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요리 명인이 제공하는 암환자 식단_충주위담통합병원
암 환자들에게는 의료기술과 환경도 중요하지만, 환자들이 병과 싸을 수 있는 건강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음식 섭취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암 환자 생존율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암의 크기가 35%, 나머지 65%는 일상생활 유지능력(정상생활 수행능력, 정상 생리대사 능력, 염증 유지관리 능력)이 차지합니다. 즉 암세포의 영향력보다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능력이 생존율이 더 큰 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암 환자는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먹는 것이 곧 일상생활 유지 능력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약선 명인'이라고 불리는 정영숙 대표>
- 정림 한정식 대표
- (사) 대한민국한식협회 공동회장
- '세계 약선요리 대사부' 인증
- 한국예총의 '약선 한식 명인'선정
- 대한민국 신창조 대상 선정
- 한식요리 100인의 달인 선정
충주위담통합병원 암환자 식단은 '약선요리 명인 정영숙 대표'가 식이고문으로 전적으로 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약선(藥膳)은 ‘음식이 병을 고친다’를 뜻하며, 한의학을 바탕으로 식품영양학과 조리학이 결합된 개념입니다. 정영숙 명인은 ‘한끼 밥상이 한첩의 보약이 되게 하라’는 신조로 30년간 약선 요리를 만들어 왔으며, ‘푸드닥터’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데요. 그 경험을 살려 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치유식'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에 망설임 없이 충주위담통합병원에 합류를 했습니다. 부산, 김해에 본인이 운용하는 약선 전문 식당이 여러 곳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중에는 충주위담통합병원에 머물려 환자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영숙 명인은 치유의 이미지를 배가시키기 위해 의사들과 함께 회진도 합니다. 회진을 하면서 환우들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환우들에게 필요한 사항과 부족한 점을 직접 체크하고 있습니다.
충주위담통합병원의 환우들을 위한 약선요리는 육류와 해산물, 그리고 대부분 채식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엉과 파프리카를 잘게 썰어 치자잎으로 싼 치자쌈, 다시마쌈, 당근쌈, 구기자버섯 두부찜, 유자청 샐러드, 기관지와 위 건강에 좋은 양배추 피클, 미역현미 오곡밥, 환우용 진밥, 야채버섯죽을 비롯해 재철 식재료로 만든 총 30여 가지 약선요리로 제공됩니다.
또한, 환우들에게 좋지 않은 피해야 할 것과 재료와 재료끼리 궁합과 칼로리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우들이라 단백질 흡수능력이 떨어지는 점을 생각해 소고기도 곱게 갈아서 요리하거나 국이나 죽으로 대체해 단백질 보충을 하도록 요리하고 있습니다.
음식은 열을 가하면 중요한 영양분이 아래쪽으로 내려갑니다. 그래서 충주위담통합병원에서는 환우들에게 꼭 누룽지를 제공합니다. 누룽지만 먹어도 환우들은 어느 정도 기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 식물도 각각의 특성과 효능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또는 서로 상극합니다. 이러한 생물들의 성질을 생활로 습득한 옛 어른들의 경험과 요리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한 음식으로 우리의 건강을 추구하려는 마음의 결실이 바로 약선요리입니다. 이러한 약선요리로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환우들의 고통을 최소화해 환우들의 완쾌에 빠른 효과를 배가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영숙 명인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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