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은 삼각형 모양의 커다란 모습을 보인다. 정상에 오르자 모두 안도의
한 숨과 동시에 기쁨의 환호성을 외쳤다. 아직 해 뜨기 전의 시야가
밝지 않은 상태이다.
일출
아침에는 비가 그친 상태다. 한참 하산하다보니 다시 비가 부슬 부슬 온다.
어쨋건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
지금은 전 보다 훨신 좋게 변모되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지금 같으면 많은 사진을 남겼겠지만 당시에는 내가 찍은 사진이 없고
타인이 보내준 한정된 몇장의 사진뿐이라 많이 아쉽다.
이제는 산이 아니고 공원과 해변에서 즐기려 다시금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