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그러운 바람이 좋은 가을 날입니다.
매일이 오늘처럼 가을가을 하면 좋겠지만 서도
비가오는 날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은 한빛반은
맑은 날도 흐린날도 비오는 날도 좋다고 합니다.
목요일은 친구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활동이 있었습니다.
고구마를 찌는 냄새를 용케 알고는
“고구마?”라고 말하며 등원하기도 했습니다. ^^
잘 쪄진 고구마 껍질을 정성스레 벗겨 으깬 후
동글동글 동그라미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카스텔라가루에 콕콕 찍어 옷을 입히면 완성~!
고구마의 맛과 카스텔라의 맛을 따로 느끼기도하고
경단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모양이 변하고 맛이 변하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무엇보다 경단이 맛있어 최고로 좋았답니다.
오늘은 스마트폰 안전교육을 했습니다.
해솔반에 모여 형님들과 동생들 친구들과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지켜야할 규칙도 알아보고
많이 보면 눈과 목 팔과 뇌~! 가 아파질수도 있다고 하니
두 눈 반짝이며 들었답니다. ^^
월요일에 빠졌던 음악보강을 했습니다.
우주선 귀로로 삐리삐리빠빠 외계인 인사도 배우고
우주인으로 변신해 즐겁게 음악에 맞춰 놀이했습니다.
놀이터에서는 습기가 가득차 물방울이 맺힌걸 보고
비가 왔어? 라고 질문합니다.
비가오진 않았지만 많이 젖어서 놀이가 힘들 것 같다고 말해 주니 알겠다고 합니다. ^^
주변을 산책하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햇볕 많이 쬐고 왔습니다.
환절기에 들어서니 감기와 콧물이 기승입니다.
미지근한 물과 비타민 섭취를 할수 있도록 가정에서 힘써 주세요~
행복한 주말 보내고 월요일에 나리뜰체조로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