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뜰 윤창환낯선 여름 골목에 두어 달 사글세가 피었다빼꼼이안심찮은 고개를 내밀다슬그머니 차린 두 평 살림살이사는 건섯다판 개평같은 것운빨 좋아 한 옹큼 얻어 걸려도쥐고나면 쓸쓸한 것서 너평 하늘로그럭저럭 버티다 갈 계절어느 여름 외출이 조붓하다.
첫댓글
섯다판에 개평없으면 그게 섯다판인가요? ㅎㅎ 좋아요, 조금은 우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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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다판에 개평없으면 그게 섯다판인가요? ㅎㅎ 좋아요, 조금은 우울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