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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콘파톰
- 방콕 서쪽 56km 지점에 있는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BC 150년경에 도시가 건설되었다. 태국에서 불교가 맨 처음 전래된 이곳은 세계 최대의 불탑 프라 파톰 체디로 유명하다.
수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쉽게 바라보 이는 프라 파톰 체디의 높이는 120m로 아이스크림 콘을 업어 놓은 듯한 모 습을 하고 있다. 이 1600년 전 인도군이 이곳에 진군한 것을 기념해 세운 것으로서 당시에는 높이가 38m에 불과했으나 쭐라롱콘 왕에 의해 이 체디가 세워졌다.
체디의 둘레에는 4개의 불당이 배치되고 안에는 각종 불상이 안 치되어 있다. 태국인들은 이곳을 성지로 여기는데 특히 11월에 프라 파톰 체디 축제때는 전국에서 참배객들이 많이 모여든다.
깐차나부리
- 개요
방콕에서 차로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다. 영화 <콰이강의 다 리>의 촬영무대로 유명한 이곳 수많은 폭포와 동굴, 국경부근의 코끼리와 호랑이가 서식하는 정글, 선사시대 유적, 크메르 유적 등 수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 교통
방콕에서 깐차나부리로는 열차와 버스가 운행되는데 버스가 보다 편리하고 빠르다. 방콕의 남부 버스터미널에서 매 15∼20분 간격으로 일반버스와 에 어컨버스가 출발하고 있다. 열차는 방콕 톤부리 지역의 방콕노이 역에서 매 일 두편의 열차가 출발한다. 또한 타이국철에서 서비스하는 특별관광열차가 방콕의 화람퐁역에서 깐차나부리로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1편씩 운행되고 있다. 깐차나부리 시내에서는 송테우, 삼로, 툭툭이 등을 이용하면 된다.
- 시내 볼거리
■ 콰이강의 다리
영화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해진 다리이다. 2차 세계 전 당시 일본군이 서아시아 참략작전의 보급로로 태국과 미얀마를 연결하는 철로 건설을 추진 했다. 이 철로를 추진하는 동안 연합국의 전쟁포로 및 징집병들이 비참하게 죽어가 일명 '죽음의 철로'로 불린다.
이 다리는 원래 나무로 만들어졌으나 연합군의 폭격으로 여러 번 파괴되었다. 콰이강의 다리는 전후에 다시 복구 되어 오늘날에는 매우 중요한 교통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불지옥 패스
세계의 열차 여행 가운데 가장 스릴과 모험을 만끽할 수 있는 노선으로 깐 차나부리에서 남똑까지의 구간이다. 손만 뻗으면 충분히 닿을 거리에 울퉁 불퉁하고 거칠게 깎여진 암벽과 콰이노강이 밑으로 소용돌이친다.
■ 연합군 공동묘지 및 충까이 공동묘지
연합군 공동묘지에는 2차 대전중 일본군의 태국∼ 얀마간의 철도건설에 강제 동원되어 질병과 영양부족으로 죽은 6,982명의 연합군 병사가 잠들어 있다. 깐차나부리 역에서 가까운 셍추또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충까이 공 동묘지는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콰이강 건너편 2km거리에 위치한다. 1,750명 의 영국군 병사들이 묻혀 있는 두 번째 연합군 공동묘지이다.
■ 제스 전쟁박물관(JEATH Museum)
일본(Japen), 영국(England), 호주(Australia), 태국(Thailand), 네덜란드 (Holland)의 머리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 제스이다. 대나무 오두막으로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일본군의 만행을 담은 사진과 포로들이 남긴 그림 및 유 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 근교의 볼거리
■ 에라완 폭포
에라완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폭포로 9계단으로 물이 떨어져 매우 아름다 운 광경을 연출한다. 깐차나부리 북서쪽으로 65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버스 로 거의 1시간 정도 걸린다. 폭포 주위는 빽빽이 서있는 울창한 산림으로 무더운 날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 보플로이
블루 사파이어 광산으로 유명하며 시내에서 북쪽으로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여기서는 광산 노동자들이 사파이어를 채굴하는 과정 을 볼 수 있고 직접 보석류를 살수도 있으나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 므앙싱 역사공원
깐차나부리에서 서쪽으로 4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사자도시를 의미하 는 므앙싱은 12∼13세기경에 세워진 크메르양식의 고대도시가 발굴된 곳이 다. 본 건물 한쪽에 마련된 전시실에는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 및 발굴 당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 반까오 신석기 박물관
므앙싱 역사공원에서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기원전 2000년전의 것 으로 판명된 신석기 시대의 유물이 발굴된 장소로 당시 일본의 네덜란드 포 로에 의해 발견되었다.
■ 찰렘라타나코신 국립공원
18∼19세기 미얀마와의 전쟁터였으며 당시의 무기와 유골이 출토되었다. 이곳에서는 특히 선사시대의 돌도끼와 토기가 발견되었으며 탄롯 동굴이 유 명하다.
■ 시나카린 국립공원
커다란 호수가 있는 시나카린 국립공원에 가려면 깐차나부리에 있는 여행 안내소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은 후에 가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 시나카린 댐으로 가려면 에라완 폭포에서 가는 것이 가깝다. 에라완 폭포에서 북쪽으 로 25km 떨어진 훼이메카민 폭포도 들려 볼만하다. 이 폭포는 커다란 용소 가 있어 수영하기에 좋다.
- 숙박 및 식사
호텔은 셍추도 거리에 몰려 있다. 또 강에 떠 있는 보트하우스도 운치있는 숙박시설로 이용할 만하다. 철교 양옆으로는 수상 레스토랑이 있으며 콰이 강에서 잡은 신선한 생선도 먹을 수 있다.
기타 지역 관광 명소
- 개요
방콕에서 2시간 이내의 근교에는 관광명소가 많이 있어 당일관광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여행사의 투어에 참가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효과적이다. 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로즈가든, 악어양식장, 무앙보란 등까지 약 1시 간 정도 걸린다. 수상시장으로 유명한 담넌사두악까지는 버스로 약 2시간 걸린다.
- 로즈가든
로즈가든은 방콕 남서쪽 32㎞ 지점의 쌈프란에 있는 20ha 정도의 관광용 정원이다. 겨울철인 11월∼1월에 장미꽃이 만발하여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든 오락시설이다. 이 곳는 아름다운 녹음과 넓게 펼쳐진 정원 및 연못, 태국 전통가옥 그리고 전통적인 의상을 입은 태국인이 있다. 정원에 들어서면 왼쪽으로는 장미와 열대 꽃들이 가꾸어진 화 단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태국의 농가를 진열해 놓았다.
이곳에서는 매일「 Thai Village Cultural Show」가 펼쳐지는데 이 쇼에서는 태국의 풍습을 볼 수 있는 타이 댄스, 킥 복싱, 손톱무용, 대나무를 이용한 뱀브댄스, 태국 결혼식, 닭싸움 등을 약 1시간 가량 공연한다. 옥외에서는 코끼리 쇼도 볼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는 장미가 피어있는 11∼1월에만 볼 수 있고 이 외의 시기는 그저 평범한 공원이다.
- 사뭇프라칸 악어농장
방콕에서 동쪽으로 30㎞, 남쪽으로 10㎞ 떨어진 두곳에 사뭇프라칸 시 교외에 아타이안 파파콘이라는 사람이 1950년에 만든 세계 최대의 악어 양식 장이다. 야자수가 우거진 13ha의 넓은 부지에 연못에 3만 마리의 악어가 우굴거린다.
연못위에 만들어 놓은 나무다리를 다니면서 악어의 생태를 관 찰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수시로 조련사가 악어를 다루는 쇼가 벌어지는 데 악어 이외에도 호랑이나 침팬지, 구렁이, 코끼리 등의 동물원도 있다. 이곳에서는 악어가죽을 판매 및 전시하기 때문에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 무앙 보란
방콕 남동쪽 33km의 사무트 프라칸에 있는 태국의 역사공원이다. 태국의 국토를 축소시킨 모양의 80㏊의 부지에 태국의 옛 도시를 재현시켜 놓았다.
수코타이, 아유타야 왕조의 왕궁과 사원이 재현되어 있으며 또한 힌두교와 불교의 사원, 산악민족의 농가, 클롱 등이 배치되어 있어 태국의 문화와 역 사를 알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공원 안이 넓어서 투어 버스나 관광마차를 이용하 것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