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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다
별물
7월도 어느덧 후반부로 들어와 더위 속에 약간의 서늘한 기운도 느껴지곤 한다. 오늘은 성 서 희 시인과 제 천 송 시인의 강의 시간이 돌아왔다. 성 서 희 시인은 한 여름이어서 시원하고 좀 엷은 옷을 입고 외투는 따로 입지 않았는데 날씬한 몸의 라인이 잘 들어나 곁에 있는 시인분들에게 참신한 분위기를 살려주고 계신다. 열띤 강의를 좋아하는 성 시인은 미세한 공기 같은 시의 세계에 들어오신지 20년 정도 되셨는데
주위에서 보기에도 중견시인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 60대는 아니므로 인생의 황금기의 아름다움을 장미나 백합꽃처럼 시각적 이미지로 주위분들 마음에 보내주시는 시기인 것 같았다. 오늘은 우선 덕곡 시인의 생활 수필을 한편 낭독해주시기로 했다
점점 앞으로 성 서 희 시인의 작품도 낭독하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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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공기 좋은 곳을 찾아
덕 곡
도시는 도시의 중심에 번화한 곳이 있는 반면에 둘레에는 시골처럼 한적한 곳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곳을 걷는 길로 택하여 걸음을 즐기면 산길로 가까이 갈 수 없을 경우에도 부족한 운동을 보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엔 추위가 걱정이었는데 날씨가 뜨거우니 열기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산다는 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하나가 만족되면 또 필요가 생깁니다.
살면서 일주일에 한번도 안 된다면 한달에 한번이라도 가까운 둘레길로 가서 녹색의 나무들과 친해 보자. 물론 바쁘면 그렇게 할 사이도 없지만
그래도 다음엔 꼭 가겠다고 자신과 끝없는 약속을 한다. 인생은 자신과
약속이든 타인과의 약속이든 약속의 삶이 대부분인 것 같다. 약속이 힘들어 자신과의 약속은 하나도 안하고 있다보면 결국은 타인과의 약속만
하게 된다. 자신과의 약속은 삶에 새로운 기분을 줄 것 같다, 하루에 한번
씩 글을 쓰기로 자신과 약속했다면 그렇게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나이들수록 도시가 살기 편하다고 한다. 의료시설이 가까이 있어 언제든 갈 수 있기에 하루에 한번씩 걷기를 하면서 건강을 유지하면 오히려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동네마다 공원이 있고
풀과 나무들이 다른 곳보다 많고 자동차도 근처에 많이 다니지 않는다. 도시에 살아도 시내에 자주 나가지 않는다면 예전의 살고싶던 시골에 사는 것과 별 다름이 없다. 시골에도 차량이 지나갈 때는 먼지가 구름처럼 나곤 했었다. 그 점을 생각해야 한다. 도심에서도 자동차가 많이 지나 다니는 길은 꼭 필요할 때만 가는게 좋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 외에도 자동차가 일으키는 안 보이는 먼지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심호흡은 가까운 뒷동산에 갈 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자동차 전용도로 이외에도 중간정도의 이면도로가 그래도 좀 나은 편이다. 대도시는 하루종일 다녀봐도 금방 특별한 것을 느낄 수 없으므로 하루의 걷는 운동시간 동안 꾸준히 다니면서 도시의 감성을 느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공기 좋은 산기슭은 병원도 멀고 도서관도 멀고 대형서점도 멀다
TV를 통해 모두 둘러볼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불편한 점이 많을 것 같다. 높은 산이 많은 대도시가 자연과 도시가 다 가까와 금상첨화인 것 같다. 천편일률적으로 시멘트 색깔의 도시라고 선입감을 가질 필요가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찬찬히 보면 무지개의 일곱 색감을 비롯하여 온갖
연한 색상이 있음을 알게 된다. 도시는 정다운 살기좋은 곳이다."
성 서 희 시인은 수필에 대한 평가도 시도했다.
" 반복적일 수도 있는 생활의 행로에서
뭔가 페이소스 같은 산뜻하고 낯설은 느낌을 발산하는 수필글이 주목을 끌고 상쾌함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수필의 특징은 생각나는대로 쓰는 것이라 하는데 변화없이 쓰지 않고 새로운 발견 같은 감각도 들어가야 읽히게 될 것 같애요. 다음에 저도 한 번 써 오겠습니다만 덕곡 시인은 이 수필에서 도시생활이 전원생활 못지 않게 목가적 분위기에 젖어볼 수 있는 가능성을 우선 고려하여 보신 것 같네요! 주거공간을 시골이나 전원생활로 바꾸지 않고도 자연을 감상하며 도시에서 사는 아이디어를 찾아보고 정리해본 자기철학의 선택 혹은 확신 같은 것을 나타내신 것 같애요!
수필은 새 감각을 곁들이면 상큼한 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성 서 희 시인의 수필낭독의 목소리가 아나운서의 발음처럼 명쾌하고 음악처럼 들려왔다. 삼각산 삼천계곡의 폭포수 같이 박수소리가 넘쳐왔다.
" 성 시인께서 수필의 마음을 잘 가리켜주시고, 시와 영시와 수필을 포함하여 별물문학의 폭이 넓어지니 활동의 폭이 넓어진다고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수필에도 비유와 상징과 이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시이론 공부는 어떤 글에도 다 통용된다고 보고 시 이론 공부를 중심으로 삼아야 우리 여성 시인님들의 성장이 멈춤없이 꾸준히 지속될 것 같애요! How do you all think about it? 감사합니다."
제 천 송 시인이 시이론 공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자고 강조했다. 박수가 많이 폭포처럼 나왔다. 제 천 송 시인의 뜻을 살려 시이론을 한 편 공부하려는데 제천송 시인이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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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법 빅 진 환 교수
의인법은 직유, 은유와 더불어 가장 오래된 비유법의 하나로서 활유(活喩)
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인간 이외의 사물이나 추상개념에 인격적 요소를
부여해서 표현하는 수사법으로서 은유의 특별한 한 형식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불완전 의인법, 둘째 완전 의인법, 셋째, 추상 개념의 의인화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첫째, 불완전 의인법은 의인화 작업이 철저하지 못한 것으로 그 인격성은 단지 연상에 의해 시사된 정도이며, 인격적 이미지가 전체로서 투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둘째, 완전 의인법은 대상의 인격이 전체적으로 선명하게 나타나 있으며 특히 신화적 배경을 갖고 표현된 해, 달, 별, 바람, 등의 의인화가 그 경우이다. "산이 병풍을 피고 날 가두네" 라든지, "아침 태양이 강물에 얼굴을 씻고 있다" 등은 그 예로서 완전 의인법이 된다.
셋째, 추상 개념의 의인법은 진리, 사랑, 희망, 이상 등이 의인화 된 것으로서
'희망의 손짓", "역사의 눈" 등이 그 예인데 특수한 은유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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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천 송 시인의 별물팀에서의 개성과 역할이 점점 뚜렸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 마음을 지원하는 박수소리가 강물처럼 흐르며 들려왔다
다음의 정 지 원 시인의 시 낭송을 성 서 희 시인이 폴라 선생님에게 부탁드렸다.
정 지 원 시인의 이름을 폴라 피터슨 시인으로 바꾸면 '너 있음에' 시는 폴라 선생님이 서국서 시인에게 보내는 시가 될 것만 같았다. 폴라 시인이 낭송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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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있음에
정 지 원 시인
어쩔거나
너를 생각하면
타오르는 나를 주체못하는 것을
어쩔거나
너를 생각하면 연민같은 슬픔이
목젖까지 치밀어 오르는 것을
어쩔거나
너를 생각하면
물가에 노는 아이같아
난 늘 서 있는 마음인 것을
타오르다 사위는 불꽃처럼
세상 모두가 덧없음을 알면
이 생각 또한 부질없음을
허나 진정, 어쩔거나
너로 인해 내 삶이 빛이 나고
너가 있음에 내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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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선생님이 낭송하시며 목이 메는 것을 잘 참으셨다. 어쩌면 자신의 생각과 똑 같은지 참으로 궁금한 것만 같았다. 사랑이란 연민의 정이 없거나 수고롭지 않으려면 못할 것 같고 빛남도 없을 것 같았다 . '너가 있음에 내가 있다면' 참으로 그럴 것 같다. 면면한 공감의 박수소리가 오랫동안 이어졌다.
" 정 지 원 시인의 시가 나오면 폴라 선생님이 낭송하시면 좋겠어요! "
성서희 시인이 미리 부탁드렸다.
"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렇게 하도록 할께요! 정 시인님의 시가 목메어 오지만 왠지 좋고 잘 참고 할 수 있을 것 같애요."
폴라 선생님이 울먹이며 얘기하신다.
서국서 시인도 따라서 눈물이 났다
다른 시인도 우는 분이 있는 것 같았다.
박 이 도 시인의 말씀처럼 시인들은 눈물보가 항상 열려 있는 것 같다
시가 아직 남아 성 서 희 시인이 또 낭송했다.
시의 가슴 열리면(3) / 한물
때로는 시의 재료를 찾아 가로수 길을 걷기도 한다네.
도시라고 왜 시를 쓸 재료가 없을까? 도시의 서정시!
많은 거장들이 써 오지 않았던가! ‘성북동 비둘기’, ‘세월이 가면’ 같은 시도 도시의 시가 아니런가!
명동과 충무로를 거쳐 남산 길로 가 보기도 하고 걷다가 벤치를 만나면 앉아서 지나는 차들을 보며 수첩을 꺼내 몇 자 적어보기도 하며 플라타나스 잎 새들을 쳐다보기도 한다네.
밤이면 환히 빛날 팔각정의 모습은 평온하지만
그 속에선 은하수를 포함한 하늘의 별들을 관측할 수도 있을 것일세.
내 별은 어디에 있을까
그리고 당신의 별은.....
인생은 마르코 폴로처럼 머나먼 여로일지도 모른다네. 그는 실제로 여행을 하였지만, 글쓰는
사람들은 끝없는 마음의 여행을 하여야 한다네.
일종의 끝없는 숙제라고나 할까, 뭔가 쓰려면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생각의 여로를 걸어야 하네.
언어를 귀하게 여기고, 고귀한 언어를 찾아 들어가야 한다네. 사막이든, 오지이든 프랑스이던 혹은 영국이던 실제로 못가더라도
책을 통해서라도 다녀와야 하네. 기왕이면
퇴계 선생도 만나고, 고산 시인도 만나고,
황진이 시조시인도 만나려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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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서 희 시인이 낭송하고 면면한 박수를 받았다. 도시의 삶을 대상으로 한 시는 시의 모든 것일 수도 있다. 가슴이 벅차오를 수도 있다. 성서희 시인은 앞으로 가야할 길을 지평선까지 바라보는 느낌이었다. 도시에서 길가 화단에 떨어진 꽃씨가 되든 조팝나무 꽃이든 객관적 상관물로 찾아 시를 써야 한다. 성 서 희 시인은 배낭을 매고 길 떠나는 순간 같이 느껴졌다. 지금부터가 인생 혹은 시인생의 출발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시가 많이 나온 것 같아
국찬성 시인이 한물 시를 낭송했다
삶과 사랑과 산
한물
산길을 걷다보면
어느덧 별세계(別世界)
새소리 바람소리 나뭇잎소리
모두 사랑의 합창으로 들린다
가슴속에 뭉클 솟아나는
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가감(加減)없이 노래하는 새들
기쁘면 기쁜대로 좋고 때론
힘들고 배고파도
사랑을 더욱 깊게 두텁게
만들어 줄뿐이라 한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호흡하고 노래하며
가지 사이로 날아다니면서
가슴 두근거리는 행복을 느낀다 한다
산다는게 그렇게 좋다고 한다
산은 진정 사랑할 줄 안다
새들과 나무들과
도토리와 다람쥐를 먹여 살린다
같이 먹고 사는 것이 바로
사랑하는 것이라 한다
바위도 사랑할 줄 안다고 한다
땀을 식혀주는 바람과
지나가는 세월을 사랑한다고 한다
살아가는 것 자체가 사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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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찬성 시인의 낭송은 평평한 시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생동감 있게 하여 주었다. 국 시인과 한 팀인
양정린 시인이 또 하나의 덕곡 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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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칠월의 더위가 찾아 왔구나
덕 곡
하루의 생활에 나름대로 집중하는 동안 어느 새 여름이 되었다.
행복의 개념은 멈추어 있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은
수많은 세월을 살아본 후에 어렴풋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시간은 흘러가고 계절도 바뀌어 가는 만큼, 현재 느끼는 행복을
그만큼 수준에서 유지하기 위해서도 수많은 노력을 하여야
할 것 같다. 비록 현재 뚜렷한 성과를 못 내더라도 혹은 쉽사리
노력한 열매가 맺히지 않더라도, 하던 일이나 생각을 멈추어서는
안 될 것 같다.
프로그래머 같은 사람들은 기약 없는 일에 매달려 있다는 느낌도
가질 수 있을 것 같지만. 현대의 컴퓨터 문명 속에서는 그래도
그동안 그 기약없는 노력을 기울인 성과와 꽃을 누리고 있을 것
같다. 공부도 초등학교나 중학 시절에는 단원마다 열심히 하면
바로 바로 성과가 나타나고 혹시나 성적이 떨어지면 열심히 따라
가며 따라 잡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더 높은 단계에서는
범위도 넓고 양도 많으므로 여간 공부를 해서는 눈에 띄는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래서 한숨이 나오고 답답한
심정이 되고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정말 잘 가고 있는 과정인지
새삼 고개가 갸우뚱 거려질 경우가 많을 것 같을 것 같다.
하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하던 공부를 그리고 생각을 계속해야
할 것 같다. 밤낮 구별없이 연구에 몰두하는 포로그래머의 정서
(emotion)나 낭만(roman)을 생각해 보며 열심히 하면 어떤
형태의 열매로든지 주어질 것이라고 믿는 것이 마음을
든든하게 하여줄 것 같다. 행복이란 고정된 것이 아닌 것 같다.
제 속도를 유지하고 있는 큰 배처럼 끊임없이 노를 젖거나
엔진을 돌려야 할 것 같다.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이 노를 젖는
일에 해당할 것 같다. 칠월의 더위는 주어진 알고리즘 대로
날씨를 더워지게 할 것 같다. 대 자연의 알고리즘은 기후의
변화는 좀 있는 것 같아도, 긴 시간으로 보면 자신의 알고리즘의 길을 따라 진행하고 있을 것 같다. 현대 문명은 컴퓨터 책에 나오는 알고리즘의 형식인 것 같이 느껴진다. 우리가
싫어하는 수학도 알고리즘이고 어쨌든 어렵지만 그 사실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 현대의 문명과 공부는 참으로 어렵고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을 요청하는 것 같다.
컴퓨터의 세상에 프로그램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느껴보려고 잠시 생각을 그 쪽으로 향해 본다. 칠월의 더위도 잊고
시간은 너무도 빨리 가는 것 같다. 여름 더위 걱정도 금새 잊어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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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린 시인은 시가 수필이 되는 듯한 덕곡 시인의 글을 읽었다. 시와 수필의 경계선은 어디쯤일까? 덕곡 시인은 현대문명의 거대한 흐름속에 흘러가는 물결을 이해하고 싶었을 것 같아 글이 길어진 것 같다. 양정린 시인의 낭송으로 이미지가 살아난 것 같다. 이어서
원경화 시인이 에드가 앨렌 포의 시를 낭송했다
To Helen / Edgar Allen Poe
Helen, thy beauty is to me
Like those Nicean barks of yore,
That gently, o'er the perfumed sea
The weary, way-worn wanderer bore
To his own native shore.
bark 돛단배. 범선 yore 옛날 of yore 옛날의
perfume ...에 향내를 풍기다 weary 피곤한; 지친
wayworn 여행에 지친 wanderer 방랑자
bore: bear의 과거 밀다, 몰다(drive)
On desperate seas long wont to roam,
Thy hyacinthe hair, thy classic face
Thy naiad airs have brought me home
To the glory that was Greece
And the grandeur that was Rome
desperate 절망적인 wont 에 익숙한; ,,하는 것이 습관인
roam 돌아다니다, 배회하다
hyacinthe 히야신스 색의. 노란색의
naiad 물의 요정 glory 영광
grandeur 장관(壯觀), 웅장, 장대
Lo! in yon brilliant window niche
How statuelike I see thee stand
The agate lamp within thy hand!
Ah, Psyche, from the regions which
Are holy land!
Lo 보라 yon 저쪽의 (yonder) niche 벽감, brilliant 화려한 statue 조상
agate 마노(瑪瑙) Psyche 미소녀(Cupid가 사랑한)
region영역, 지역
"
"이 시의 헬렌은 트로이 전쟁 때의 그 Helen인 것 같네요! 고향으로 돌아오는 오뎃세우스도 나오는 것 같고, 그리스의 영광과 로마의 웅장함이라는 시귀가 그 시대인 것 같네요! 에드가 엘렌 포 시인이 광범위한 독서로 추리소설의 원조인 것 같앴어요! 감사합니다."
고요를 흔들어주는 박수소리가 영시의 열정을 키워 관심을 집중시킨다
원경화 시인은 영시체질 같이 여운을 남기는 전통적 낭송법을 개발한 것 같다
낭송회를 마치고 일행은 매운탕집을 찾았다. 4대 미인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시간 스케쥴과 대화 내용까지도 능동적으로 리드했다. 비슷한 시인들은 점점 같이 성장하는 것 같다. 열심히 리드하는 모습을 보니 머지 않아 도를 깨치면 중견시인 유명시인이 되고 학위에 까지 취득할 수도 있겠다 . 우선 천수를 읽기까지 동창들과 열심히 해봐야 할 것이다 . 매운탕에 넣는 미나리가 암예방물질이 나와 좋다고 한다. Bon appétit. 서국서 시인이 계산을 했다. 시의 감상이 식사도 즐겁게 했다. 식사후 커피와 차도 마시며 대화를 통해 점점 시세계를 넓혀 갔다.
On se revoit bientôt
À la seminar prochaine
À demain.
Enchanté. 불어로 된 작별인사도 곧 자연스럽게 들리게 될 것 같다
Au revoir, Salut,
다들 서로 인사하고 헤어졌다
폴라 선생님과 서국서 시인도 같이 인사하고 떠나왔다. 댁 근처에 왔을 때 폴라 선생이 언제나처럼 먼저 운을 떼셨다.
"J'ai un service à vous demander
Pourriez-vous m'aider?
Now the interpretation is that she has a request for his service doing for herself. And Secondly, can you help me? And here's my asking as we read at the français phrase!
Don't you wonder what will it be my request, Kuk Seo? That is not difficult thing. To carry me on your back! May you carry me on your back in preparation for mountain walking, Kuk Seo? Would it be hard to carry me on your back?"
폴라 선생님은 등산갔을 때 경우에 대비해서 업을 수 있는지 물어보셨다.
" Yes, I can carry you on my back! Let's try now! Now I am going to carry you on my back to your door! " 거기서 폴라 선생님 댁 까지는 제법 상당한 거리였다. 하지만 서국서 시인은 폴라 선생을 업고 천천히 걸었다. 폴라 선생님은 날씬한 편이지만 키도 서 시인보다 크고 하여 가볍지는 않았다.
" Now I think we've got one body and one mind, Kuk Seo Poet! "
" Yes, you are right! I thank for God and Discople Paul for making me meet you as one mind and body."
폴라 선생님 댁 문 가까이 왔을 때 서국서 시인은 폴라 선생을 내려드렸다. 시험 합격한 학생처럼 기뻤다.
" I should not be concerned in preparation for mountain walking, Kuk Seo! I love you really than ever, Poet Kuk Seo! " 두 사람은 한참 오래 포옹하고 있었다. 헤어지기 섭섭했기 때문이다. 서 시인은 용기를 내어 작별인사를 했다.
Be good evening, Ma'am Paula!Take care, Kuk Seo my 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