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국 승리권시대와 축복 중심가정의 길
2002.01.28 (월) 미국 하와이 코나
자, 어디 갔어? 「예. 이거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 읽을까요, 아버님?」 이거 다 끝나지 않았어? 「50페이지 남았습니다.」 50페이지? 그래, 50페이지 읽어 보자.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 훈독)
국가 해방권을 중심삼고 가야 할 길에 대해서 바로 가야 돼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더불어 살며 오셔야 할 주님을 기다리며 그리며 살아가는 삶이 이용도의 소원이다. 그리고 나는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마음의 행복을 느끼며 그렇게 살아왔다. 그것이 나의 삶의 전체였다.
그러나 통일원리와 통일사상을 알고 보니 나의 삶에 적지 않은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인간의 무지는 죄를 낳고 그 죄가 싹이 트고 수많은 열매가 맺어져 버렸다. 죄악의 뿌리를 뽑아 버리려고 하니 그 뿌리도 굳게 내린 터라 쉽지 않겠구나 하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허호빈 씨라든가 이용도 씨라든가 백남주라든가 이 사람들이 전부 다 한 계통으로 모여 있을 거라구요. 길선주 목사도 그때 다 반대하던 패예요.
세상에서도 그런 거예요. 여러분도 살면서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생각해 보라구요. 자기 멋대로 왔다갔다하면서 별의별 생각 다 하고 그래 가지고 부딪쳤다구요. 역사시대에 하늘을 증거한 사람들이 많이 고심하고 수고했지만, 지금 현재 처해 있는 것이 얼마나 당황하는 입장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의 현재 입장이 저 사람들과 비교하면 저 사람들은 틀림없이 이제는 똑바로 갈 거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이제부터 남겨진 책임에 대해서, 국가 해방권을 중심삼고 가야 할 길에 대해서 바로 가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숙제라구요. 개인이 문제요, 가정이 문제요, 자기 일족이 문제요, 자기 동료가 문제고, 지금까지 사탄세계에 습관화된 전통이 여러분을 포위하고 있는 것을 일시에 어떻게 제거시키고 타고 넘어가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한국 사람은 김치 고추장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그 습관성이 얼마나 커요? 타락성은 그보다 몇십 배 강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을 알고 각자가 스스로 자기를 심판해 가지고 깃발을 들어 가지고 앞에 내세우고 냅다 몰아야 된다구요. 동정 없이 냅다 몰아야 돼요. 그렇게 이 목적지로 넘어갈 수 있는 숨가쁜 때예요.
그래서 자주국 뭐라구요?「승리권시대!」승리권시대예요. 누가 협조를 안 해줘요. 부모도 협조 못 하고 자기 아내도 협조 못 하고, 각자 각자가 해야 돼요. 남편이라고 협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아내라고 협조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고개를 넘어갈 때는 개개인이 넘어가야 돼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축복 중심가정이에요. 어머니 아버지가 책임지고 똘똘 뭉쳐 가지고 천국 문을 넘어서야 돼요. 문턱에 다 와 가지고 넘어서지 못하면 안 되는 거지요. 자, 마저 얼른 하자구.
『……인류가 그렇게 기다려 오던 재림주님은 다름 아닌 문선명 선생님이며,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이며, 문선명 선생님은 16세 때부터 예수님으로부터 사명을 인계받으셨다는 것은 충격적인 선언이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분명히 재림할 때에 시대적 혜택을 받아야 마땅했었다. 이제 더욱이나 지상인이 믿어 줄지도 모르는 이 사실을 이곳 영계에서 현실적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해시킬 수 있겠는가? 그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매우 무겁고 벅차다.』
여러분이 부모님을 증거 안 하면 안 돼요. 문제가 크다구요. 다 그런 명령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실천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나? 응?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이용도도 여기 강사들 못지 않게 지상생활에서 재림주님을 모시고 일할 수 있었던 기회와 환경을 맞이하였는데 왜 그렇게 하지 못하였는지, 왜 시대적인 혜택을 받지 못했는지 나는 무척 아쉬운 심정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다.』
저 사람이 1901년에 태어나서 33년에 돌아갔어요, 예수님과 같이. 장로교가 반대하는 환경에서 부흥회를 계속해 가지고 신령한 사람들이 수천 명씩 모인 거예요. 대부흥사였어요. 이래 가지고 몰리면서 먹지 못해 가지고 폐병이 나서 원산에…. 원산에 약수터가 있지요? 무슨 약수터이던가? 거기서 휴양하다가 돌아갔어요. 이용도가 돌아갈 때 평양에 신령한 할머니가 있었는데 기념하라고 해서 모인 사람들하고 임종하는 그 시간을 추모하는 그런 사건이 있었어요. 하늘이 보냈던 사람이 외롭게 간다고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런 사람들이 선생님이 올 길을 중심삼고 준비하기 위한 세례 요한과 같은 사명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책임 못 한 것도 기독교가 반대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 사람의 제자들이 기록한 서간집이라는 게 있어요. ≪순애보≫라는 소설을 쓴 사람이 직접적 제자예요. 박계주라는 사람이 ≪순애보≫를 썼지요? 그걸 모르나? 자! (훈독 계속)
일족과 일국과 하나의 세계의 표제가 남아 있다
이 증언이 흘러가지 않아요. 여러분이 다 들었다구요. 저 사람들이 지상에 있으면 얼마나 효자가 될 것이고 나라를 구하는 데 있어서 애국자가 됐을 텐데, 효자가 못 되고 충신이 못 된 한이 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지상에 있어서 하늘나라의 하나님을 중심삼고 제일 가까운 데서 가정을 중심삼고 모실 수 있는 효자와 나라를 중심삼고 충신이 될 수 있는 그런 시대적 권내에 선 통일신도들을 부러워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책임을 어떻게 하든지 달성해야 돼요.
효자 한번 돼 봤어요? 충신 됐어요? 제멋대로 살았지요. 일심일체로 그 기준에 집중하지 않으면 앞으로 저나라의 성인들이 허락지 않아요. 성인들이 지금 선생님을 모시고 싶어서 준비하는 것이 뭐냐? 효자의 길, 충신의 길을 가다듬어서 그때에 있어서 자기들이 참석하기 위한, 저나라에서 저 먼 지상에 있는 선생님을 대해서 정성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 수천년 역사가 떨어진 그 자리에 살고 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효자 충신이 되어야 돼요. 효자는 명령을 받아서 충신의 길을 가야 된다구요. 충신의 길을 가서 나라를 찾아야 돼요. 나라를 찾아 가지고 바쳐야 돼요, 각자가. 거기에 자기 중심삼은 인간 세상의 무엇은 다 허재비예요. 도깨비 같은 놀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제는 아버지로부터 3대가 신학교에 가 가지고 ‘어떻게 우리 일가에서 효자 중의 효자가 되고, 충신의 도리를 세울 수 있는 역사적 전통을 새로이 세우느냐?’ 하는 일족과 일국과 하나의 세계의 표제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 날을 위해서, 그때를 위해서 지구성이 움직이고, 이 우주가 움직이고, 태양계가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해가 뜨고 바람이 불고 사시 계절이 찾아가서 시대는 변해 갔지만, 그 뜻과 그 표준은 변함 없이 남아졌다는 그 사실을 중심삼고 하나님도 표적으로 삼고, 모든 성인 현철도 표적으로 삼고, 이제 원리가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가정에서는 효자, 충신이 확실히 드러나는데, 거기에서 무관심한 패들이 어디 가서 자기 위신을 세울 수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 젊은 놈들!「예.」
누구를 바라지 말라
여러분과 같은 청춘시대를 선생님은 다 버렸어요. 희생했어요. 그것이 언제든지 표준이 돼 있다는 걸 알고 그 표준 앞에 부끄럽지 않은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을 위해서 선생님이 많은 눈물을 흘렸는데, 여러분이 선생님을 대해서 지금까지 가는 길에 있어서, 선생님을 위하는 길에서 눈물을 많이 흘려야 돼요. 눈물 없이 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축복받아 가지고 자기들 여편네 중심삼고, 아들딸 중심삼고 사는데, 그게 아니라구요. 하늘을 모시고 천지부모를 모시고, 그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절대 위하고 절대 보호하고 절대 울타리 될 수 있는 생활을 해야 될 텐데, 그렇게 못 하잖아요? 효자, 충신이 뭐예요? 자기들이 먹지 못하고 죽는 자리에 가더라도 부모님을 위하고 자기가 살릴 수 있는 길로, 안식할 수 있는 길로 모셔야 할 것이 효자의 도리이고, 충신의 도리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국가 메시아가 뭐인지 아이구! 세상에! 내가 창피해요. 그런 사람들을 지금이라도 사람 만들어 보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창피하다는 거예요. 이제는 그럴 때를 허락지 않아요, 하늘이, 때가.
자주국 뭐라구요?「승리권시대!」승리권시대예요. 누구를 바라지 말라는 거예요. 여러분 가정 자체가 아담 해와 대신이니만큼 하늘땅의 중심으로서 하나님을 모시고 나가는 천리의 대도를 밝힐 수 있는 전통자가 돼야 되고, 역사적 개척자가 돼야 돼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라도 3, 4년 이 기간에 나라를 찾는 데 있어서 온갖 정성, 있는 모든 걸 투입하더라도 천만 배 더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부족하고 부족함을 느끼고,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부끄럽게 생각하면서 충성을 다짐하고 맹세를 다짐할 수 있는 길만이 남아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몇 시가 됐나? 이제는 끝났지?「예.」자, 기도하자구요. 효율이, 기도하라구. 영어로 해요. (김효율 회장 기도)
가르쳐 주고 보여 줄 수 있는 장본인이 되라
저 메시지를 사실로 알아요? 사실 같아요, 거짓말 같아요?「사실입니다.」저걸 거짓말이라고 했다가는 큰일나요. 영계에 가면 사실이 그러니까, 그마만큼 차이가 벌어져서 문제가 된다구요. 책임추궁 받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열심히 그것을 가르쳐 주려고 그래요. 자기들이 어디에 갈 것인가를 연구해 측정을 해 가지고 그 레벨(level; 수준)을 맞춰야 돼요. 수평이 돼야 된다구요. 그래야 거기에 하나가 되는 거예요.
몸과 마음의 상충이 생겨 가지고 반발하더라도 그 세계를 선유조건으로 해 가지고…. ‘천지’ 하게 되면 하늘이 먼저이고 땅이 늦게 생겨난 거예요, 천지! 부모! 그런 것들을 정리해야 돼요. 자기가 어디에 있나, 자기가 어디에 갈 것이냐, 당장에 영계 가게 되면 어디로 갈 것이냐, 이것이 언제든지 숙제예요. 그 답을 언제나 매일같이 매달같이 계절같이 다짐을 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주국 뭐라구요?「승리권시대!」누구를 믿지 말라는 거예요. 부모도 믿지 말고, 자기 일은 자기가 해야 돼요. 누구 가정을 믿지 말고 자기 한 가정밖에 없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렇지요? 어떤 열매를 심으면 나무가 나와서 열매 맺을 때 다른 나무가 있나? 자기 자체가 놀음을 하는 거예요. 열매를 맺어야 돼요.
가을이 돼서 열매가 맺히면 겨울이 돼 가지고…. 침엽수의 열매들은, 잣나무 같은 열매는 단단해요. 그건 겨울이 돼야만 터져요. 영하 4도가 되면 얼음도 팽창을 해요. 그게 신비로운 거예요. 얼었던 것이 영하 4도만 되면 터지는 거예요. 그래서 터뜨리는 거예요.
겨울에도 0도에 얼음이 녹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침엽수의 단단한 열매가 터져요. 이래 가지고 순이 나오는 거예요. 그런 것을 보면 하나님이 없다고 할 수 없어요. 어쩌면 인간이 살 수 있는 지구성에서도 사시 계절에 맺는 모든 씨도 환경 여건에 맞게 돼 있느냐 이거예요. 나무를 보면 씨가 어떻다는 것을 알아요. 나무 모양이 씨 모양이에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하나님의 근원 된 것, 그분의 씨가 됐으면 그가 효자를 바라고 충신을 바라고 성인·성자의 도리를 바라는 그러한 것을 가르쳐 주고 보여 줄 수 있는 장본인이 되라는 거예요. 효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부모가 하라는 대로 하고 부모의 길을 따라가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이 안 돼 있어요. 잃어버렸기 때문에 참부모로 말미암아 그 일을 다시 재현시켜 가지고 없었던, 잃어버렸던 것을 갖다 맞추기 위한 놀음을 하는 거예요.
한국 같은 나라에서는 그렇잖아요? 부모를 위해 삼년상을 하게 되면 옛날 같으면 옷도 안 갈아입고 동물과 같이 살면서 무덤을 지키고 산 것을 알아요? 그 이상 한국은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이상.
자기가 희생하고 일하는 데 있어서 문제시하고 도깨비 같은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의 말들이 전부 다 문제가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자주국 승리권시대! 그래서 이제는 누구나 다 그렇게 돼요. 손자는 손자대로 책임이 있고, 아내는 아내대로 책임이 있어요. 누구나 다 하나님 앞에 효자가 돼야 돼요. 효자 효녀가 돼야 된다구요. 그렇지요?「예.」그건 공식이에요. 효녀 대신 효자가 해줄 수 없고, 효자 대신 효녀가 해줄 수 없어요.
이것이 살아나게 되면 그때 차이 있으면, 기울어지게 되면 반드시 저나라 영계에 가서 수평이 안 되는 거예요. 제3의 힘이 가해 주지 않고는 수평이 안 돼요. 여러분이 매일같이 거울을 보게 되면 눈을 보나 모두 것이 수평이 돼 있지요? 그거 안 봐요?
자, 그렇게 알고…. 몇 시야? 열두 시가 되어 오네. (경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