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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 ♡ 시인방 이 나라의 죄
김별 추천 1 조회 156 14.04.25 11:22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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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25 11:52

    첫댓글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세상입니다...
    비록 윗선들은 아니지만 따듯한 온정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 작성자 14.04.25 16:38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라 하심은, 그래도 선량한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일 겁니다.
    죽음을 무릎쓰고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사람들, 그들이 있어 살만한 세상일 겁니다.
    그 분들의 희생을 헛되이 해서는 안되겠지요.산책하듯님 윗선을 바로 세울 때 비로소 진정한 정의로운 나라가 되겠지요

  • 14.04.25 13:44

    공감 합니다.
    ㅋㅋ
    시인님
    하나 더 있시유~~~~
    못배운 것도 죄인 나라는
    울나라 밖에 엄시유 ^^

    화끈 하심니다 ~~~^^

  • 14.04.25 14:27

    태공 오라버니
    식사 하셔쓰요

  • 작성자 14.04.25 16:39

    못 배운 것도 죄인 나라지요.
    못 배운 죄로 죄지은 종으로 살아야 하니... 얼마나 크나 큰 죄인인가요.
    세상에서 가장 큰 죄악은 차별일 겁니다.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우리 모두 이 나라의 의를 먼저 구해야겠지요

  • 14.04.25 14:25

    백번 지당하신 말씀
    시인님
    그리 말씀하시니
    저는 크나큰 죄인입니다
    그래도
    콩밥도 안주고
    감옥도 데려갈수 없나 봅니다

  • 14.04.25 14:35

    김별시인님
    화끈하죠 ㅋㅎㅎ

    몽동생하고 내하고 같이
    시인님 말씀에 공감하고
    장단 맞추어 깨춤을 추면
    우리도 같이 가는수가있어여ㅋㅋ
    4월 마지막 주말 인디
    이 좋은 계절에 나라 전체가
    페닉상태네요.
    울분을 참고 지켜보는 이,
    터져나오는 울분을 못 참는 이
    이 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이,
    보고 있자니 성질이 나요.

    좋은시간 되시고,
    즐건 주말 되어요.
    이쁜 님

  • 14.04.25 14:43

    @바다태공 오라버니
    아서요
    슬프고 화나는 일이지만
    우짜겟어요
    우린 모두 죄인인디요
    저 잘난 넘들이 이용하려 할때
    정신 바짝차릴수 밖에요
    하루의 반나절이 후딱 바부러써요
    남은시간 행복하셔용

  • 14.04.25 14:45

    @몽케양 고마버욤
    좋은시간도어요

  • 작성자 14.04.25 16:43

    몽케양님이 크나 큰 죄인이라 하시니...
    그 마음의 울분도 이해 됩니다.
    늘 부당함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 땅의 선량한 사람들
    늘 희생을 선량한 사람들의 몫이었지요.
    사람이기에 존엄한 나라가 되어야겠지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04.25 15:08

    별님 공감하네요
    가진것 없는놈
    착한놈
    뼈빠지게 일하는놈
    이죄인 어찌하리요
    평안한 오후되세요^_^*

  • 작성자 14.04.25 16:46

    이 로사님 정말 이 노릇을 어찌 해야 할까요.
    인류가 태초부터 꿈꾸었던
    착하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 사는 사회는
    점점 멀어져... 이제는 희망마저 사라지고 마는 것 같습니다.
    늘 부정한 자들이 이 세상의 부와 높은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으니...
    정말 이 노릇을 어찌 해야 할까요.
    썩을데로 썩은 이 나라를 어찌 해야 할까요.

  • 14.04.25 15:33

    시이님 고운글에 접 하고 갑니다
    즐건 시간 되세요

  • 작성자 14.04.25 16:47

    운별님 반갑습니다.
    삼가고 삼가는 요즘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04.25 16:32

    이 나라의 죄가 아니라 우리의 죄이지요
    우리가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방관하고 체념하면서...

  • 작성자 14.04.25 16:50


    샬로메님 안녕하세요.
    선량한 사람들이 수십 년 간 온갖 고통, 수모 참아가며 이룩한 대한민국의 실체가
    이렇게 썩어빠진 부정부패한 모습이었다니, 참 어이가 없지요.
    세월호의 침몰을 대한민국호의 침몰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어요. 다시 일으켜 세워야지요.
    부정부패한 자들이 망친 나라지만, 선량한 국민의 희생과 헌신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야지 어떡하나요.

  • 14.04.25 17:55

    돈없는것이
    가장 크나큰. 죄요
    착하고.정직하게 사는것이 다음죄요
    나머지 하나가 뼈빠지게
    열심히 일하는 죄다

    있다면 말해보라
    내가 감옥에 가주겠다

    지금저는 웁니다
    천배 백배 동감 하는 이글을
    어쩜니까 이글을
    하늘에 뿌리면 흩터져 모든이에
    반성으로 돌아와 우리의 마음이
    편해질까요?
    이깜깜곳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별님~~

  • 작성자 14.04.25 20:05

    정말 좋은 세상은 아무도 죄가 없고, 적이 없는 세상일 겁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차별이 너무도 심합니다. 계층간, 도농간, 학교간, 지역간, 민족간, 심지어는 아파트 40평과 30평에도 차별이 있습니다. 차별이야말로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죄악일 겁니다. 그 차별이 없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은 부정부패가 아닌 정의롭게 이루어진 세상에서만 가능할 겁니다. 이 작은 땅에서 벌어지는 차별이 사라지고 진정 이 땅이 아름다운 사람들의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신님의 공감이 뜨거운 감정을 올라오게 합니다.

  • 14.04.25 17:54

    착하고 정직하게 사는 죄~~
    이 싯귀에 눈이 머물며,
    대상을 정하지 못한 분노가
    스멀스멀 올라 오는 건....
    좀 바닥부터 정화되어,
    부자가 진정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소망이 있을테데....희망사항입니다^^

  • 작성자 14.04.25 20:10


    산내일기님 우리 선량한 사람들은 언젠가부터 체념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요만큼의 민주주의를 위해 숱한 피를 흘렸건만 다시 우리의 민주주의는 20년 이상 후퇴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피로서 찾은 국민의 권리는 어느 틈에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그리고 온갖 가진 자들의 횡포만이 서민을 힘없는 자를 옥죄고 있습니다. 부정하고 부패한 자들만을 위한 천국이 되었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부자가 존경 받을 수 있는 나라, 그런 나라는 단지 희망사항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민족의 저력은 강합니다. 썩을대로 썩은 거대한 집단도 반듯이 몰아낼 수 있을 겁니다.

  • 14.04.25 23:11

    별님! 죄가 한가지 더 있지요.
    시킨데로 고분고분 순종한 죄!
    그 죄값은 감방이 아니고 죽음이더군요?

  • 작성자 14.04.26 11:05

    클라라윤님, 고분고분 손종한 죄, 그 말 못 할 굴욕과 고통의 무게를 님께서는 아실 것 같네요.
    기계처럼 노예처럼 종처럼 살아야 한다는 거. 그 인간일 수 없는 고통... 그렇지요. 죽음보다 못 할 때도 있지요

  • 14.04.26 02:30

    시인님의 글을 항상 많은생각을 하게 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잘사는 나라가 되어야 할텐데요.
    성실하게 정직 하게 사는 사람이 잘사는
    나라가 되어야 할텐데 요.
    왜 정직하고 순박 하게 사는사람들이 고통을
    받는지요.
    슬프네요.

  • 작성자 14.04.26 11:12

    그런 비상식적인 세상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이 땅에는 있지요.
    온갖 부귀영화 천년만년 자기들만 누리고 싶어, 온갖 수단방법 다 동원하는 파렴치한 사람들 있지요. 거창한 감투 쓰고, 금박의 번뜩이는 명함 돌리며, 말로는 언제나 국민과 서민, 화합과 경제성장과 선진국을 외치는 사람들 있지요. 부정부패를 일상으로 하는 사람들, 약자들 등골 빼먹는 사람들 있지요. 그 사람들 중에 미경님은 없을 줄 압니다. 오늘도 진정한 사람의 가치, 아름다운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참 기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04.28 22:30

    별님
    그래도
    전 이나라의
    죄로 살겠습니다.
    그게 죄가 되는
    세상이지만
    죄로 인해
    이 나라가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잘 못살아도
    항상 져도
    죄가 되겠습니다.

  • 작성자 14.04.28 23:56

    그래야지요. 가난하고 착하게 사는 게 죄가 되어도
    뼈빠지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약은 사람들 눈에는 바로로 보일지라도
    그렇게 열심히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지요.
    나쁜 짓 하지 말고, 땅투기하지 말고, 편법탈법 부정부패하지 말고 그냥
    평범하게 정직하게 그렇게 살아야지요. 그래야 다시는 이런 참사가 없을테니까요.
    그게 진정 행복한 세상이 되어야 하니까요. 착한 아기별꽃님 꼭 그렇게 살아요.
    저도 그렇게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4.04.28 23:58

    @김별 출방에 안계시구 여기서 ㅠㅠ

  • 작성자 14.04.29 00:18

    @아기별꽃 죄송합니다. 여러분께 이해와 양해 말씀을 구했습니다. 염치가 없어서...^^* 제 방에서 몇 자 적고 가려합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 .... 죄송합니다.

  • 14.04.29 00:57

    @김별 아 그러시군요.
    기다리시는 분이 많으신것 같아서요.
    다음에 몸과 마음 다 튼튼해 지셔서
    기다리시는 분들께 고운 말씀 많이
    해 주시어요.
    별님을 많은 분들이 기다린답니다.
    편히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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