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형상의 한반도에서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호미곶해맞이광장 앞 바다에 서 있는 상생의 손.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99년 12월에 완공됐다.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로 두 손이 상생(상극의 반대)을 의미한다. 상생의 두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
재질은청동과 화강암이고, 성화대(15m*20m)와 함께 오른손(H8m*L4m*W4m)과 왼손(H3m*L6m*W4m)이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데 이 사진들은 바다에 서있는 오른손의 모습으로 진사들의 일출에 자주 등장한다.
상생의 손
호미곶등대와 상생의 손
호미곶등대 <포스트 http://blog.daum.net/manhoc/15973201참조>
돌문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육사의 청포도시비
내고장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 '청포도'로 유명한 육사(陸史) 이원록(李源祿.1904~1944)의
시비(詩碑)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호미곶에 서 있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이육사는 호미곶과 가까운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월동 옛 포도원에서 시상(詩想)을 떠올려 청포도를 지었다고 한다.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 1800리’를 걷고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탐방로로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를 잇는 장장 688㎞의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입니다. <688km를 리수로 환산하면1720리에 해당 하지만 편의상 1800리로 표기합니다> '(사)우리땅 걷기'는 해파랑길을 2011년도 중점도보기행코스로 선정하고 이번 도보기행을 시작으로 금년 말까지 매월 넷째주 주말에 약 10여회에 걸쳐 전 구간을 완보할 계획입니다.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은 문화부가 공모를 통해 결정했다고 합니다.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의 ‘랑’을 합쳐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 소리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의 ‘해파랑길’을 탄생시켰습니다. 우리땅걷기는 제1테마 코스인 '동해의 아침 길(부산 오륙도~울산 신명동해변)' 도보기행을 마치고 제2테마코스인 '화랑순례길' 경북 관성해수욕장 ~ 강원도 강릉 구간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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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솔객이 걷는 길 원문보기 글쓴이: 청솔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