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위변조 했다고?
당신 그말 반드시 책임져야 할거야 (중략)
아뭏튼 결론은 우리 설계가 정확하게 해서 그 결과를 제출한거지
>
새 정부에 설계위변조 사실에 대해 정책제안을 하였습니다.
위변조하고도 안했다고 요리조리 빠져나갈려고 해서 대못을 박았습니다. 제안에 본인이 위증이 있으면 어떠한 처벌도 감수하겠다고 정부에 이야기 했습니다.
한수원 한울본부 보도자료(2017.6.16)와
최병전의 댓글(2016.10.27)의 내용과는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거짓말의 실체를 스스로 드러낸 것입니다.
포함 mbc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설계기술책임자 >
란 말을 사용한 것을 가지고 <사업기술>자로 깍아내려
설계위변조 문제를 지적한 것을 두고
설계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방송사에 항의도 했다고 했습니다.
입찰제안서에 PE는 Key Personal 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FIDIC에 나온
<ENGINEER>에 대한 정의입니다.
The Engineer(or Employer's Representative) is thus a very powerful perso which is also referred to as a decision-maker, ~
<11.5 Powers of the Engineer>
• The Engineer shall evaluate and approve the design,~
Project Engineer는 매우 어려운 중책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PE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고 거절했었습니다.
두산중공업에 이 일을 할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당신이 해야한다해서 맡게 된 것입니다. 입찰제안서에 두산중공업 역무 부분의 PE로 본인이 되어 있습니다.
PM(사업관리)는 박경식 부장으로 제안되었다가
수주후에는 최병전으로 바뀌었습니다.
설계엔지니어링문서 검토 능력이 없는
사람을 그 중책을 입찰제안서에 넣었을까요?
부실시공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하자
2013년 6월에 PE 가 <박준수>로 바뀐 조직도가
발주처에 제출된 것을 보고 원 위치를 시킨 적이 있습니다.
부실시공 문제의 그 저변에는 설계위변조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설계(위변조를 한 직원들)를
믿었던게 죄라면 죄겠죠.
발못되면 책임지겠다한
결국 최병전의 거짓에 두산 조직은 구렁텅이에 빠진 것입니다.
한수원이 제일 큰 피해자입니다.
아니 원전산업계 전체가 빠진 것입니다.
원안위로 그 구렁텅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도 그렇고....
우짜다가 이 지경이 되었을까요.
원전산업계가 모양만 뻔지러 했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난픽션 소설 입니다.
"우리 설계가 (해석) 정확하게 해서 제출한거야"에서
중요한 '해석' 단어가 빠졌습니다.
복숭아 중에 '뺀지리'라는 복숭아가 있는데
겉이 뺀질뺀지하다해서 복숭아 농가에서는 그렇게 말합니다.
천도복숭아가 그에 해당됩니다.
이 복숭아는 겉이 뺀지리하지만
맛도 일품입니다
겉만 뺀지리해서는 쓸모가 없습니다
특히 원전은 말입니다
그래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신뢰 회복이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