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인서울 대학 신입생 고교 유형별 분석

[비오]

인서울 대학 신입생 고교 유형별 분석

2014학년 15개 서울 주요대학 가운데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3개 대학에서 일반고 출신  신입생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최근 공개된 대학알리미에서 드러났다. 서울대 일반고 축소는 83%의 수시를 100% 사정관제 선발의 틀에도 불구하고 일반고의 늦은 적응, 통계상 모호한 자율고 개념(자사고 자공고 지정에 따른 일반고 축소), 특목고 자사고 출신의 소폭 확대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특기자전형을 강화한 연세대와 성대의 일반고 축소는 심각한 상황으로 보인다.  특기자전형을 통해 특목고 출신을 대폭 확대하려는 전략적 선택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서울대의 사정관제 전형운영에 따른 '반사이익'을 최대화해 온  연대와 성대는 2015학년에도 특목고생이 유리한 특기자전형을 고집하거나 숨겨놓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성균관대의 전형운영은 도를 지나친 것으로 보인다. 과고 출신 신입생(212명)을 가장 많이 선발했다. 인원수로는 서울대(211명) 보다 많았다. 서울대는 425명에 불과했던 외고 국제고 출신 신입생도 654명으로 가장 많이 선발했다.  '부자전형'의 통로로 의심되는 정원외 특별전형에서도 재외국민/외국인을 493명이나 선발했다. 선발규모는 정원의 10%에 육박한다. 대안학교 평생교육시설등을 이수한 학생은 2명 에 불과한 대신 외국인 외국학교 출신을 456명, 국내학교 출신(외고 국제고 등)도 37명을 선발했다.  더 심각한 것은 2015전형에서도 성대의 특기자전형, 정원외특별전형의 구조는 크게 바뀌지 않아서 이같은 상황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성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교정상화 대입전형을 운영한다는 명목으로  14억의 예산 지원을 받았다. 

 대학알리미가 지난 26일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시내 상위권 15개 대학 입학자 5만957명 가운데 61.37%인 3만1273명이 일반고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학교 314명(0.62%), 과고 956명(1.88%), 외고/국제고 5452명(10.70%), 예고/체고 1308명(2.57%), 마이스터고 39명(0.08%) 등으로 나타났다. 특목고 생은 8069명(15.83%)이다. 자율고로 표시된 자율형사립고와 자율형공립고 학생은 6963명(13.66%)이었고 특성화고 1135명(2.23%), 검정고시 506명(0.99%), 외국고/외국인학교/대안학교/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출신은 3011명(5.91%)이었다. 

<일반고>

일반고 비율이 가장 낮은 학교는 서울대였다.  서울대는 46.66%(일반고 1572명/총 입학생 3369명)를 기록했다. 이어 성균관대 49.52%(2102명/4245명), 연세대 49.95%(1942명/3888명), 서강대 52.74%(952/1805명), 한양대 54.33%(1865명/3433명), 이화여대 55.67%(1850/3323), 고려대 58.20%(2568/4412), 중앙대 62.03%(2388/3850), 경희대 66.16%(3634/5493), 한국외대 68.00%(2510/3691), 건국대 72.29%(2457/3399), 동국대 72.94%(2205/3023), 숙명여대 73.58%(1771/2407), 홍익대 74.56%(2025/2716), 서울시립대 75.25%(1432/1903) 순이었다. 일반고의 비율은 대학알리미가 자율고(자사고 자공고)라는 개념을 적용시키면서 상대적으로 특목고 추세를 감안하는 선에서 의미가 있어 보인다.

<특목고>

대신 특목고는 학교유형별로 데이터가 정리된 상황이어서 정밀한 비교분석이 가능하다. 과고/영재학교, 외고/국제고, 예고/체고, 마이스터고 등 특목고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30.01%(1011/3369)를 기록한 서울대였다. 이어 이화여대 26.18%(870/3323), 서강대 24.04%(434/1805), 연세대 22.48%(874/3888), 성균관대 22.19%(942/4245), 한양대 19.40%(666/3433), 고려대 15.62%(689/4412), 한국외대 15.47%(571/3691), 중앙대 13.90%(535/3850), 숙명여대 10.39%(250/2407), 경희대 10.30%(566/5493), 홍익대 7.18%(195/2716), 동국대 5.92%(179/3399), 서울시립대 5.47%(104/1903), 건국대 5.38%(183/3399) 순이었다.

특기자전형이 불가피한 예고/체고와 3년 이상의 근무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제외한 과고/영재학교, 외고/국제고 출신 비율에서도 서울대가 25.11%(846/336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강대 23.88%(431/1805), 성균관대 20.85%(885/4245). 연세대 20.32%(790/3888), 이화여대 16.49%(548/3323), 한국외대 15.47%(571/3691), 고려대 15.46%(682/4412), 한양대 15.00%(515/3433), 중앙대 13.19%(508/3850), 경희대 7.08%(389/5493), 숙명여대 6.36%(153/2407), 동국대 4.37%(132/3023), 서울시립대 4.26%(81/1903), 건국대 3.41%(116/3399), 홍익대 2.76%(75/2716) 순이었다. 4개유형 학교비율 순위는 서울대가 최고학부이고 교과생활 중심의 사정관제로 83%를 선발했고 서강대가 모집인원이 1805명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성대 연대 이대 등 특기자 전형을 강화해온 3학교가  두드러진다.  

<과고>

과고 출신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6.26%(211/3369)를 기록한 서울대였다. 이어 성균관대 4.99%(212/4245), 한양대 4.49%(154/1805), 연세대 2.85%(111/3888), 고려대 2.83%(125/4412), 서강대 1.72%(31/1805), 이화여대 1.11%(37/3323), 중앙대 1.04%(40/3850), 경희대 0.42%(23/5493), 건국대 0.15%(5/3399), 동국대 0.13%(4/3023), 서울시립대 0.05%(1/1903), 숙명여대 0.04%(1/2407), 홍익대 0.04%(1/2716), 한국외대 0.00%(0/3691) 순이었다.

인원수로 하면 비율순위에서 희석됐던 흥미로운 점이 드러난다. 비율 상으로는 2위 이지만 과고입학자의 숫자로 따지면 성균관대가 15개 대학 가운데 212명으로 가장 많다는 점이다. 15개 대학 가운데 과고/영재학교에서 과학 관련 전문교과 15단위 이상을 이수한 학생들을 위한 과학인재전형을 운영한 때문으로 보인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과학인재전형 입학자는 123명이었으며, 과학고 출신이 111명, 영재학교 출신이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인재전형은 정원내 특별전형 가운데 대학별독자적기준에 의해 운영되는 전형으로 분류된다.

<영재학교>

영재학교 출신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도 6.23%(210/3369)를 기록한 서울대였다. 이어 연세대 1.03%(40/3888), 고려대 0.77%(34/4412), 성균관대 0.45%(19/4245), 한양대 0.20%(7/3433), 서강대 0.06%(1/1805), 중앙대 0.05%(2/3850), 건국대 0.03%(1/3399) 순이었다. 이화여대 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홍익대 한국외대에서는 0.00%를 기록했다.

영재학교는 통념상의 대학서열인 ‘서연고’ 순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15개 영재학교 입학자 314명 중 66.88%인 210명이 서울대, 12.74%인 40명이 연세대, 10.83%인 34명이 고려대로 진학했다. 서울시내 상위권대학 영재학교출신 신입생 10명 중 9명이 SKY를 선택한 셈이다.

<외고/국제고>

외고/국제고 출신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22.11%(399/1805)를 기록한 서강대였다. 이어 연세대 16.44%(639/3888), 한국외대 15.47%(571/3691), 성균관대 15.41%(654/4245), 이화여대 15.38%(511/3323), 서울대 12.62%(425/3369), 중앙대 12.10%(466/3850), 고려대 11.85%(523/4412), 한양대 10.31%(354/3433), 경희대 6.66%(366/5493), 숙명여대 6.31%(152/2407), 동국대 4.23%(128/3023), 서울시립대 4.20%(80/1903), 건국대 3.24%(110/3399), 홍익대 2.72%(74/2716) 순이었다.

비율상 1위는 모집인원이 작은 서강대가 차지 했지만 인원수로 따지면 특기자전형을 강화 해온 성대와 연대가 두드러진다. 성균관대와 연세대가 서울시내 15개 상위대학 가운데 가장 많이 선발했다. 두학교는 600명 이상을 외고/국제고 학생으로 채웠따. 성균관대의 외고/국제고 합격자는 654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연세대가 639명으로 뒤를 이었다.

두 학교 모두 특기자전형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외고/국제고 비율이 높은 것은 자연스럽다. 지난해 정원내 특기자전형 선발인원 774명 가운데 34.8%인 269명이 외고/국제고 학생이었다. 성균관대도 정원내 특기자전형 선발인원 219명 가운데 52.97%인 116명이 외고/국제고 학생이었다.

2014학년 전형 구조 상으로도 충분히 외고/국제고 학생이 많이 선발될 수 밖에 없었다. 연대는 특기자전형으로 인문계열 285명, 국제계열 313명을 선발했다. 특기자전형의 62.68%가 외고/국제고 학생들이 응시할 법한 인문계열과 국제계열 선발인원인 셈이다. 성대의 경우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은 전형이 많았다. 인문계 특기자전형으로는 268명을 선발했다. 성균인재전형에서도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 교육학, 한문교육, 유학동양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등 8개 모집단위는 서류평가 취득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사실상 특기자전형의 형태를 띄었다. 8개 모집단위를 제외한 나머지 인문과학 사회과학 경영학 자연과학계열 모집단위에서도 선발인원의 50%를 서류를 통해 수능최저 적용 없이 우선선발을 실시했기 때문에 특기자전형의 성질이 강했다고 볼 수 있다.

<외국인/ 외국고>

외국고 외국인학교, 대안학교(특성화 대안학교 포함),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에 해당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10.79%(458/4245)를 기록한 성균관대였다. 이어 연세대 9.21%(358/3888), 고려대 8.88%(392/4412), 한양대 6.52%(224/3433), 경희대 6.39%(351/5493), 중앙대 6.31%(243/3850), 동국대 5.69%(172/3023), 건국대 5.62%(191/3399), 이화여대 4.91%(163/3323), 한국외대 4.12%(152/3691), 숙명여대 3.45%(83/2407), 서강대 3.05%(55/1805), 서울대 2.49%(84/3369), 홍익대 2.21%(60/2716), 서울시립대 1.31%(25/1903) 순이었다.

성균관대가 비중이 높은 이유는 외국인전형 합격자 수가 많은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성균관대는 부모모두가 외국인인 외국인 입학자수가 285명이었으며, 전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외국인 입학자 수가 138명에 달했다. 재외국민전형 입학자 수도 70명이었다. 493명이 재외국민/외국인인 셈이다.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입학자 가운데 일반고 13명, 외고/국제고 4명, 특성화고 2명, 자율고 2명 등 21명과 재외국민 전형 입학자 가운데 일반고 14명, 외고/국제고 1명, 자율고 1명 등 16명을 제외하면 외국고 및 외국인학교 출신 학생수는 456명이다. 성균관대 기타 합격자 수는 458명. 교육부 보도자료에서 적시한 외국인학교, 외국고,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가운데 외국고와 외국인학교 출신 456명을 제외하면 대안학교나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이수한 학생은 2명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연세대의 경우 재외국민전형/외국인전형 입학자수가 많다. 전 교육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재외국민 입학자수는 105명이었다.  재외국민 전형 입학자 수도 67명이었다. 부모 모두가 외국인인  입학자 수는 80명이었다. 이 가운데 재외국민전형에서 일반고 6명,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전형에서 일반고 5명, 특성화고 1명 등 6명을 빼면 순수 외국고 및 외국인학교 출신학생은 240명이다. 기타로 분류된 358명 중 67.04%가 외국고 및 외국인학교 출신이라는 뜻이다. 나머지 인원들 118명 중에서도 116명은 특기자전형에서 ‘기타’로 분류되는 학생들이다. 특기자전형에서 특히 국제계열과 인문계열 비중이 높았으며, 국제계열은 제출서류 및 면접이 영어로 진행됐기 때문에 외국고나 외국인학교 출신들이 대거 지원했을 가능성이 높다.

<예고/체고>

예고/체고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9.69%(322/3323)인 이화여대였다. 이어 서울대 4.90%(165/3369), 홍익대 4.34%(118/2716), 숙명여대 3.99%(96/2407), 한양대 3.87%(133/3433), 경희대 3.15%(173/5493), 연세대 2.16%(84/3888), 건국대 1.85%(63/3399), 동국대 1.55%(47/3023), 성균관대 1.34%(57/4245), 서울시립대 1.21%(23/1903), 중앙대 0.49%(19/3850), 서강대 0.17%(3/1805), 고려대 0.11%(5/4412), 한국외대 0.00%(0/3691) 순이었다.

예고/체고 비율은 해당 학교가 음대나 체대를 운영하는 경우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대는 음대, 조형예술대, 체육과학부 등 예체능 모집단위를 모두 운영한다. 서울대도 음대, 미대, 사범대 체육교육과 등 예체능계열 모두를 선발한다. 홍익대의 경우 미술계열로 인해 미술계열 예고학생들이 높을 수밖에 없다. 숙명여대 역시 체육교육과, 무용과 등의 체능계열과 음대, 미대를 모두 운영하고 있어 예고/체고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

<특성화/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출신자의 비율이 가장 컸던 학교는 5.22%(201/3850)를 기록한 중앙대였다. 이어 홍익대 4.01%(109/2716), 한양대 3.90%(134/3433), 건국대 3.53%(120/3399), 숙명여대 2.99%(72/2407), 경희대 2.84%(156/5493), 서울시립대 2.57%(49/1903), 동국대 2.32%(70/3023), 성균관대 1.44%(61/4245), 이화여대 1.26%(42/3323), 연세대 1.05%(41/3888), 서강대 0.89%(16/1805), 고려대 0.84%(37/4412), 한국외대 0.54%(20/3691) 서울대 0.21%(7/3369) 순이었다.

마이스터고 비율은 한양대가 0.52%(18/3433)로 가장 높았으며, 중앙대 0.21%(8/3850), 건국대 0.12%(4/3399), 홍익대 0.07%(2/2716), 경희대 0.07%(4/5493), 고려대 0.05%(2/4412), 숙명여대 0.04%(1/2407) 순이었다. 서울시립대 동국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한국외대 서울대 등 8개교는 마이스터고 출신자를 선발하지 않았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는 취업을 위해 특화된 학교다. 특성화고는 과거 ‘동일계전형’이라 불리던 특성화고출신자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 졸업자와 더불어 특성화고 학생들은 3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통해서도 대입이 가능하다.

특성화고출신자전형은 자신이 고교 시절 이수한 계열과 관련한 모집단위를 대학이 선발하는지가 관건이다. 가장 낮은 서울대의 경우 특성화고졸출신자전형에서 농업계열을 통해 농생명과학대학 모집단위만 선발하기 때문에 특성화고 학생 비율이 낮을 수밖에 없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의 경우 재직자전형을 운영하는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로 나뉜다. 선취업 후진학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했지만 아직 도입 초기라는 특성상 지원자가 적고 여건이 제대로 구비돼 있지 않아 마이스터고 학생을 선발한 학교가 적은 것으로 풀이된다.

2014 서울시내 상위권 대학 고교 유형별 입학자 수(일반계 비율순)
학교명	입학자	일반고	자율고	영재 학교	과고	외고 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 스터	특성화	검정 고시	기타
서울대	3,369	1572	683	210	211	425	165	0	7	12	84
	(100%)	(46.66%)	(20.27%)	(6.23%)	(6.26%)	(12.62%)	(4.90%)	(0.00%)	(0.21%)	(0.36%)	(2.49%)
성균관대	4,245	2102	668	19	212	654	57	0	61	14	458
	(100%)	(49.52%)	(15.74%)	(0.45%)	(4.99%)	(15.41%)	(1.34%)	(0.00%)	(1.44%)	(0.33%)	(10.79%)
연세대	3,888	1942	623	40	111	639	84	0	41	50	358
	(100%)	(49.95%)	(16.02%)	(1.03%)	(2.85%)	(16.44%)	(2.16%)	(0.00%)	(1.05%)	(1.29%)	(9.21%)
서강대	1,805	952	329	1	31	399	3	0	16	19	55
	(100%)	(52.74%)	(18.23%)	(0.06%)	(1.72%)	(22.11%)	(0.17%)	(0.00%)	(0.89%)	(1.05%)	(3.05%)
한양대	3,433	1865	505	7	154	354	133	18	134	39	224
	(100%)	(54.33%)	(14.71%)	(0.20%)	(4.49%)	(10.31%)	(3.87%)	(0.52%)	(3.90%)	(1.14%)	(6.52%)
이화 여대	3,323	1850	369	0	37	511	322	0	42	29	163
	(100%)	(55.67%)	(11.10%)	(0.00%)	(1.11%)	(15.38%)	(9.69%)	(0.00%)	(1.26%)	(0.87%)	(4.91%)
고려대	4,412	2568	691	34	125	523	5	2	37	35	392
	(100%)	(58.20%)	(15.66%)	(0.77%)	(2.83%)	(11.85%)	(0.11%)	(0.05%)	(0.84%)	(0.79%)	(8.88%)
중앙대	3,850	2388	456	2	40	466	19	8	201	27	243
	(100%)	(62.03%)	(11.84%)	(0.05%)	(1.04%)	(12.10%)	(0.49%)	(0.21%)	(5.22%)	(0.70%)	(6.31%)
경희대	5,493	3634	738	0	23	366	173	4	156	48	351
	(100%)	(66.16%)	(13.44%)	(0.00%)	(0.42%)	(6.66%)	(3.15%)	(0.07%)	(2.84%)	(0.87%)	(6.39%)
한국 외대	3,691	2510	377	0	0	571	0	0	20	61	152
	(100%)	(68.00%)	(10.21%)	(0.00%)	(0.00%)	(15.47%)	(0.00%)	(0.00%)	(0.54%)	(1.65%)	(4.12%)
건국대	3,399	2457	406	1	5	110	63	4	120	42	191
	(100%)	(72.29%)	(11.94%)	(0.03%)	(0.15%)	(3.24%)	(1.85%)	(0.12%)	(3.53%)	(1.24%)	(5.62%)
동국대	3,023	2205	344	0	4	128	47	0	70	53	172
	(100%)	(72.94%)	(11.38%)	(0.00%)	(0.13%)	(4.23%)	(1.55%)	(0.00%)	(2.32%)	(1.75%)	(5.69%)
숙명 여대	2,407	1771	186	0	1	152	96	1	72	45	83
	(100%)	(73.58%)	(7.73%)	(0.00%)	(0.04%)	(6.31%)	(3.99%)	(0.04%)	(2.99%)	(1.87%)	(3.45%)
홍익대	2716	2025	314	0	1	74	118	2	109	13	60
	(100%)	(74.56%)	(11.56%)	(0.00%)	(0.04%)	(2.72%)	(4.34%)	(0.07%)	(4.01%)	(0.48%)	(2.21%)
서울 시립	1,903	1432	274	0	1	80	23	0	49	19	25
	(100%)	(75.25%)	(14.40%)	(0.00%)	(0.05%)	(4.20%)	(1.21%)	(0.00%)	(2.57%)	(1.00%)	(1.31%)
15개교 평균	50,957	31,273	6,963	314	956	5,452	1,308	39	1,135	506	3,011
	(100%)	(61.37%)	(13.66%)	(0.62%)	(1.88%)	(10.70%)	(2.57%)	(0.08%)	(2.23%)	(0.99%)	(5.91%)
* 자율고 : 자율형사립고+자율형공립고(이하 같음)
* 기타 : 외국고, 외국인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대안학교(이하 같음)
※ 자료 : 대학알리미(이하 같음)

2014 정원외 전형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입학자 수
학교명	외국인 입학자	일반고	과고	외고 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 스터	특성화	자율고	영재 학교	검정 고시	기타
연세대	80	5	0	0	0	0	1	0	0	0	74
	100%	6.25%	0.00%	0.00%	0.00%	0.00%	1.25%	0.00%	0.00%	0.00%	92.50%
성균관대	285	13	0	4	0	0	2	2	0	0	264
	100%	4.56%	0.00%	1.40%	0.00%	0.00%	0.70%	0.70%	0.00%	0.00%	92.63%
2014 정원외 전형 전 과정 해외이수 외국인 입학자 수
학교	입학자수	일반고	과학고	외고 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 스터	특성화	자율고	영재 학교	검정 고시	기타
성균관대	138	0	0	0	0	0	0	0	0	0	138
	100%	0%	0%	0%	0%	0%	0%	0%	0%	0%	100%
2014 정원외 전형 전과정 해외이수 재외국민 입학자 수
학교명	과정이수 재외국민	일반고	과학고	외고 국재고	예고 체고	마이 스터	특성화	자율고	영재 학교	검정 고시	기타
연세대	105	0	0	0	0	0	0	0	0	0	105
	100%	0%	0%	0%	0%	0%	0%	0%	0%	0%	100%
2014 정원외 재외국민 입학자 수
학교명	재외국민	일반고	과학고	외고 국재고	예고 체고	마이 스터	특성화	자율고	영재 학교	검정 고시	기타
연세대	67	6	0	0	0	0	0	0	0	0	61
	100%	8.96%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91.04%
성균관대	70	14	0	1	0	0	0	1	0	0	54
	100%	20.00%	0.00%	1.43%	0.00%	0.00%	0.00%	1.43%	0.00%	0.00%	77.14%
2014 정원내 특기자전형 입학자 수
학교명	재외국민	일반고	과학고	외고 국재고	예고 체고	마이 스터	특성화	자율고	영재 학교	검정 고시	기타
연세대	774	182	97	269	5	0	2	62	28	13	116
	100%	23.51%	12.53%	34.75%	0.65%	0.00%	0.26%	8.01%	3.62%	1.68%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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