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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산에서 언약을 세우다(출애굽기 24장 1~11절) - 언약의 피란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을 지키려 하지 말고
십자가를 통하여 완전하게 해주실 복음을 믿음으로
율법을 온전히 지킨 자가 되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된다고 모형과 그림자로 반복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의 말씀만 믿고 따르되
가나안 땅에 살던 사람들이 섬기던
우상을 섬기지 말라 말씀하셨고
또 그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단번에 쫓아내지 않고 조금씩 쫓아낸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직 진리의 말씀으로만 하나님을 섬기되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뜻이며
그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단번에 알게 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알고 깨닫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구원하여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실 것인지를
모형으로 다시 말씀해 주시며 언약을 세우게 됩니다.
본문 1절을 보면 ....
출24:1 <시내 산에서 언약을 세우다>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출24:2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가고 백성들은 멀리 있는 것은
예수님과 교회의 모습을 모형하고 있는데
예수님을 모형하는 모세는 복음을 알고 있는 자로
여호와께 가까이 갈 수 있고 교회인 백성들은 아직
복음을 모름으로 여호와께 가까이 갈 수 없음을 말합니다.
이러한 자들을 예수님을 상징하는 모세를 통하여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해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모습을 본문에서는 모형으로 그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성막의 모습으로 보면
모세가(예수님) 여호와께 가까이 가는 것은
복음을 알고 있는 자로 자유롭게 휘장을 열고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는 모습이며
아론과 그의 아들과 장로 70인은 여호와께 가까이 가지만
멀리서 경배하는 모습으로 휘장을 열고 지성소에는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성소에서 여호와를 섬기는 모습을 말하고
백성들은 여호와께 가까이 가지 못하는 모습은
성막 뜰에서 여호와를 섬기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본문에서는 성막을 통하여
여호와를 섬기는 모습을 모형으로 그려주고 있습니다.
그럼 본문 3절을 보면 ....
출24: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출애굽기 20장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에
백성이 여호와가 무섭고 떨려 죽을 것 같다며
중보자로 모세를 원해서 모세가 여호와께 가까이 가서
출애굽기 23장까지의 말씀을 듣고 온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는 그 말씀을 백성에게 전해준 것으로
율법을 온전히 지켜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는
방법을 가르쳐 준 것으로
오직 복음의 말씀만 따르고 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것이 되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된다고 가르쳐 준 것입니다.
그러자 백성이 한목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한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백성과 언약을 세우게 되는데
본문 4절을 보면 ....
출24: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는 것은 복음으로 교회를 세우는 모습을 말하는데
여호와의 말씀대로 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교회라는 뜻으로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교회가 세워지게 되는지
이어지는 5절을 보면 ....
출24:5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번제는 자원하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신 것을 말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이
화목제로 휘장을 열어 주신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번제와 화목제물이 되어
교회를 세우실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본문 6절을 보면 ....
출24:6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피의 반을 제단에 뿌린다는 것은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교회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많은 고난과 고통을 받아 피를 흘리시며
죽으시는 모습을 그려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신
복음으로 교회를 세우시고 구원해 주실 것을
이어지는 7절은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출24: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을 세우는 것을 말하는데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셨다고 할지라도
그 율법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완전하게 해주시면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어주시면) 그 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구원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심판을 받는다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준행한다고 언약을 세우게 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이 약속의 말씀대로
복음으로 백성을 구원해 주실 것을 모형으로
이어지는 본문 8절은 이렇게 행하게 됩니다.
출24: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는데
그 피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백성들에게
언약한 말씀을 다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대속제물이 되어 십자가에서 흘리시는 피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즉 언약의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구원하실 것을 말하는데
이것이 복음의 말씀인 것입니다.
이 언약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언약의 말씀을
이루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마태복음 26장 26~29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26: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예수님은 마지막 만찬에서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시며 먹고 마시라 말씀하시는데
떡은 예수님의 몸이라는 것으로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성경의 말씀을 모형합니다.
이 성경의 말씀에는 타락한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을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뱀의 머리를 밟고 구원해 주신다는 언약의 말씀을
여러 가지 모형과 그림자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셔서 어떻게 뱀의 머리를 밟고
구원해 주실 것인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모든 성경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모형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떡이 내 몸이라 말씀하는 것으로
예수님은 요한복음 5장 39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구약 성경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말씀하고 있다는 것으로
성경이 곧 예수님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예수님의 몸은
성경의 말씀을 모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약속하신 메시아 언약의 말씀대로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해 주실 것을 본문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언약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백성에게 피를 뿌리며 언약의 피라 말하는 것인데
이어지는 마태복음 26장 27~28절을 보면 ....
마26: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마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는 것이
언약의 피라 말씀하는 것인데
이 말씀은 창세기 3장 15절의
메시아 언약의 말씀을 이루어 주시는 것이며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언약의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셔서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흘리시는 피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떡과 잔을 먹고 마심으로 생명을 얻게 된다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먹고 마시라 말씀하는 것으로
이것이 복음의 말씀인 것입니다.
이 복음의 말씀을 먹고 마셔야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요한복음 6장 53~5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요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인자의 살과 피인 복음의 말씀을 먹고 마시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하지만 먹고 마시면 지옥불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의 생명을 살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모세가 백성들에게 피를 뿌리며 언약의 피라 말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를 통하여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어 구원해 주실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피를 뿌리는 것은
십자가를 통하여 밝히 드러낸 복음을 전하여
깨달아 믿게 해서 구원해 주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12제자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게 하여 듣게 하시고 성령이 오셔서
깨달아 믿게 하여 구원해 주시는 모습과 같은 의미입니다.
이렇게 해서 복음을 깨달아 믿게 되면
죄인들이 모든 죄를 사함받게 되어
하나님을 뵈올 수 있는(구원) 것인데 ....
본문 9~10절을 보면 ....
출24:9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출24: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본문 1~2절을 보면
모세만 가까이 가서 여호와를 뵈올 수 있었는데
9~10절은 장로 70인까지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뵙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여호와를 뵈올 수 있는 것은
번제와 화목제 되신 예수님이 약속의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신 피를 뿌림 받아 가능한 것으로
예수님의 살과 피인 복음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믿게 되었다는 것을 모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벗어 주신 의에 옷인
가죽옷을 입게 되므로 모든 죄를 가리움 받아
죄가 없는 자가 되어 하나님을 뵈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구원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뵈오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했다고 말하는데
출애굽기 20장 18~19절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의 모습을 보면 ....
출20:18 <백성이 두려워 떨다>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출20:19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시내산에 강림하여
십계명을 주실 때는 하늘에 우레와 번개가 있고
연기가 가득하여 백성들이 죽을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십계명을 십자가를 통하여
복음으로 바꾸어 주시고 그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무서움이 모두 떠나가고
하나님과 화목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백성과의 관계가 화목하지 못한 모습을
이사야 59장 2절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우리의 죄악이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한 상태가 되었다는 것인데
이 모습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을 때의 모습과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화목하게 되는 것인데 ....
마태복음 27장 50~51절을 보면 ....
마27: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마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막고 있는 휘장이 찢어져
둘이 된 것으로 휘장을 없애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화목하게 된 것인데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굳게 닫혀있던
하늘 문이 열린 것으로 모든 죄를 사함 받아
하늘 나라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 모습을 본문에서는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다는 것으로
무서운 하나님이 아닌 아버지와 같은
사랑의 하나님임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1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출24:11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하나님이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않았다는 것으로
죄인을 죄인으로 여기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번제와 화목제물 되신 예수님이
죄인들의 모든 죄를 대신 받으셨으므로 그를 믿은
저와 여러분을 죄인으로 여기지 않으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죄인들이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본문에서는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신 것을
모두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고
언약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반드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시고
그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구원해 주실 것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약속의 말씀을 잊지 말고
오실 메시아를 소망하며 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렇게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더 알아가는 분들이 되어
생명을 살리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첫댓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