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채꽃, 벚꽃, 청보리 꽃의 행진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제주 섬투어 (4/4~4/7) 3박 4일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제주도의 다섯개 섬 트래킹
- 우도
- 마라도
- 차귀도
- 비양도
- 가파도
*1인여행경비 : 460,000원(4인실 기준), 490,000원(2인실 기준)
*항공 : 제주항공 (광주-제주 10:15 / 제주-광주 16:50)
*포함사항 :
-제주 섬여행 1번지 우도 (도항선비10.500 포함)
-국토 최남단 마라도 (도항선비19.000 포함)
-청보리가 유명한 가파도 (도항선비14.100 포함)
-"나혼자산다" 촬영지, 한림읍 협재리에 딸린 조용한 섬속의 섬(도항선비9.000 포함)
-제주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수월봉이 있는 무인도 섬
, 천연기념물 422호 차귀도(도항선비 16,000원 포함)
-제주도 맛깔스러운 특별한 식사
(제주흑돼지구이, 해물전골&옥돔구이, 갈치조림&고등어구이, 제주쌈밤, 버섯 소고기전골)
- 광주-제주 왕복 항공료, 관광호텔4인실, 일정표에 명시된 입장료 및 식사, 제주도 차량비
- 여행자보험
*이 여행비는 3월 5일까지만 가능합니다. 이후에는 실시간 항공요금이 오르므로 신청일에 따라 항공요금으로 인해 여행비가 인상될 수 있음을 꼭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포함사항 :
- 식사시 개인별 주류 및 음료
- 봉사료 (기사/가이드)
- 개인상비약 및 개인준비물
*주요일정
제1일 4/4(월) 09:00 광주공항 1층집결 (신분증 지참-필수) - 10:15 광주공항 출발 11:10 제주공항 도착. 중식후 제주동쪽으로 이동 * 우도 섬투어 * 제주 3대 유채꽃 명소 - 유채꽃 도로 녹산로 / 벚꽃 여행 석식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호텔 : 관광호텔 4인실(4인실 460,000원 / 2인실 490,000원) |
제2일 4/5(화) 호텔 조식후 * 상효원 * 마라도 섬투어 * 차귀도 섬투어 * 석부작 테마파크 석식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호텔 : 관광호텔 4인실(4인실 460,000원 / 2인실 490,000원) |
제3일 4/6(수) 호텔 조식후 * 비양도 섬투어 중식 * 가파도 섬투어(청보리) * 송악산-유채꽃 관람 * 족욕체험 석식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호텔 : 관광호텔 4인실(4인실 460,000원 / 2인실 490,000원) |
제4일 4/7(목) 호텔 조식후 *절물휴양림 *워터서커스 쇼 관람 *성읍 민속마을 중식후 공항으로 이동 16:50 제주공항 출발 17:40 광주 도착. |
* 상기일정은 항공 및 현지사정으로 인해 다소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계좌번호
농협 605-12-186570 예금주 서병환
제주 올레길 1-1 우도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우도는 푸른 초원과 검은 돌담 그리고 등대가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우도 올레는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크고 일년 내내 쪽빛 바다색을 자랑하는 우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바닷길과 밭길, 푸른 초원과 우도봉 등 다양한 모습이 있다. 제주도의 옛 돌담을 고스란히 간직한 돌담 올레를 걷고 호밀과 보리, 땅콩이 자라는 밭둑 올레를 즐긴다.
우도봉
우도는 소가 누워 머리를 든 형상을 한 섬인데 오름 남쪽에 위치한 정상부를 소의 머리 부분이라 하여 우두봉 또는 쇠머리오름, 소머리오름, 우두악등 여러 이름으로 부른다. 우도 사람들은 섬의 머리 부분이라 하여 섬머리 또는 섬머리오름, 도두봉이라고 한다.
하고수동 해수욕장
우도봉을 배경으로 한 백사장이 넓고 깨끗한 해수욕장. 여름 밤이면 고기잡이 어선들이 무리를 지어 앞바다를 환하게 밝힌다.
홍조단괴해변 해수욕장
우도 서쪽 바닷가에 위치한 해수욕장. 홍조류가 바위 등에 몸을 붙이면서 살기 위해 만들어내는 하얀 분비물과 조가비로 만들어진 백사장은 하얗다 못해 푸른 빛이 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어서2004년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되었다.
세비코지
세덕바지에서 바다로 쭉 뻗은 코지를 세비코지라고 한다. 우도봉 정상이 소의 머리라면, 이곳은 소의 꼬리라 하여 쇠미, 쇠비라 부르다가 세비가 되었다.
우도등대공원
우도면 조일리에 우도봉에 있는 한국 최초의 등대 테마 공원. 야외 전시장에 세계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파로스 등대 등 국내외 유명한 등대의 모형 14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망대 와 산책로, 사진 촬영 코너 등이 마련되어 있다.
우도 해녀항일운동 기념비
1932년 1월 12일 세화 오일장날 벌어진 전국 최대의 여성집단 항일투쟁이며 최대의 어민봉기인 제주잠녀항쟁을 기념하는 비. 제주잠녀항쟁은 우도 해녀들이 세화,종달,하도리 해녀들과 함께 일제의 수탈에 대항한 항쟁으로, 3개월 동안 제주 동부지역에서 17,000여 명의 해녀들이 참여하였다. 우도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기념비에는 우도 해녀들의 정신 적인 지주였던 이 마을 출신 강관순이 지었다는 ‘해녀의 노래’가 새겨져 있다.
우도올레길코스
마라도
북위 33도 6분 33초, 동경 126도 11분 3초, 국토의 최남단에 떠 있는 섬이다. 세계 해도에 표시된 등대가 있으며, 섬 전체를 뒤덮다시피 한 천연잔디가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섬이다. 면적 0.3㎢의 이 섬은 해안이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풍광이 수려하다. 30여 가구 80여 명의 주민들은 어업에 종사하며, 모슬포항과 산수이수동 선착장에서 정기여객선과 관광유람선이 수차례씩 왕복 운항한다. 또한 벵에돔, 감성돔 등이 잘 낚이는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이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1883년에 3세대가 이주하면서부터이다. 당시 식량이 부족해서 해산물로 연명하다가 농사를 짓기 위해 울창하던 산림에 불을 놓는 바람에 여태까지 뱀과 개구리가 살지 않는다고 한다.
차귀도 섬투어
차귀도는 2011년부터 약 30년 만에 사람의 발길이 허락된 무인도입니다. 그동안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 422호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기 때문에 다른 섬에 비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섬 전체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세계지질공원인 제주도 내에서도 대표적인 지질 명소입니다.
차귀도를 떠받고 있는 절벽과 평평하게 펼쳐진 들판은 제주의 여러 섬 중에서도 빼어나게 아름다운 것으로 손꼽힙니다. 대섬, 와도를 포함한 차귀도 천연보호구역은 아열대서 동식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어 생태학적 가치도 매우 높죠. 주변 바다에는 다양한 어종이 사는 것이 특징인데요, 실제로 ‘참돔’, ‘돌돔’, ‘벵에돔’, ‘자바리’ 등이 잘 잡혀 낚시꾼들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명당입니다.
섬에 가는 방법은 앞서 소개한 비양도보다도 간단합니다. 고산리 자구네 포구에서 유람선을 타고 10분이면 갈 수 있는데요. 유람선을 타고 섬의 전경을 관람한 뒤 안에 들어가 한 시간 가량 둘러보거나,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을 둘러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잠수함의 동그란 창 너머로 화려한 물고기와 색색의 바닷속 풍경이 펼쳐지죠. 더불어 노을이 질 무렵 바다와 섬과 석양이 연출하는 장관이 유명하여 그 장엄함을 보러 오는 이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다고 하니 꼭 한 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비양도
제주의 에메랄드 빛 해수욕장으로 잘 알려진 협재에 가본 적이 있나요? 만약 협재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면 지금 한번 꺼내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 속 에메랄드 빛 바다 너머로 보이는 작은 섬이 바로 비양도인데요. 비양도는 고려 시대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겨난 섬으로, 제주의 섬 식구 중 가장 막내입니다. 섬 전체가 하나의 타원형 오름으로 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트레킹을 하러 찾아오죠.
비양도로 가기 위해서는 한림항에 가야 합니다. 배로 약 20분이면 도착하는데요, 해안 산책로를 따라 섬 한바퀴를 돌다 보면 조용한 어촌마을을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유려한 풍경이 펼쳐지고 ‘아기업은 돌’, ‘코끼리 바위’ 등 다양한 기암괴석도 볼 수 있죠. 섬 뒤편의 ‘팔랑못’은 우리나라 유일의 염습지로, 이 작은 섬에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제주 여행의 완성은 섬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이다’라는 말이 있죠. 30분이면 오를 수 있는 비양봉에는 제주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한라산과 협재해수욕장 앞바다 풍경이 정말 근사한데요.
가파도 (서귀포시)
돌담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가파도 청보리
제주도 부속섬 중 4번째로 큰 섬 가파도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바다를 헤엄쳐 가는 가오리 모양을 하고 있다. 이름은 가오리(가파리)를 닮아 가파도가 되었다는 설과, 덮개 모양을 닮아 ''개도(蓋島)''로 부르던 것이 가파도라 굳어졌다는 설 등이 있다.
포구 근처에 자전거를 대여하는 곳도 있지만, 오르막길이 없어 1-2시간이면 섬 전체를 도보로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가파도 하면 빼놓을수 없는 것이 ‘청보리’이다. 매년 4월 초-5월 초에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리는데, 청보리 밭 걷기, 올레길 보물찾기, 야외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가파도의 보리는 키가 1m를 훌쩍넘는다.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파도 너울같은 보리 물결이 넘실댄다. 가파도의 보리는,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면서 지금은 유명한 관광자원이 되었다.
가파도에는 가파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라는 예술, 문화 작가들의 창작 공간이 조성돼있으며 가파도와 관련된 예술 작품을 만들고 전시함으로써 가파도 매력화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