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서울시내 주요대학 논술위주전형 비교분석 | ||||||
대학 | 전형명칭 | 전형 방법 (학생부+논술) |
2015 정원 |
2014 정원 |
정원감축 | 감축률 |
고려대* | 일반전형 | 학55 + 논45 | 1,227 | 1,366 | 139 | 10.18% |
성균관대 | 논술우수자 | 학40 + 논60 | 1,171 | 1,315 | 144 | 10.95% |
경희대 | 논술우수자 | 학30 + 논70 | 1,040 | 1,250 | 210 | 16.80% |
중앙대** | 논술전형 | 학40 + 논60 | 975 | 1,275 | 300 | 23.53% |
연세대 | 일반전형(수시) | 학30 + 논70 | 738 | 833 | 95 | 11.40% |
한국외대*** | 논술전형 | 학30 + 논70 | 631 | 704 | 73 | 10.37% |
이화여대 | 일반전형(수시) | 학30 + 논70 | 600 | 670 | 70 | 10.45% |
한양대 | 논술전형 | 학50 + 논50 | 585 | 840 | 255 | 30.36% |
건국대 | KU논술우수자 | 학40 + 논60 | 550 | 570 | 20 | 3.51% |
동국대 | 논술우수자 | 학40 + 논60 | 499 | 522 | 23 | 4.41% |
서강대 | 논술전형 | 학40 + 논60 | 468 | 540 | 72 | 13.33% |
홍익대 | 논술전형 | 학40 + 논60 | 361 | 627 | 266 | 42.42% |
숙명여대 | 논술우수자 | 학40 + 논60 | 350 | 500 | 150 | 30.00% |
서울시립대 | 논술전형 | 논100 | 201 | 411 | 210 | 51.09% |
소계 | 9,396 | 11,423 | 2,027 | 17.74% | ||
*고려대 : 학생부교과위주 전형으로 분류됨 | ||||||
** 중앙대 : 본분교 통합 | ||||||
*** 한국외대 : 본분교 통합 |
논술 반영비율은 60~70% 수준…대학별 경향에 맞춰
대비해야
고려대와 한양대 서울시립대를 제외한 대학들은 학생부40+논술60 또는 학생부 30+논술70을 반영한다.
학생부40+논술60를 반영하는 대학은 ▲성균관대 ▲중앙대 ▲건국대 ▲동국대 ▲서강대 ▲홍익대 ▲숙명여대 등 7개교이며, 학생부30+논술70을
반영하는 학교는 ▲경희대 ▲연세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등 4개교다. 한양대는 학생부50+논술50으로, 학생부와 논술 반영비율이 1:1이다.
서울시립대는 학생부 반영 없이 논술만 100% 고려해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지원 자격이 제한됐기 때문에 학생부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논술전형의 반영 비율에 대해 이투스청솔 오종운 평가이사는 “상대적으로 논술의 영향력이 종전보다 커졌다고 볼 수 있다”며 “수시
대학별 논술고사 출제 경향에 맞추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려대는 학생부55+논술45를 반영해 논술전형이
학생부교과위주전형으로 분류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 비중이 55%가 실질반영비율이라면 학생부 관리도 잘 돼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확정된 ‘대입제도 발전방안’에서는 “전형요소 반영비율 등은 실제로 평가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대교협 관계자도
“대학입학정보포털사이트에 탑재된 2015 전형에서 보이는 반영비율은 실질반영비율이다”고 밝힌 상황. 논술전형에서 논술이 변별력을 가를 가능성이
높지만 실질반영비율이라면 학생부에서도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수능최저 상향…수능 신경
써야
2015전형계획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서울시내 주요대학 14개 대학 가운데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경희대
▲이화여대 ▲건국대 ▲숙명여대 등 7개교가 지난해 일반선발 대비 수능최저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우선선발과 비교해서는 수능최저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대학들이 우선선발을 폐지하면서 우선선발의 기준을 완화하고 일반선발보다는 높게 수능최저를 설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부와 대교협이
‘대입제도 발전방안’을 통해 “우선선발 제도를 폐지”할 것과 “과도하게 설정된 수능 최저를 완화”하라고 밝힌 때문으로 보인다. 나머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동국대 ▲홍익대 등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한양대는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폐지한다.
연세대는 수능최저를 모든 영역을 고려해 반영하기 때문에 까다로워졌다. 인문계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과목)의 등급합이
6이내, 자연계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1과목)의 등급합 7이내로 높게 설정됐다. 지난해 인문계 국수영 등급합 4이내, 자연계는 수학과
과탐(2과목) 등급합이 3이내였던 우선선발 기준보다는 낮지만 일반선발 기준이었던 인문계 3개 영역 등급합 6이내, 자연계 2개 영역 등급합
4보다는 높은 수준이었다.
이화여대는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수능최저가 강화됐다. 인문계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사/과탐(2과목)
중 3개영역 2등급 이내의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지난해 국어B 수학A 영어B 사/과탐(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과 비교하면
반영과목이 1과목 느는데다 모두 2등급 이내를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요건이 까다로워졌다. 자연계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중 2개영역
2등급 이내로 지난해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보다 다소 요건이 강화됐다.
스크랜튼학부는
스크랜튼학부는 충족해야 하는 등급합이 1씩 줄면서 수능최저가 강화됐다. 인문계는 국어B 수학A 영어 사/과탐(2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 자연계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로 설정됐다. 지난해 인문계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자연계
3개영역 등급합 6이내보다 등급합이 1씩 줄었다.
건국대는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등급합이 1씩 줄었다. 인문계는 국어B 수학A 영어
사/과탐(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자연계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로 설정됐다. 지난해
인문계 4개영역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 자연계 4개영역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보다 등급합이 1씩 줄어들었다.
경희대는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수능최저가 소폭 강화됐다. 지난해 국어B 수학A 영어B 사탐(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를 충족시켜야 했으나 올해부터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2과목) 중 2개영역 2등급 이내를 충족시켜야 한다. 자연계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5, 한의대 국어B/A 수학A/B 영어 사/과탐(2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로 지난해와 수능최저가 동일하다. 의/치전원에서 체제가 변환돼
학부생을 받는 의/치대는 한의예과와 동일한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의 기준을 설정한다.
고려대도
인문계열 수능최저가 강화됐다. 인문계열이 국어B/A 수학A/B 영어 사/과탐(2과목평균) 중 3개영역 2등급 이내로 요건이 까다로워졌다.
지난해에는 국어A 수학B 영어B 사탐(2과목평균) 중 2개영역 2등급 이내였다. 경영대학, 정경대학, 자유전공학부는 국어B/A 수학A/B 영어
3과목의 등급합이 5이내를 충족해야한다. 국어 수학 영어에 비해 수월한 사탐이 제외됐다는 점에서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평균) 중 2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라는 점이 변화가 없다. 다만 의과대학은 국어A 수학B 영어 3과목 등급합을 4이내로
유지해야하는데, 지난해 우선선발 최저학력기준과 동일한 수준이다.
숙명여대는 수능최저가 생겼다. 인문계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2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를, 자연계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2개영역 등급합 4이내를 반영한다. 지난 2014 입시에서
일반선발에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고 논술시험50+학생부교과50만을 반영했다. 우선선발의 경우 인문계 국어B 수학A 영어B 사탐(2과목) 중
백분위 합 180이상, 자연계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2과목) 중 2개영역 백분위 합 170이상을 충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원의 50%를
논술70+학생부교과30을 반영해 선발했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지난해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수준 사이에 걸쳐있다”며
“논술전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수능최저 통과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2015 서울시내 주요대학 수능최저 상향대학 | |||
대학 | 계열 | 2015 | 2014 일반 |
연세 일반전형 (논술위주) |
인문 | 국B/A 수A/B 영 사/과(1과목) 중 4개 영역 등급합 6이내 |
국B/A 수A/B 영B 사/과(2과목평균) 중 3개 영역 등급합 6이내 |
자연 | 국A 수B 영 과(1과목) 중 4개 영역 등급합 7이내 단, 수B 및 과(1과목) 등급합 4이내 |
국A 수B 영B 과(2과목평균) 중 2개 영역 등급합 4이내 수B 및 과 중 1개는 반드시 2등급 이내 | |
의/치대 | 국A 수B 영 과(2과목평균) 중 3개영역 이상 1등급 |
국A 수B 영B 과(2과목평균) 중 3개 영역 이상 1등급 | |
고대 일반전형 (교과위주) |
인문 | 국B/A 수A/B 영 사/과(2과목평균) 중 3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 |
국B 수A 영B 사(2과목평균)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
경영,정경 자유전공 |
국B/A 수A/B 영 등급합 5이내 | ||
자연 | 국A 수B 영 과(2과목평균) 중 2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 |
국A 수B 영B 과(2과목평균)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 |
의과대학 | 국A 수B 영 등급합 4이내 | ||
서강 논술전형 (논술위주) |
인문 | 국B 수A 영 사/과 중 3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사탐 1과목 제2외국어/한문 대체 가능 |
국B 수A 영B 사(2과목평균) 중 3개 영역 등급합 6 이내 |
경제, 경영 | |||
자연 | 국A 수B 영 과탐 중 2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 |
국A 수B 영B 과(2과목평균) 중 2개 영역 등급합 4이내 수B 및 과 중 1개는 반드시 2등급 이내 | |
경희 논술우수자 (논술위주) |
인문 | 국B 수A 영 사(2과목)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
국B 수A 영B 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5이내 |
자연 | 국A 수B 영 과(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5이내 |
국A 수B 영B 과(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5이내 | |
한의 | 국B/A 수A/B 영 사/과(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4이내 |
국B/A 수A/B 영B 사/과(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4이내 | |
의/치대 | 국A 수B 영 과(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4이내 |
의/치전원 체제 | |
이화여 일반전형 (논술위주) |
인문 | 국B 수A 영 사/과(2과목) 중 3개영역 2등급 이내 |
국B 수A 영B 사/과(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
자연 | 국A 수B 영 과(2과목) 중 2개영역 2등급 이내 |
국A 수B 영B 과(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 |
의예과 | 국A 수B 영 과(2과목) 중 3개영역 1등급 |
의전원 체제 | |
스크랜튼 (인문) |
국B 수A 영 사/과(2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 |
국B 수A 영B 사/과(2과목평균)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 |
스크랜튼 (자연) |
국A 수B 영 과(2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
국A 수B 영B 과(2과목평균)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 |
건국 논술우수자 (논술위주) |
인문 | 국B 수A 영 사/과(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
국B 수A 영B 사/과(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 |
자연 | 국A 수B 영 과(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 |
국A 수B 영B 과(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 | |
수의예 | 국A 수B 영 과(2과목평균)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
국A 수B 영B 과(2과목평균)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 |
숙명여 논술우수자 (논술위주) |
인문 | 국B 수A 영 사(2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
없음 |
자연 | 국A 수B 영 과(2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 ||
통계학 의류학 컴퓨터과학 |
국B/A 수A/B 영 사/과(2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