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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간디 계절학교
 
 
 
카페 게시글
2024 여름 초중등 캠프 (초등) 1모둠 다시만날, 그리고 후기🫶 김태윤(5), 김찬유, 정의현, 박서준, 양예성, 김규혁, 오은진
박인아 추천 0 조회 101 24.08.05 23:0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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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6 08:44

    첫댓글 선생님~ 퇴교때 얼굴보고 손잡고 인사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빠듯한 일정에 선생님도 바빠보여서 인사하지 못했네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태윤이의 후기를 들어보니 걱정과 달리 너무 즐겁게 캠프생활을 한 것 같더라구요~ 선생님도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 우연히 꼭 또 보게되길 바랄께요.
    선생님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8.06 19:46

    태윤이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처음에 내향적으로 보였던 태윤이는 없고, 수다쟁이 태윤이만 남아서 뿌듯하기도하고 기특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언제나 건강하세요! 태윤이에게 남은 방학 잘 지내라고 전해주세요! ❤️

  • 24.08.06 17:48

    규혁이는 캠프 n차생인데 이번 캠프가 단연 제일 재미있었다고 손에 꼽네요!! 모두 선생님들께서 애써주신 덕분인것 같아요~ 고샐 많으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8.06 19:48

    네.. 무대 위에서 규혁이가 이번 캠프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말해줬을 때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 아이들이 많이 덥고 힘들었을텐데, 잘 지내주어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ㅎㅎ

    규혁이도 남은 방학 잘 즐기면 좋겠습니다! 학부모님들도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07 10:01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11 14:51

  • 24.08.09 10:21

    알 수 없어요! 인아샘..!! 처음 봤던 2015년에는 중학에서 마주쳐도 인사 한 번 안하던 싸가지 없던 애라 관심 1도 없었는데... 심지어 내 수업 듣던 7기 애들한테 너네 기수 애들은 왤케 싸가지가 없냐고 뒷담했던 기억도 나요 ㅎㅎㅎ 그렇게 서로 관심도 없고, 그렇게 서로에게 아무 의미도 없던 우리인데 지금은 어떻게 이렇게 소중해질 수 있었던건가요?? 나 진짜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 ㅎㅎㅎ 이제 인아샘 없는 내 삶은 생각할 수 없어요.! 일이 바빠져 잠시 소원해질 수도 있고, 사소한 오해에 마음 상해 잠시 거리의 시간을 둘 수도 있겠지만 , 이번 생은 좋은 친구로 끝까지 함께 해봅시다. 수 없이 캠프를 오라해도 늘 망설이고 직전에 취소하시더니 작년 여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마치 캠프 열댓번 한 사람처럼 너무 능숙한 모습이라서 많이 놀랐습니다. 연극배우도 좋고, 문화예술강사도 좋지만 문득 인아샘에게서 교사로서의 자질을 봤습니다. 아파본 사람만이 같은 아픔을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 인아샘이 정말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실 수 있을 듯한 희망이요. 함께 고민해보지 않을래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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