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וַיִּגַּשׁ 바이가쉬" 샤밭예배
이스라엘에서 깊은 주님의 터치가 있었다. 주님의 깊은 터치는 우리를 하나되게 한다. 우리는 원래 하나였기에 터치가 되어진다. 우리 속에 있는 모든 감동과 터치는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원래 하나였던 것이 드러날 때 그런 터치가 일어난다. 원래 하나였기에, 그게 무엇인지 저절로 알게된다
제가 이스라엘에 가서 같이 가족들과 다닐 때의 특징이, 거의 준비를 안 한다. 가는데는 거의 똑같다. 그 하나됨에 Reveal되면 비로소 그게 뭔지 알게된다. 홀로코스트 박물관에 수없이 가봤지만, 그곳에 있는 유대인들과 내가 하나될 때, 이 일이 무슨 일인지를 비로소 알게된다. 그냥 알게된다. 홀로코스트 박물관이 연도별, 섹션별로 나뉘어져 있다. 어디는 대학살, 어디는 히틀러의 일어남, 게토관, 아우슈비츠관, 큰 주제별로 나눠져있는데, 그것의 실제가 무엇인지 그냥 알게된다. 이것을 에하드, 사랑이라고 한다. 사랑 안에 들어가면, 그 실제가 뭔지 그냥 알게된다. 창세 전에 우리가 에하드였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그게 뭔지 그냥 알게된다. 그것을 그냥 설명할 수 있게되고, 그냥 알게된다. 사실 설명도 잘 못하겠다. 그냥 우는 수 밖에 없다. 그거였구나..! 사실 에하드되기 전에 사람들이 하는 모든 이야기는 다 오해일 뿐이다. 다 자기 관점에서 하는 이야기일 뿐이다. 150만명의 아이들이 죽은 것이, 그거였구나..! 그냥 알아지는 것이다. 너희들이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있구나. 단지 우리의 죽음을 살리기 위해서 있는 것이구나. 그냥 알아지고, 설명할 길이 없고, 그냥 우는 수 밖에 없다.
홀로코스트 박물관의 마지막은 벽면에 히브리어 알파벳이 쭉 써 있다. 홀로코스트 박물관의 마지막, 하나님의 강한 갈망은 당신의 백성들의 부활이다. 그 부활에 대한 모든 것들, 그 하나님의 갈망, 정말 주님이 우리에게 주고 싶은 영원한 삶에 대한 그 모든 이야기들, 사실 주님은 그것을 히브리어 알파벳 속에 담아두셨다. 그래서 히브리어 알파벳이 화면 속에 코드처럼 다다다닥 움직여지면서, 유대인들이 죽어가면서 했던 이야기들이 팝업이 된다. 그런데, 비로소 알겠는 것이다. 내가 이스라엘과 하나였다는 것을 알게되자, 그것이 그냥 영의 세계에서 드러나자, 히브리어가 무엇인지 알겠는 것이다. 거기에 얼마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있고, 우리에게 영의 언어를 가르치고 싶은 하나님의 고통과 처절한 죽음이 들어있는지 말이다. 저는 거기서도 그냥 설명할 길이 없어서 울고 말았다.
이번 여정은 다 이러한 에하드의 여정이었다. 하누카 때 갔던 모든 여정,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애하드 되는 여정이었고, 결혼식이 있었고, 가족들과 에하드되는 그런 여정들이었다. 우리가 그것을 느꼈던, 느끼지 못했던, 깨달았던 못했건, 하나님은 일하셨고, 우리는 그것을 통해 깊은 은혜 가운데 들어갔다.
라헬 집사님이 말씀하셨듯이, 그 하이라이트는 비전 하우스가 세워지는 이야기였다. 집은 에하드가 일어나면 세워진다. 에하드가 없이 세워진 집은 집이 아니라, 다 무너진다. 에하드가 없는 집은 무의미하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하드, 하나님과의 하나됨을 잃어버리자, 하나님과의 하나됨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이용해서 자기가 잘 사는 것이 목적이 되어버렸다. 제사드리는 목적이 화제가 되어서 불타는 사랑으로 아버지와 하나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서 나를 축복하라고 하면서, 육을 사는 것이 목적이다. 육신의 관계는 에하드를 깨어버린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육신의 관계 속으로 들어가버리고, 육신의 사랑, 음란, Physical 한 사랑을 더 좋아하고, 영적인 연합, 너와 내가 하나라는 것을 싫어한다. 눈에 보이는 것, 손에 만져지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자 하나님은 당신의 성전을 무너뜨리신다. 에하드가 없는 것은 다 무너진다
마지막 때 계시록에서 이 세상 바벨론이 한시간에 다 무너진다. 모든 육신에 속한 것이 다 무너진다. 섬들이 옮겨가고, 산들이 무너지고, 모든 육신에 속한 것은 무너지고, 풀도 마르고, 다 시들어진다. 오직 영에 속한 것, 에하드에 속한 것, 사랑에 속한 것만이 남는다.
그래서 집에 에하드가 없으면, 하나님은 그것을 무너뜨리신다. 에하드가 있으면 또한 집이 세워진다. 여러분들의 몸도 영의 집이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에하드를 추구하지 않으면, 이 몸도 무너진다. 여러분들이 아파트를 당첨받았다고, 그게 영원히 여러분들의 것이 될 것 같은가? 무너진다. 여러분들이 헬스클럽을 다녀서 갑바가 딱 있고, 배에 왕자가 있다고 해서 그게 영원할 것 같은가? 에하드가 없으면 순식간에 무너진다.
이스라엘과 우리는 에하드, 하나였다. 에하드, 하나, 사랑이라는 것은 이 땅에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몸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원래 하나였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과 그분이 보내신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한다. 그것이 구원이다. 아는 것이다.
דעת 다아트 : 아는 것 = 구원
ידע 야다 : 관계하다, 결합하다, 알다
사람은 알지 못하고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제자를 삼는다는 것은 알게하는 것이다. 너와 내가 에하드란 것을 알게하는 것이다. 그러면 집이 세워진다. 하나님의 집이 세워진다. 그래서 이번 이스라엘 여정에서는 놀랍게도 그 어떤 여정에도 없었던 이스라엘과 우리가 하나라고 하는 것이 열려진 것이다. 물론 우리의 지식으로는 알고 있었으나, 터치라고 하는 것, Inspiration, 영감이란 실제로 그것이 열리고, 그 실제가 드러나는 것이다. 그러자 집이 세워진다. 에하드가 열리고, 사랑이 열리면 집이 세워진다.
그래서 비전 교회는 항상 비전 하우스를 세운다. 집이 세워진다. 이것은 돈이 있다고 세워지는 것도 아니고, 사역하려고 세우는 것도 아니다. 에하드가 있는 곳에는 항상 집이 세워진다. 에하드가 있는 곳에선 집 걱정을 안 한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비전 하우스의 이름을 베이트 에하드로 주셨다. 우리는 이곳에서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과 우리가 에하드임을 더 알리고, 우리의 제자들에게, 자녀들에게, 이스라엘과 우리가 에하드임을 실제로 느끼고 보게할 것이다. 에하드가 일어나면 반드시 거기서 생명이 생겨난다. 영적 자녀들이 태어난다. 제자들이 태어난다. 에하드는 반드시 무엇인가가 태어나게 만든다. 거듭남의 역사가 있게 만든다. 그러면 그 거듭남의 역사 속에서, 그 자녀들에게 이스라엘과 우리가 에하드라고 하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집이 필요하다. 그 실제 상황 속에서 살아봐야하기 때문이다. 삶 속에서만이 에하드를 가르칠 수 있다. 책으로는 못 가르친다. 그래서 항상 에하드가 있는 곳에는 집이 세워지는 것이다. 이스라엘과 우리는 하나이다.
사실 이것이 바예쉐브 - 미케쯔 - 바이가쉬 주간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요셉과 유다는 굉장히 중요하다. 모든 에하드를 설명하는 Proto-type이 요셉과 유다이다. 요셉과 유다를 이해하지 못하곤, 에하드를 알 수가 없다. 야다할 수가 없다. 그래서 바이가쉬는 요셉과 유다의 에하드를 이야기한다. 요셉과 유다의 결합이 바이가쉬이다.
우리에게 바이가쉬 엘라브가 왔다. 사실 우리 제자 중에 우리 교회에서 제일로 단독자의 성격이 강한 남자애가 조준호이다. 오직 자기 자신을 조준하는 배이다. 딱 보기만해도 단독자이다. 사랑이라는 것, 에하드라는 것을 잘 몰랐다. 저는 사실 에스더를 거의 포기했었는데, 사모님이 포기하지 않고 울고, 통곡하더니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이 두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바이가쉬 엘라브를 보내주셨다.
바이가쉬 엘라브는 그 자체가 에하드의 이야기, 결합의 이야기이다. Connection의 이야기이다. 에하드를 위한 Connection의 이야기이다. 정말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도대체 이 Connection은 무엇인가?
요셉은 하늘을 상징하고, 유다는 땅을 상징한다. 이 2개가 왜 결합해야 하냐면, 이 땅에는 고통과 고난, 어려움이 있다. 하늘에는 고통과 고난이 없다. 하늘은 완전하고 영원한 세계이다. 그런데, 이 하늘은 완전하고 영원한데, 사실 에하드가 진정한 완전과 영원이다. 이 하늘이 가지는 완전과 영원은 아직 에하드된 단계의 완전과 영원이 아니다. 하늘은 끊임없이 땅을 필요로 한다. 그렇다면 완전한 것이 아니다. 완전하다면 땅이 없어도 되는데, 하늘은 끊임없이 땅을 필요로 한다.
요셉은 총리가 되었다. 우리로 이야기하면 이제 팔자 고쳤다.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다. 그리고 요셉은 미케쯔에서 다 용서를 했다고 치자. 그러면 총리 된 다음에 야곱을 빨리 불렀어야할 것 아닌가? 형제들이 가뭄이 임해서 내려올 때까지 요셉은 기다리고 있었다. 왜 그랬을까? 사실 이상한 스토리이다. 요셉이 그렇게 아버지를 사랑했으면, 총리가 되자마자 어차피 용서도 다 했겠다, 빨리 불러와야 할 것 아닌가? 좀 용서가 덜 되서 그들을 보면 애굽 군대를 보내서 죽여버릴 것 같았는데, 그래도 형제들이 오면, 하나님 죄송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용서하지 못했네요 하면서 빨리빨리 내려오라고 해야지, 올려보냈다가, 내려보냈다가, 베냐민 자루에 숨겼다가, 또 베냐민을 남기라고 했다가, 뭐하는 것인가?
요셉은 땅을 원하는데, 어떤 땅인가? 이것은 여자를 상징하는 것이다. 모든 이 땅의 고통, 고난, 모든 부정적인 것을 책임지려고 하는 것이다. 이런 땅이 하늘과 결합할 수 있다.
요셉 : 하늘 : 완전, 영원 = 아버지
유다 : 땅, 고통과 고난 = 아들
우리 주님은 유다의 Proto - type으로 하시고, 요셉을 Proto - type으로 하신다. 두 메시아의 타입의 에하드가 우리 주님이시다. 유다형의 메시아는 이 땅에 오셔서 세상 죄를 다 자기가 짊어지고 가시는 것이다. 자기가 다 책임지겠다는 것이다.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자기가 책임지겠다는 것이 유다형의 메시아이다. 이것이 인간에게 복음이다.
사람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왔다. 이 땅이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는 길이 뭔가? 진짜 주님이 원하는 것이 이것이다. 이게 에하드가 되면 새 하늘과 새 땅이 되어서, 이 하늘과 땅이 영원하다. 우리가 에하드를 알면 몸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 몸이 영원한 몸으로 변한다. 각자의 몸들이 다 영원한 몸으로 바뀐다. 그게 바뀌게 되려면, 땅이 하늘과 결합을 해야한다. 어떻게 땅이 하늘과 결합하는가? 그것은 이 땅의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내가 책임지겠다고 하는 그 말에서 나온다. 이때 하늘이 와서 결합해버린다.
미안하지만, 하늘은 여러분들이 가는 곳이 아니다. 더 큰 갈망이 뭔지 아는가? 하늘이 내려오는 것이다. Heaven is coming down. 하늘이 내려와서 땅과 결합하고 싶은 것이 하늘의 갈망이다. 하늘의 Gate가 열리고, 하늘의 모든 부, 존귀, 파워, 영광이 내려와서 땅과 결합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다. 이게 하나님의 갈망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늘이 내려오는가? 어떻게 아버지가 내려오시는가? 어떻게 아버지가 내려와서 아들과 하나되는가?
요셉은 아버지이고, 유다는 아들이다. 어떻게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 에하드가 되는가? 그것은 인간이 이런 언어를 가질 때이다.
"키 아브데카 아레브 : 당신의 종이 담보물이 되겠습니다"
나를 죽이고 모두 보내주십시요. 살려주십시요,
이 소리가 땅에서 울려퍼지면, 하늘은 참지 못한다. 키 아브데카 아레브, 나를 죽이고 다 살려주십시요. 제발. 모든 부정적이고, 모든 아픔과 고통과 그것을 나에게 다 돌리시고, 나머지는 다 살려주십시요. 하늘은 이것을 참지 못한다.
창45: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요셉이 그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한다. 스바냐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그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고 하신다. 하늘이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하늘이 그 문을 Wide open, 완전히 연다. 우리가 왜 이 땅에서 하늘문이 닫혀있는지 아는가? 놋 하늘이 되고, 닫혀있고, 이 땅에서 먹고 살려고 땀 흘리고 고통하고, 전쟁하고, 내 것을 가져갔다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오해하고, 살인하고, 왜 그런지 아는가? 바이가쉬, 유다의 소리가 없어서 그렇다. 다른 이들의 고통을 내가 책임지겠다. 모든 부정적인 일은 내가 책임지겠다.
이 세상은 서로 책임지지 않으려고 한다. 너 때문에 생긴 일이잖아. 부부도 끊임없이 서로에게 손가락질 한다. 심지어는 애가 아파도 너 때문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애가 다쳐도 너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책임지려고 안 한다. 인간에게 있는 모든 음란이라고 하는 것은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사람에게 책임감이 없어지면, 음란해진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찾아다닌다. 책임감이 없어지면 중독에 걸린다.
책임감이란 모든 좋은 일을 책임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 지위, 나에게 주시오. 좋은 일은 서로가 하려고 한다. 리더가 되려고 서로가 싸운다. 자기가 더 높은 자리에 앉으려고 한다. 그런 것들은 책임감이라고 하지 않는다. 여러분들의 파트너가 못났다면, 그것을 책임질 용의가 있는가? 여러분들의 파트너가 능력이 없다면, 그것을 책임질 용의가 있는가?
유다는 모든 고통과 고난을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하는 말을 요셉 앞에서 발하고 만다. 이 땅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신부들의 노래소리가, 이 땅에서 노래하는 14만 4000명의 택함받는 자들의 새 노래가 드디어 땅에서 울려퍼지는 것이다. 이 새 노래는 아무나 못한다. 아무나 못 배운다.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유다의 소리를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긍정적이고 좋아보이는 것을 책임지려고 하고, 자기에게 가져오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이야기들을 배우지, 유다의 바이가쉬 엘라브의 언어는 배우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바이가쉬 엘라브 토라포션에서, 위대한 언어를 배운다. 이 아브데카 아레브. 나는 당신의 종이고, 나는 그 아이의 담보물입니다. 내 형제들의 담보물입니다. 나를 죽이고 다 모두 살려주십시요.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신 일이 그것이다.
창44: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내 형제의 상승, 내 형제의 올라감, 우리가 이것을 위해서 존재할 때 하늘을 감동시킨다. 내가 영적이 되고 싶은가, 형제를 영적으로 만들고 싶으신가? 이제 우리 제자들은 분명한다. 내가 올라가고 싶습니다. 형제가 올라가기 원하는가? 이럴 때 하늘이 와서 결합하고 에하드가 탄생한다.
막10
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40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여러분의 목숨이 가치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여러분들은 목숨을 가졌다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다. 더 이상의 것이 필요가 없다. 여러분들의 목숨으로 다른 사람의 대속물을 삼으려 할 때, 하늘이 이 땅에 내려온다. 여러분들이 다른 사람을 다 구원할 순 없다. 사람을 구원하는 일은 하나님 아버지께 속해있다. 여러분들에겐 구원할 능력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이 소망을 거냐면, 그 하나님 아버지를 이 땅에 나타나게 할 수 있는 유다이기 때문이다. 그런 Door. 이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은 목숨이라고 하는 귀한 것을 가지고 있다. 만약에 여러분들의 목숨이 다른 사람의 대속물,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것들을 대신해서 내가 지겠다고 했을 때, 하늘은 감동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는 내려오시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목숨을 지녔다는 것은 놀라운 것이다.
여러분들의 목숨을 네페쉬라고 한다
נֶפֶשׁ 네페쉬 : 목숨
오늘 여러분들이 목숨을 가졌다는 것에 대해서 주님 앞에서 감사하시기 바란다. 더 이상의 것을 바라지도 않기 바란다. 그 목숨은 대속물로 주기 위해서 존재한다. 그런데 그것을 왜 유지하려고 하는가?
유다가 무슨 소리를 하냐면, 우리에게 있는 목숨, 생명이라고 하는 것은 이 몸뚱아리, 목에 있는 것이 아니다. 목숨, 생명은 혼, 마음, Mind, 정신, 이런 뜻이다. 이것이 우리의 목숨이다. 어떤 정신을 가지고 있느냐가 우리의 목숨이다. 그래서 정신차리라고 한다. 이 몸뚱아리로 사는 것이 삶이 아니다. 쓸데없는 짓을 하고 살면, 삶이 아니다. 어떤 정신인가? 이 바이가쉬의 가장 핵심적인, 유다가 Reveal하는 것이 이 목숨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다.
창44:30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וְנַפְשֹׁו קְשׁוּרָה בְנַפְשֹו 베나프쇼 크슈라 베나프쇼 : 아버지의 혼과 아이의 혼이 하나로 묶여있다
인생을 살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다는 것은 놀라운 행복이다.
크슈라 : 연결되어있다. Connect되어있다.
- 정신이 연결되어있다.
사람이 육체를 살려고 하면 정신은 절대로 연결이 안된다. 자기 육체를 사는 일에만 자기 정신을 쓰기 때문이다. 혼이 연결된다고 하는 것은, 오로지 The Man안에서만 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지금 유다의 바이가쉬는 The Man을 모르면 불가능하다. 이런 삶을 살 수가 없다. 이스라엘이 아니고는 불가능한 이야기이다. 바이가쉬는 이스라엘, 야곱의 아들들의 이야기이지, 애굽의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스라엘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온 세상 사람들 다 연결한다고 돌아다니지 말라. 그것은 말도 안되는 사람들이다. 육신을 사는 사람들과는 에하드, 이런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정말 여러분들이 이것을 알아듣는 것 같지만, 사실 못 알아듣는다. 육신에 속한 것은 다 무너진다. 아무리 리차드 기어라도 무너진다. 돈 많으면, 잘 생겼으면 다 되는 줄 아나, 다 무너진다. 육신은 얼마나 바보같은지 모른다. 스스로 무덤을 파고, 스스로 지옥에 내려간다. 지옥에 보내는 것이 하나님이 아니라, 그렇게 스스로 간다. 그래서 스스로 망한다. 스스로 술 먹고, 스스로 음란하고, 타락하고, 가만 둬도 스스로 귀신 불러오고, 스스로 잘 한다. 그거 하는데 선수이다. 스스로 지옥에 가서, 스스로 그렇게 산다.
육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이야기이다. 혼과 혼이 연결된다는 것은, 이런 삶을 살 수 있는 것, 유다와 같은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이 케쉐르에 비밀이 있다.
קֶשֶׁר 케쉐르 : 연결시키다
קָשׁ 카슈 : 지푸라기 = 카쉐 : Difficult, 겁나게 어렵다
이 세상에서 진짜 겁나게 어려운 것이 무엇인가? 여러분들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는 것이다. 이게 진짜 겁나게 어려운 것이다. 겁나 두려운 것이다. 하나밖에 없는 이것을 목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님은 과감하게 이야기하신다. 죽어라.
계시록에 오면 성도들에게 이제 적그리스도가 다 권력을 잡을 것이다. 죽음으로 위협할 것이다. 먹냐, 사느냐, 666으로 다 적그리스도가 위협할 것이고, 적그리스도가 성도들과 싸워서 이길 것이다. 그때 주님이 뭐라고 하시는가? 죽어라. 적그리스도가 위협하는 그게 니 목숨이 아니니까, 죽어라. 죽으면 어떡하는가? 나도 한번 잘 살아보고 싶은데?
사도바울은 마지막 때에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아는가? 약혼자가 있는가? 결혼하지 말아라.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워 왔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는 육신에 속한 것을 포기하라는 것이다. 에하드의 결혼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영의 토라가 없으니까 그것을 해석할 수가 없는 것이다.
진짜 어려운 것이, 마가복음 말씀에게 니들이 내 잔을 마시려느냐? 이 잔이 뭔지 아느냐? 라고 하신다. 주님은 유다 타입의 메시아로 오셨기 때문이다. 이 잔, 니들이 진짜 내가 아시려고 하는 이 잔이 뭔지 아느냐? 내가 마시려고 하는 잔은 베냐민의 잔이다. 베냐민의 잔이 뭔가? 내가 베냐민 대신에 죽겠다는 것이다. 이게 베냐민의 잔이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물으시는 것이 이것이다. 니들이 진짜 이 잔을 아니? 취할래?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이 그것이다. 제자들을 이 레벨까지 오기를 원하는 것이다. 너희들이 이 잔을 마실 것이다. 너희들에게 기필코 이 잔을 마시게 하겠다. 주님은 직접 그 삶을 사심으로 제자들을 그 삶으로 이끄신다. 나도 마셨기 때문이다.
베냐민의 잔을 드시길 축복한다. 세베대의 아들들이 주님께 구한 것은, 단순히 육적인 것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왜냐하면 그들이 구한 것은 주님의 영광 가운데서, 주님과 함께 있기를 원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이 너희들이 모르지만, 너희들이 이것을 마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후에, 주님이 설명하신다. 인자가 온 것은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려고 한다. 너희들도 사람의 아들이고, 인자이다. 사람의 목숨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의 목숨을 연결한다. 연결이 되야 전기가 가듯이, 나에게 있는 모든 것이 갈 수가 있다. 나에게 있는 나프쇼가 슉 가는 것이다. 저에게 있는 모든 나프쇼가 다니엘에게로 슉 가는 것이다. 주려고 연결을 해야한다. 그래서 이 케쉐르가 중요하다. 케쉐르는 그렇게 어려운 것이다. 친구를 위해 목숨을 주고, 베냐민의 잔을 들어야 한다. 케쉐는 정말 어렵고 힘든 것이다. 그것을 내게로 가져오는 것이다.
정말 어렵고 힘든 것이 무엇인가?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부정적인 것들, 아픔들, 힘듦, 연약함, 약점, 이것들을 내가 책임지겠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을 카쉐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머리로 하는 것이 케쉐르이다. 그래서 남자는 가정의 머리라고 한다. 모든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것을 남자가 책임진다. 만약에 남자가 맨날 여자한테 너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됐다고 한다면, 남자가 아니다.
지금 이 시대는 남자와 여자가 똑같다고 가르치나, 절대로 그럴 수 없다. 남자가 대표하는 것이 있고, 여자가 대표하는 것이 있다. 남자는 모든 부정적인 것을 자기가 책임진다. 여자는 모든 긍정적인 것을 가지고 확대 재생산한다. 그래서 모든 긍정적인 것은 여자에게로, 모든 공은 여자에게로 간다. 모든 부정적인 것은 남자에게로 간다. 할렐루야? 남자들이 지 좋은 것만 챙기려고 하면 안봐도 뻔하다. 모든 잘한 것은 자기가 잘한 것이다. 내가 말이야! 너희들을 위해서 ..... 이눔의 시끼들은 말이야... 자식들을 모아놓고 내가 말이야!! 내가 얼마나 평생을 니들을 위해서!! 물론 거짓말이 아니나, 그것은 남자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거짓말, 참말이 아니라, 남자가 아닌 것이다. 케쉐르를 못하는 것이다. 혼과 혼을 연결하지 못하고, 육을 사는 것이다. 육신 덩어리이다. 이 육신으로 내가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니들이 육신적인 것들로 나에게 갚으라는 것이다. 육신적인 것은 다 망하고 죽음이다. 그거 끌어안고 지옥으로 가는 것이다.
베나프쇼 크슈라 베나프쇼, 이 혼을 연결하는 것은 유다 Type의 메시아만이 할 수 있다. 이 땅에서 나타나는 모든 부정적인 것과 어려움, 고통을 책임지려고 하는 것을 통해서 혼과 혼의 연결이 나타난다.
하나님께서 The Man을 이루기위한 모든 혼들, 정신들이 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육신들이 아니다. The Man을 이루고자 하는 이스라엘의 모든 혼들이 먼저 크슈라, 결합되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 안에 있는 유다를 통해서 일어난다. 그러면 이 혼들이 쫙 결합되기 시작한다. 이게 제자도이다. 혼들의 결합의 길이 난다. 제자들로 쫙 결합을 한다. 이 혼들의 결합을 보게되면, 하늘이 열리는 것이다. 하늘이 내려온다. 그것이 영이 부어진다고 한다. 혼들의 결합이 있어야 영이 부어진다. The Man이 되겠다고 하는 혼들의 결합, 베나프쇼 크슈라 베나프쇼, 저 생명을 위해서 내가 종이 되겠고, 내가 아플 것이고, 내가 죽겠습니다.
어쨌든 제가 할 수 있었던 말은 이것밖에 없었다. 만약에 우리 팀 중에 누가 죽어야 한다면, 반드시 날 먼저 죽이십시요. 왜냐하면 제가 매번 이스라엘에 팀을 데리고 갈 때마다, 나는 이 팀의 안전을 보장할수도, 지킬 수도 없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고, 그것을 막을 힘도 없고, 예측할 수도 없고, 아이들도 간다. 뱃속의 아이도 가고, 사랑스런 미리암은 왜 비행기 안에서 검사를 하는가?
저는 나도 모르게 그 기도를 배웠다. 하나님, 누군가를 데려가시려면 반드시 제가 일순위입니다. 이것이 케쉐르이다. 하나님, 만약에 내 제자가 내게 있는 모든 것을 필요로 한다면, 그것을 주어서 그 제자가 살게 하소서. 그 제자가 일어나게 하소서. 그 제자가 에하드의 세계를 맛보게 하소서. 여기까지 오게 하십시요.
만약에 여러분들이 바이가쉬의 기도를 안다면, 바이가쉬의 말이 여러분들 속에서 나온다면, 하늘이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드러낼 것이다.
창45: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요셉이 바이가쉬를 통해서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린다. 하늘이 자기를 알린다. 하늘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이 자기를 알리는 것이다. 우리는 자꾸 하늘을 모른다고 한다. 하늘, 영은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이야. 하늘이 다 다스린다고 하는데, 하늘을 모르겠고, 아무것도 모르겠다. 그러나 하늘은 그 자신을 알리고 싶어한다. 여러분들에게 와서 다 감싸안고, 여러분들과 에하드되고 싶은 것이 하늘이다.
בְּהִתְוַדַּע יֹוסֵף אֶל־אֶחָיו 베히트바다 요쎄프 엘 아히브
הִתְוַדַּע 히트바다
야다 : 알다
히트 : 자기 스스로 알리다
하늘이 자기 스스로를 알리는 것이다. 교감해버리는 것이다. 히트파엘 동사이다. 그냥 내가 너고, 너가 나이고, 이 구분이 없어지는 상태이다. 이것은 하늘이 자기 스스로를 성관계를 하기 위해서 준다는 것이다. 절대로 육적으로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육의 세계에서는 설명을 못한다. 모든 것을 육적으로 생각하니까, 설명을 못한다. 육체적인 성관계만 여러분의 생각에서 제거해도, 사랑이란 육체적 성관계랑 무관하다는 것을 알아도, 여러분들은 하늘을 산다. 그런데 우리 생각 속에서는 그게 사라지지 않는다. 맨날 육체이다
베히트바다는 하늘이 와서 야다해버리는 것, 결합해버리는 것이다. 이게 바이가쉬의 위대함이다. 바로 모든 부정적인 것과 다른 사람을 위해서 모든 어려운 것들을 내가 책임지겠다고 할 때이다. 어려운 것, 힘든 것을 내가 하겠다고 할 때이다. 가족들과 다니면서 그런 사람들이 우리를 살린다. 좋은 것을 자기가 하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힘든 것은 내가 하겠다. 내가 책임지겠다. 그런 사람들 한둘이 우리 전체를 살린다. 그때 하늘이 내려와서 우리 몸 가운데 결합해버리고 만다.
이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힘든 것을 내가 하겠다. 그런데 사탄은 거기에 대고 속삭인다. 그렇게 힘들면 어떡해? 너 죽잖아. 나는 대속물이 되기 위해서 왔다. 그때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와서 결합하신다. 그때 야다를 알게되고, 에하드를 알게되고, 그때 그리스도와 결혼하는 것이다. 그 순간을 그리스도와 결혼하는 순간이라고 한다. 그러면 모든 육신에 속한 것이 사라진다
* 기도
하나님은 우리를 예루살렘까지 부르셔서, 직접 이 비밀들을 풀어내셨고, 이제는 집을 세우기 원하신다. 이 세상에 있는 많은 어려움, 고통, 고난을 짊어질 제자들을 찾으신다. 유다를 찾으신다. 유다 타입의 메시아로 오셔서, 바이가쉬를 완성하신 주님께서, 이제 그 뒤를 따를 제자들을 부르고 계신다. 이 시간 주님 앞에 말씀해보시지 않겠는가? 히네니. Here I am.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내가 가까이 가겠습니다. 내가 일어나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베나프쇼 크슈라 베나프쇼, 이 땅의 모든 아픔을 내가 한번 짊어져보겠습니다. 내 목숨을 친구를 위해서 주겠습니다. 이스라엘을 위해서, The Man을 위해서 주겠습니다.
우리가 생명을 줄 결심을 할 정도로 주님이 필요합니다. 주님께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