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 Odaiba
The waterfront area offers all kinds of entertainment.
Odaiba's popularity has been established as Tokyo's waterfront resort.
Enjoy everything from shopping and great food to entertainment to your heart's content.
You can also enjoy nature on the beach of Odaiba Marine Park. When the sun has set,
the night view of Rainbow Bridge beautifully lit up will enhance a romantic mood.

일본인들은 모방이 빠르고, 그 모방을 통해 새창조를 이루는 속도가
또 빠르다. 요즘 말로 치면 벤치마킹의 달인은 바로 일본이다.
물론 모방, 벤치마킹이 없다면 더 좋은 것을 만들어 내기가 어렵다.

어쨌든 일본에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이 있다.
모 방송의 있다 없다 프로에 나와도 되지 않을까?

유명한 돈가스(豚カツ, とんかつtonkatsu) 집에서 돈가스 먹다.
원래는 포크 커틀릿(pork cutlet)인데, 일본식으로 개발하면서 포크는
돼지 돈으로 커틀릿은 가스로 발음을 붙여서 만든 음식이 돈가스다.
즉 cutlet의 일본식 발음 카츠레츠(カツレツ)에서,
카츠(カツ)가 이기다라는 뜻의 동사 카츠(勝つ, katsu)와
동일 발음이기에 편의상 그렇게 발음한다.
우리나라의 엿 붙이듯, 일본의 시험 전에 먹는 필수 음식이다.
확실히 장사가 잘 되는 집은 뭔가가 다르다.
오래된 고풍을 느끼도록 서까래를 굵고 큰 나무로 썼다.
회전률 빠른 듯...
옆 자리가 나면서 울학교 학생들이 앉도록 준비되었다.
물휴지와 물컵을 나누어주고...

그저 서로 바라보고만 있지...
밖에는 대기자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행복한 편...

일본의 돈가스 정식.
작게 보여도 충분한 한끼의 양이다.

돈가스집 앞에 호객용 샘플 음식.
다양한 돈가스들로만 판매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점마다 가격과 내용을 전시했기에 적당한 것을 찾으면 된다.
복잡하고 화려함이 넘치는 상점들 속에 자리 잡은 돈가스 집을 보면서
역시 장사는 독창적인 내용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해본다.
점심 먹은 후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이남수 쌤과 찰칵.

뒤에 보이는 다리가 유명한 무지개 다리.
맨처음 영어 문장에서 보듯이 밤에 보는 풍경이 멋지다고 하지만,
그것을 보지 못보고 마꾸하리 아파 호텔로 돌아간 것이 좀 아쉽다.
첫댓글 우왕~이시간에...돈가스를 보았다,....낭패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