장인일수록 약한 힘으로
연장을 다룬다는 뜻이 들어 있는 문자이다.
그리고 관,,, 이 글자 허세부린다는 뜻의 문자로 여겨지는데 이 글자는 나중에 나올듯 싶어서
이만 줄이기로 한다.
스물은 열의 두배이다. 한자로 보자면 풀초 변쯤 되는 것인데 스스로 물러날 줄안다는 것인지
아님 스며들수 있음인지 의미를 짐작하기 어렵다.
이것은 나이를 말할 때이고 다른 경우를 찾아보자.
남자나이 이십이면 치국평천하 하겠다는 장군도 있어서 후대에 나라를 말아먹은 장군들의 귀감이 되는
말도 있지만
무리 즉 떼로 몰려다니는 그런 상황에선 스무마리 스무명 등으로 보면 '스무;가 원형인듯 싶다.
또 무리라는 것은 빛무리. 달무리 , 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비로서 곡선의 조짐이 보이기에 나온 말인듯 싶다.
이전에 나왔던 시간과 공간 개념을 다시 들춰내야 할듯 싶어 이만 줄이고 스무번째 풀이로 넘어가자.
族 일가 족 일본어 '우가라' ' 속구' tribe
戚 겨레 척 '미우지' '셱기' relate
족 ... 아학편 원문에는 누운사람 인 대신에 스스로 厶 가 들어있다.
方은 이미 풀었듯 근본으로부터 멀리 삐져나가는 이고 矣 요거 어조사 의라 읽는다.
말 그대로 말을 도와주는 붙임수라는 것으로 계속되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근본 즉 /성씨를 멀리 퍼트려나간것 / 이 이글자의 의미가 된다.
화살이라는 것은 곧아야 되기에 바를 矢 라고 한다.
그러니 스스로 바르다가 어조사 의라 할수 있는데 스스로 사의 원뜻은 돌 굉이라고 한다.
삐져나가는 것을 잡아당기면 힘의 균형에 의해 멈추거나 당겨오거나 밀려가거나 이다.
이것을 회전시키려면 당기면서 치켜올리면 된다.
이 글자가 모여서 만들어진 글자가 있다 參 이며 석삼이라고 읽는 한편 참이라고도 읽는다.
여기엔 상당히 심오한 의미가 깃들어져 있는데
어떤 힘 즉 움직임 아니 바람을 예로 들어보도록 하자
바람은 움직이는 것으로 운동성이 있고 방향성이 있다
즉 일방에서 일방으로 움직이는 것인데 진행하는 일방을 막으면 바람은 옆으로 비껴진다.
즉 꺾어지는데 그곳 또한 막으면 다시 방향이 바뀌게 되면서 원래방향과 합쳐지게 되면서
회오리 바람을 형성하게 된다.
이것을 글자로 표현하면 스스로 사 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일가 族 은 바르게 멀리 퍼져나감 즉 자신의 혈통의 범위를 뜻하는 문자이다.
겨레... 듣기만 해도 무슨 結 이 느껴진다.
결이라는 것은 서로 뭉쳐있되 같은 밀도를 가진 머 그런 띠 같은 것을 이른다.
그런데 지난번 나왔던 아자비 叔 과 매우 흡사하다.
지난번 아저씨란 대충 알만한 남자쯤으로 해석했다.
그런 사람들의 뭉침쯤이 겨레 척이라 할수 있을듯 싶다.
허나
멀리까지 나간것을 꽉 잡았다...... 즉 세력범위가 넓어진 것을 한자로 표현하면 이룰 成 이라 쓴다.
이 글자에서 가운데것만 바꾼 것..즉/근본을 나누었는데 멀리까지 /로 해석하면
근본...머리... 언어... 생각... 사상... 등등 육체적인 것보다는 형이상학적인 의미로
서로 뜻이 통하는 그런 의미가 이 글자인데... 왜 친한 척 그런 척 못이기는 척....척척 이 글자
바로 이글자의 뜻과 아주 많이 통하는 것이 바로 이 겨레 戚 이다.
이 글자를 잘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로 영업력이 뛰어 나다.
아참 박절하지 못한 척 하는 것이 바로 척의 으뜸으로 영달을 이룰수있다는 것 명심토록하자.
첫댓글 아학편을 잘 그려 보려 동사무소 한글 한자서예과정에 등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