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사진편지 제 3088호('25/11/4/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 cafe.daum.net/hansamo9988 >
'대한민국 U자걷기 3,800리 완주' 12주년 기념
한사모 2025 가을 단풍여행 첫째 날 후기
* 여행 기간 : 2025. 11.4(화) ~ 6(목) / 2박 3일
* 걷는 곳 : 경상북도 문경 / 충청북도 단양, 제천
○ 글 : 황금철(한사모 회장)
○ 안내 : 류연수(한사모 감사)
○ 사진 : 이규선(한사모 홍보위원장)
◇ 참가한 사람 : 32명(남자 18명, 여자 14명)
* 남자 단독 회원 : 9명
권영춘 김동식 박찬도 박화서 신원영 이석용 김재관 김정환 김홍균
* 여자 단독 회원 : 5명
김재옥 김정희 나병숙 최경숙 홍영란
* 부부 회원 : 18명
김용만 이규선, 김태종 양정옥, 류연수 안태숙, 이경환 임명자, 이규석 이영례,
이달희 박정임, 정전택 김채식, 정정균 임금자, 황금철 한숙이.
“한사모” 32명.
2025. 11. 4. 강남고속 터미널 8-2 출구, 8시30분.
여보게! 5분 늦으이(도착, 출구로 가는중). 하등(何等) 괜찮답니다.
함께 타는 배(船)랍니다.
이 Bu-s, 바람 내-러 문경- 가는 차(車)-,
어기야 디-어-라- 차! 달려- 가보자.
스르르 떠나는 bus속에서 한사모 회원들 잠깐 잠이 듭니다.
꿈에 나비가 되어 즐겁게 놀다가 깬 뒤, 자기가 나비의 꿈을 꾸었는지,
나비가 자기의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구별(區別)못 하는
흡사(恰似)한 장자(莊子)들이십니다.
선체(船體)는 호접몽(胡蝶夢) 속의 타임캡슐(time capsule) 이고요.
노래를 불러라, 이야기를 우겨라, 재물을 쌓아라, 먹는 걸 땅겨라, 막-뽐내라---,
들어 보시오!
“부울러라 센프란 시스코여 태평양 로-맨스여”
“11월은 가을 인겨, 겨울 인겨?
”두배 반 오른 집값에 물오른 목소리가 부럽소,
“아메리카노와 커피 라떼는 어느 것이 더 배불러?
높아도 낮아도 괜찮쏘, 뒤죽 박죽도 괜찮쏘--
한사모라는 방주(方舟)는 태평하게 굴러, 여기는 문경(聞慶) 새재입니다.
실제라기보다는 촬영을 위한 세트(設置)로 광화문(光化門) 거리를,
여염([閭閻)집 거리를 차편으로 돌았지만 잠깐씩 잠깐씩 옛날에 다녀왔습니다.
윤훈식 농가 쌈밥집에서 제공하는 야채와 인심이 따-뜻했습니다.
오미자와인 얼콰한 체험(試飮)과 단양강 잔도(棧道)길 걸음(步行)도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독소(獨笑)중 일부>
달이 차면 구름이 가리고 / 월만빈치운 하고(月滿頻値雲)
꽃이 피면 바람이 흔들어 대니 / 화개풍오지 하니(花開風誤之)
세상만사 다 이와 같으이 / 물물진여차라(物物盡如此)
- 정약용 (茶山丁若鏞)
“SONO Belle”이라는 콘도에 들어, 모두가 즐거운 첫날을 보냅니다.
註: 소노(SONO) - 이탈리아어로 꿈, 이상향을 뜻하는 'SOGNO'에서 따온 것이랍니다.
벨리(belle) - 가인(佳人)?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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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4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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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2lrCffx8v4?si=37c2VPBOPHErAqpQ
< 바빌론 강가에서 - 보니 앰 /Rivers of Babylon - Boney M >
*편집 : 박 동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