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형님반이~
오늘은 아가반이~ 산나들이를 갔어요
오랜만에 유희실에 모여 목련열매껍질을 까서 시장놀이를 했지요 커다란 동아박과 단호박을 팔고 예쁘게 깐 목련열매도 팔았지요
손님을 끌기 위해 "열매 사세요"를 외치는 아이들
등 뒤로 비치는 햇살이 호박덩쿨과 어우러져
참 예뻤습니다.
은하마을에서 리어커를 타고 공터에 조성해 놓은 국화정원과 베어 놓은 통나무를 탐색했어요
커다랗게 벗겨진 소나무껍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 뽀로로와 마술피리"에 나오는 괴물 가면이 되어 또다른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손님을 기다리는 열매장수
직접 호박을 이고 나가 팔고 있어요
혼자서도 "동아박"을 옮기고
둘이 같이도 옮기고~
굴려도 봅니다.
마주보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목련열매를 껍질에서 분리하고 보니 양도 많고
색도 곱습니다.
627동 앞 명자나무에서 명자 한개를 발견했어요
참 귀합니다.
은아마을 공터에 국화정원이 생겨
리어커를 타고 구경합니다.
까마귀 까치소리에 하늘을 봅니다.
"뽀로로의 마술피리"에 나오는
괴물로 변신해봅니다.
일본목련열매 껍질 속 씨앗을 분리합니다.
소나무가 베어 있어 탐색합니다.
어깨동무 블럭놀이~
첫댓글 올해는 목련열매들 수확이 많군요
계절탁자하게 소나무 얻어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