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IRFIELD GOLF CLUB [스코틀랜드 걸레인]

[tom golf]

MUIRFIELD GOLF CLUB

Muirfield Golf Club

뮤어필드 골프 클럽

뮤어필드GC / 뮤어필드 골프장

디 오픈(The Open) 챔피언십 개최 골프장

아마추어 챔피언십 대회 개최지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대회 개최지

1744년 개장 / 18홀 / PAR 71 / 7,245YARD(6,625M)

Designed by : Tom Morris. Sr (톰 모리스 시니어)

영국 그레이트브리튼섬(Great Britain I.)중에서 트위드강(Tweed River) 하류부로부터

셰비엇 구릉을 거쳐 솔웨이만(灣)에 이르는 경계선 북부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스코틀랜

드(Scotland)의 중심도시 에든버러(Edinburgh) 걸레인(Gullane)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뮤어필드 골프(Muirfield Golf Club)은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와 유사하게, 마을 건

물 들과 바로 인접해 있는 코스는 코스 초반과 후반에 바라다 보이는 크레이그리스 섬과,

홀들을 경계 짓는 오래된 돌담들, 매우 다양한 형태의 그린들과 함께 노스 베릭만의 매혹적

인 경험을 안겨주는 세계 100대 골프 코스에 빠짐없이 선정되는 디 오픈(The Open)개최

되는18홀의 오랜역사를 간직하고있는 개인소유의 프리미엄 프라이빗 링크스(Links) 코스

골프 클럽이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인 뮤어필드 골프 코스가 자리잡고 있는 스코틀랜드 애든버러(Edinburgh)

도시는 스코틀랜드 행정·문화의 중심지이며, 옛 스코틀랜드 왕국의 수도인 곳으로 런던(Lond

on)에서 북쪽으로 629km의 거리의 스만(灣) 남안(南岸)에 위치하고 있다. 해류와 편서풍의

영향으로 기후가 온화하여 겨울에도 월평균기온이 4℃이고 여름은 14℃이다. '근대의 아테네'

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로 특히 시의 중앙부에 동서로 뻗어 있는 프린세스스트리트의 경관

은 매우 아름답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스코틀랜드가 무대인 ‘맥베스’는 살인으로 열리고

닫힌다. 16세기 메리 여왕의 비극,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1886)를 쓴 로버트 스티븐슨의 생가,

추리소설작가 코난 도일이 만든 셜록 홈즈의 동상을 훑고 지나간다. 조앤 롤링이 해리 포터의 모

험담을 써내려간 장소도 이 곳이며 올드타운과 뉴타운을 잇는 노스 브리지 건너 칼톤 힐에는 그

리스 파르테논신전을 본뜬 유적지와 넬슨제독 기념관이 솟아 있다. 고풍이 흘러넘친다. 왜 에든

버러를 ‘북방의 아테네’라 불렀는지 알수있는곳이다.

뮤어필드 골프 코스가 자리잡고있는 애든버러는 골프 성지의 도시이다, 세계 최초의 골프장인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가 바로 이 도시에 자리잡고 있으며 세계 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R&

A(영국 왕립 골프협회)와 500년의 골프 역사를 증언하는 골프 박물관이 이 도시 세인트 앤드

류스 성당인근에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골프(Golf)란 단어는 "친다"라는 뜻으로 스코틀랜드의

고어 "고프(Gouft)’에서 왔다고 한다. 이곳 애든버러에서 동남쪽으로 약 18마일 떨어져 있는 곳

이 걸레인(Gullane)이다. 걸레인은 태양이 빛나고 바람이 불고 검은 구름과 포스 브리지(Forth

Bridge)의 거대한 문지기의 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에서가장 아름다운 장소중 한곳이

다. 바로 이곳 걸레인의 노스베릭(North Berwick)이라는 항구도시에 바로 이곳 뮤어필드 골프

코스가 자리잡고 있다.

골프의 고향인 스코틀랜드 애든버러에 가면 많은 링크스 골프장들이 연이어 자리잡고 있다 그

러나 꼭 해봐야 한다면 골프 성지인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와 바로 이곳 뮤어필드 코스라고

세계적인 골프 코스 전문가들이 애기한다 뮤어필드 골프 코스는 뮤어필드는 세계 100대 코스

명단의 최상위에서 항상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와 자웅을 겨루는 코스이다. 무려 16번의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을 개최하였으며 잭 니클라우스, 톰 왓슨, 게리 플레이어, 해리 바든 등

전설적인 우승자들을 배출했다. 1744년에 결성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클럽으로 인정

받는 ‘명예로운 에딘버러 골퍼들(The Honourable Company of Edinburgh Golfers)’의 홈

코스로서 지금의 18홀은 올드 톰 모리스의 설계로 1891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뮤어필드 골프 코스는 시계 방향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바깥과 안쪽 두개의 9홀 루프(loop)

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레이아웃은 기존에 바닷가를 따라 한 방향으로 쭉 나갔다.(out)가 다

시 반대 방향으로 돌아오는(in) 전통적인 아웃-인의 링크스 코스 형식에서 벗어난 최초의 시도였다.

그 결과 매 홀 다른 방향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게 되어 플레이의 흥미가 배가되는 코스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편평하면서 코스 구석구석에 자리잡은 기이한 형태의 항아리 벙커들과 긴 페스큐(fesc

ue 허리 높이까지 자라는 황금색 풀로 해안 골프 코스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러프, 가시금작화 (go

rse 나무 전체가 가시로 뒤덮여 있으며 봄에 노란색 꽃이 핀다)가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수많은 도전을 안겨주기도 한다.

                 

세게최고의 골프 대회중 하나인 디 오프(브리티시 오픈)챔피언십대회를 개최할수 있는 코스는

모두 14곳의 골프장에서 지난 역사속에서 개최되어 왔는데 골프성지인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가 29회, 프레스트윅 골프클럽에서 24회 그리고 이 곳 뮤어필드 골프 코스에서 16회의 디

오픈 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1949년 해리코튼(일글랜드), 1959년도에 남아공의 게리 플레이

어, 1966년에는 미국의 잭 니클라우스가, 1972년도에는 리트레비노(미국), 1980년에는 톰 왓

슨(미국), 1987년도에 닉 팔도(잉글랜드), 1992년에 닉 필도(잉글랜드), 2002년에는 어니엘

스(남아공), 2013년에는 필 미켈슨(미국)이 바로 이곳 뮤어필드 골프 코스에서 디 오픈 우승컵

을 들어 올렸었다.

                 

특히 뮤어필드 골프 코스에서 1966년도에 개최된 디 오픈대회에서 우승한 잭 니클라우스는

이곳의 코스에 흠뻑빠져 미국에 돌아가 골프 코스를 준비하여 오하이주 더블린에 자리잡고

있는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 클럽을 만들었다고 한다. 2002년도 개최할때는 2002년" 마스터

즈"와" US오픈"을 동시에 우승한 타이거 우즈는 이곳 뮤어필드에서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

며 4개의 메이저 대회중 3개의 대회우승을 눈 앞에 두었으나 3라운드에 불어온 강풍과 악천후

에 81타를 치며 결국 28위로 경기를 마쳤다. 따라서 뮤어필드에서의 플레이는 ‘골프 역사 속으

로의 산책’이라 할 만하다.

뮤어필드 골프 코스는여성회원을 받지 않는 전통을 고집하고 있다가 최근에 여성을 차별하는

골프장이란 악명으로 인해 브리티시 오픈(디 오픈) 개최 장소에서도 제외된다고 하자 회원들

이 심사숙고끝에 개장 275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회원을 받기로 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174

4년에 개장한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에 건립된 뮤어필드 골프장은 2017년에서야 여성 회원

가입을 승인했지만 아직까지 이 골프장의 여성 회원은 없다고 한다.

                

뮤어필드 골프 코스는 18홀에 Par71에 전장 화이트티 기준 7,245yard이며 1744년 올드

톰 모리스가 설계한 이곳에는 지나온 세월만큼이나 많은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다. 골프 규칙

들이 제정된 곳이기도 하거니와, 이곳의 클럽하우스는 골프장 클럽하우스 설계의 기본 양식

이 됐다. 아웃(out)과 인(in) 코스의 개념이 처음 도입된 골프장도 이곳이다. 또한 브리티시오

픈 역사상 최초로 4라운드(하루 36홀씩 이틀) 72홀 플레이가 펼쳐진 곳이기도 하다 뮤어필드

의 특징은 링크스 랜드에 좁은 페어웨이, 빠져나오기 힘든 페스큐 지역의 러프, 지뢰밭같이 널

린 폿(pot) 벙커, 코스의 북쪽 경계에 OB마크 대신 길게 쌓아올린 회색빛 돌담 등으로 요약된

다.

    

1번홀(Par 4,White Tee 450yard)은 페어웨이가 상당히 좁다 그나마도 왼쪽많이 안전한다.

벙커들은 우측에 많이 있으며 그리은 평이한 편이다

4번홀(Par3, White Tee 229yard)은 내려치는홀로서 거리가 상당힌 홀이다. 벙커는 깊다.

그린은 세로 모양으로서 거리의 중요성과 정확한 라인을 필요로 한다.

                

12번홀(Par4, White Tee 382yard)은 멀리 포스만이 내려다 보이는 짧은 미들홀이다. 그린

오른쪽 벙커를 비롯하여 그린을 감싸고 있는 벙커를 피하는것이 관건인 홀이다

18번홀(Par4, White Tee 473yard)은 뮤어필드를 대표하는 홀중 하나로 페어웨이가 좁은

지점에 벙커 두곳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그린 앞에도 벙커 2곳이 일렬로 있으며 그린 좌.우

에 긴 벙커가 자리잡고 있는 홀이다 특히 우측에 있는 벙커는 특이한 형태의 벙커로서 아일

랜드 그린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