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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에 좋은 차]신이화차 목련 꽃봉오리
오늘은 알레르기성비염에 좋은 차
신이화차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목련꽃봉우리를
잘 말린것을 신이화라 하는데요
목련꽃이 비염이나 코막힘에 좋은것인지 몰랐는데
건강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많은걸 알게되네요~
비염에 좋은 차 신이화차를 알아볼께요~
목련꽃봉우리를 잘 말려서 신이화로 만들고~
일반 차와같이 같은 방법으로 끓여서 드시면 코막힘이
뻥 뚫린다고 합니다~ 신이화는 그 성질은
따스하고 매운맛이 있다고 합니다.
알르레기 비염등으로 막혀있는 코를 뚫어
코구멍으로 바람이 통하게하는 효과가 있고요~
알레르기성비염으로 인하여 콧물이
흐르는 것도 방지해주는 신이화차~
효능이 정말 좋은거 같네요~
코가 막혀 냄새를 잘 맡지 못할때도 효과가 있습니다.
목련꽃봉우리 신이화를 차로 만들때는 털을
제거하고 약간 구워서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한방에서 목련꽃봉우리를 신이화라 부르는데
잘말려서 빻아서 사용하면 신이화차의 효능을 듬뿍 느낄수 있습니다.
목련꽃봉우리를 잘 말린다음 차처럼 끓여 먹게되면
축농증,만성비염에좋고 그 즙을 콧속에
떨어뜨리면 알르레기비염, 축농증
증세가 많이 호전되고 코막힘이 좋아집니다.
목련꽃 효능과 사용
꽃이 활짝 피기전의 꽃망울과 잔뿌리를 각각 20g을 물로 달여서 마시면
기미나 주근깨를 없애려면 꽃망울을 채취하여 45도 이상되는 증류주에 담가
우려내어 얼굴에 바르거나 곱게 가루내어 바셀린이나 식물성 기름에 개어
얼굴에 하루에 한두번씩 바르며 마사지를 한다.
20-30일동안 얼굴에 바르면 기미 주근깨 같은 것 들이
없어지고 살결이 고와지며 윤끼가 난다.
축농증과 비염에 매우 신통한 효험이 있다.
꽃봉오리와 뿌리를 진하게 달인물을
콧속에 넣을 수도 있고 먹을 수도 있다.
아니면 붓처럼 생긴 꽃봉오리를 코속에 끼워두는 방법도 있다.
오래 복용하면 편도선염이나 갑상선염, 인후염, 기관지염 등에도
좋은 효험이 있으며 머리가 맑아지고 목소리가 아름다워지며
살결이 백옥처럼 고와진다.
목련 차 만드는 방법
차는 끓여서 만드는 방법과
직접 우려서 마시는 방법이 있다.
꽃봉우리를 신이라하며 활짝 피었을 때가지 채취를 한다.
너무 어린 봉우리나 너무 활짝 핀 것은 효염이 적다.
맑은 물에 잘행구어서 연한 소금물에
5분에서 10분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뺀 후 살짝 쪄서 그늘에서 말린다.
한지 위에다가 말리면 더 좋다고 한다.
바짝말린 봉우리를.
후라이 팬에 노르스럼하게 잘볶는다.
이렇게 잘볶은 목련꽃을 냄비에 물을 붓고 끊인다.
봉우리 12그람에 물적당량 으로
달려서 하루 세번 먹는다.
물끊여먹고 남은 봉우리는
코속에 넣어 있어면 피고름을 빼낸다.
일회용 주사기로끊인물을 코속이 건조할때
주입해 세척하면 시원해요.
비염이 있으신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목련으로 '신이화주'라는 술을 담갔다는 기록이 있고,
가을에 영그는 붉은 열매로 담은
'신이주'가 있다고 하지만 꽃차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옛 사람들은 나무의 잎이나 껍질, 뿌리는
오래 시간 보관이 가능해 약재로 썼지만
꽃차는 제철이 아니면 맛보기 어렵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기지 않은 듯합니다.
목련의 맛은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담을 없애고 폐에 이롭고 기(氣)를
조화롭게 한다고 하네요.
겨울 감기, 두통, 축농증, 코막힘, 진한 콧물이 흐를
때 꿀에 절여 먹으면 좋답니다.
플라보노이드와 알칼로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들 성분은 비염에 수렴작용이 있어 염증을 가라앉히고
호흡을 원활하게 한다고 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며 혈압
강하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약간 매운 맛이 나서 백목련, 꽃봉오리를
신이화(辛夷花)라 하며 약재로 사용합니다.
목련꽃차 만들기
꽃차제다 방법과 꽃잎의 채취에 대한
수업과 함께 다담을 가지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우선 제일먼저 목련꽃차의 수업입니다....
목련꽃차의 채취와 꽃잎의 관리에 대해서 수업하기
위한 목련꽃의 모습입니다.
꽃차에 관한 수업을 위한 생 꽃을 채취와 동시에 냉동상태로 보관하여
찻물을 우려마시는 차 맛의 비교를 위한 냉동 꽃의 찻물입니다.
물론 목이 아려오는 톡 쏘는 맛이 있어 차향은 뛰어나나
차 맛은 순하지 않은 것을 수업하기 위한 재료입니다.
그 다음으로 목련꽃의
생꽃잎을 직접 우려내는 시음방법입니다.
물론 냉동꽃차보다 더 톡 쏘는 맛으로 인하여
차맛으로는 많이 떨어지는 실습입니다.
그 다음으로 덖음과정을
거쳐 제다를한 목련꽃잎차를 시음하는 과정 입니다....
물론 톡 쏘는 맛과 목이 아려오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차 맛이 순하고 목련꽃의 생 꽃에서
나는 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것이
위의 두 차 맛과는 다른 것입니다.
꽃차연구회 선생님들의 차 덖음
교육과정중 차맛 비교분석하는 시음과정입니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꽃잎차의
색은 모두 다 동일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차의 맛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꽃차연구회 선생님들께서는 확인하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시중에 나돌고 있는 목련꽃차를 만드는 방법은
(1)그늘에 말려서 차를 우리는 방법
(2)꽃을 따서 바로 급냉시켜서 우리는 방법
(3)꽃을 쪄서 말려서 차를 우리는 방법 등이 있지만
그래도 목련꽃차의 향과 맛은 덖음과정을
거쳐 완전한 제다를 한 목련꽃차가 제일 뛰어나다고
꽃차연구회 선생님들의 품평입니다.
목련의 맛은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담을 없애고 폐에
이롭고 기(氣)를 조화롭게 한다고 하네요.
겨울 감기, 두통, 축농증, 코막힘,
진한 콧물이 흐를 때 꿀에 절여 먹으면 좋답니다.
플라보노이드와 알칼로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들 성분은 비염에 수렴작용이 있어 염증을
가라앉히고 호흡을 원활하게 한다고 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며 혈압 강하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약간 매운 맛이 나서 백목련,
꽃봉오리를 신이화(辛夷花)라 하며 약재로 사용 합니다.
목련꽃차 만들기
봄향기 가득 품은 목련이 피고 있어요.
이쁘고 향기 좋은 목련꽃으로 차를 만들어 보았어요.
마침 아파트에서 봄맞이 정원수 가지치기를 하여 잘라
버리는 목련이 있어서 얼른 꽃을 따 왔지요.
목련은 백목련과 자목련이 있는데 자목련은 독성이
있으므로 피하고 백목련을 사용합니다.
목련꽃차는 축농증과 코막힘, 두통과 혈압강하에 효과가 있습니다.
꽃을 채취할 때는 반드시 장갑을 끼고 하도록 합니다.
목련꽃은 온도에 민감하여 체온이 닿으면 꽃색이 변하기 때문이지요.
꽃은 만개하기 전에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취한 꽃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수분을 말리고
알맞은 크기의 병과 설탕을 준비합니다.
설탕과 꽃잎을 1 : 1의 비율로 층층이 설탕을 골고루 뿌려 재우도록 합니다.
보름 뒤에 마실 수 있는데 꽃잎 2 ~ 3 장을
찻잔에 넣고 약 80정도로 끓였다 식힌 물을
부어 우려 마시는데 향과 맛이 일품이지요.
나만의 목련꽃차-꽃 대궐차- 만들기..
주말을 보내고 출근했더니 매장 뜨락의 목련이 날 탄성케 한다..
올해는 목련꽃차를 만들려던 참인데 지난주까지 솜털 속에 감추어져
있더니 언제 저렇게대?
날씨만 좋으면 오전, 오후의 개화 상황이 확~달라지는게
유난히 성질 급한 목련 같다.
목련꽃을 손질하다 보면 알러지가 없는
사람도 그놈의 솜털 때문에 여간 애를 먹는게 아니다..
미세한 솜털이 어느 틈에 날리는지 코끝은 간질간질해서
재채기를 할동말동~~거리고..
잔털 때문에 목덜미와 얼굴도 굼실굼실~거리고..
이런 꽃차를 만드는 방법은 특별히 정해진 것도 아니고..
어떤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공인을 받는 것도 아니고..
내가 주로 하던 방법이며 호작질이다..
목련(木蓮)..말 그대로 나무의 연꽃이다..
연꽃 차 만들듯이 급속 냉동해서 미이라로 만드는 것인데
서너 가지 부재료가 들어간다는 것뿐다.
꽃의 개화 상태로 대중소를 구분해서 가운데 꽃 정도의
목련을 연꽃 차 만들듯이 한다.
꽃잎차를 만들 목련은 꽃잎을 한 장씩 떼어낸 후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 놓는다..
목련은 꽃향기가 좋아서 날 파리나 하루살이 같은 벌레들이 꽃 안에 숨어
있으므로 잘 살펴야 한다.
단백질이려니 먹으면 그만이기도 하지만..ㅎ
내가 만드는 목련꽃차를 위해선 다른 종류의 꽃차들도 조금 필요하다는 것.
일종의 모듬 꽃차인데 내 취향으로는 걍~꽃차는 꽃차끼리
믹스해서 마시는 것이 괜찮기 때문이다..
모듬 꽃차용 목련은 실내에서 한 두 시간 정도 숨을 죽인 후..
꽃봉오리 안에 다른 꽃차를 넣으면 된다..
(앞집 울안에 매화 너덧송이 눈에 띄길래 연출용으로..ㅎㅎ)
차는 취향이므로 개인차가 있는 법..
이것저것 섞으면서 생강나무꽃도 넣어 봤는데 약간 지린내가 나는 것 같고..
가장 좋기로는 이른 봄 매화꽃차와 늦가을 서리속에서도 견디는 산국차가 좋다..
봄부터 늦가을을 통째로 마시니까..ㅎㅎ
산국과 매화차 예닐곱송이 정도를 목련봉오리안에 넣고 잘 오므려 넣는다..
윗 방법들은 일명 내가 '꽃대궐차'라고 우스개삼아 부르는 이것들은 솔직히
내 취향이 아니고 그저 지인들에게 봄맞이 선물용으로 호작질 삼아 했던 것들이다..
내가 좋아하는 목련 차는 지리산 벗이 보내준 차, 정말 차다운 차를 섞는 것이다..
왼쪽은 세물차이고, 오른쪽 검은 차는 그녀만의 발효차-잭살-이다..
친구의 녹차는 숙련된 내공의 제다 때문인지 뜨거운 물을 부어도 그다지
떫은맛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어쨌든 나는 녹차와 발효차를 믹스한 목련꽃차가 내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것 같아 주로 이 방법을 쓴다..
꽃봉오리 벌리고 적당량 넣어주면 끝..
이렇게 각종 부재료를 넣은 목련차는
월남쌈 싸먹듯 랩으로 잘 갈무리해서 냉동실로 바로 직행~
주의할 것은 급냉을 시키는 과정에서 잘못하면 냉해 입은 목련처럼
끝이 지저분해진다는 것.
번거롭지만 키친타올로 싸고 비닐이나 지퍼백으로
또 밀봉을 해 주면 그나마 조금 낫다.
차를 낼 때는 하나씩 꺼내 우리면 너덧 사람 물고문은 실컷 된다..
꽃차는 눈으로 보는 맛도 한몫 거들기 때문에..
이왕이면 몇 가지 꽃차를 더해서 만들어 보는 것 일뿐이다..
효능, 효과, 영양학적 가치 운운하며 따지지 마시기를..ㅎㅎ
화사한 자태와 향기로 봄을 전하는 목련꽃 따기가 솔직히 나무에게는 미안하다..
뜨락에 큰 나무가 있다면 모를까..
작년 목련이 필 때는 여동생 사후 부모님께서 낙향을 결정하신 터라..
이런저런 이유로 분주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던 차에 시기를 그만 놓치고 말았었다..
매장 뜨락에 추레하게 떨어지는 목련꽃잎들을 바라보며 한없이 아쉬워했는데..
그동안 감질나게 만들어 왔던 목련꽃차를 어제 30여개 만들었으니
올해는 푸지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
올봄에 만든 첫 꽃차니까 지인들에게 봄 선물로 드리고..
오마니용으로도 열댓 개 쯤 남겨두고..
매장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폼 나게 한두 잔씩 접대하려면 열
댓개는 꿍쳐놔야..ㅎㅎ
<참고>
모듬 꽃차를 만들고 남은 꽃들은 잎을 잘 펼쳐서 말리면 된다..
건조한 실내에서 유리판위에 말리면 뒤집을 때 꽃잎이 들러붙지 않아서 좋다..
목련꽃차 만드는법
목련꽃차는 덜 핀 이런 꽃으로 합니다.
이렇게 예쁘게 다듬습니다.
냉장고 음식 냄새 들어가지 못하게
이렇게 담아 꼭 냉동 보관하세요.
%% 목련꽃차 는 이렇게..%%
* 냉동 된 목련 꺼내어 따듯한 물을 부어 우려 드세요
* 이쁜 다관에 2~3회 까지 우려 드실수 있습니다
% 자목련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세요.. %
잎을 따서 말려서 보관하는 방법
한지를 깔고 그늘에서 따뜻한 곳에서 빨리 말리면 향이 더 진해집니다.
잘 말린 목련 색깔입니다.
밀폐된 용기나 깨끗한 용기에 보관해 일 년을 예쁜 목련꽃차로 ......
목련꽃잎 차 만들고 마시는 방법
1. 오염이 되지 않은 곳에서 목련꽃을 채취합니다.
활짝 피기 전의 꽃이 먼지도 타지 않고 향도 진하지요.
일단 반쯤 핀 꽃송이를 구해 꽃잎이 아홉 개인지 살펴보아
우리의 목련임을 확인합니다.
차를 만들 때는 여섯 장의 목련도 해는 없습니다.
2. 꽃잎을 한잎 두잎 뜯어서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굽니다.
그런 다음 조심스럽게 물기를 닦습니다. 이때 꽃술은 떼버려야 합니다.
3. 물을 팔팔 끓여서 60~70도(녹차 우리는 물 정도의 온도) 정도로 식힙니다.
찻물이 어느 정도 식으면 오지 찻잔에 따르고 목련 꽃잎을
한 잎씩 띄워 향을 우립니다.
꽃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차 한 잔 50밀리리터에
꽃잎 세 장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세 명이면 아홉 장을 다관에 넣습니다.
이때 유리 다관을 사용하면 꽃 색의 변화를 살필 수 있어 신비롭습니다.
4. 물이 너무 뜨거우면 꽃잎이 금세 누렇게 변합니다.
제비꽃이나 홍매가 있으면 목련 꽃잎 위에 앉혀도 좋습니다.
마치 잔잔한 호수에 띄운 조각배 위에 홀로 탄
사공처럼 보여 운치를 더합니다.
5. 꽃잎은 갈색으로 변하고 차색은 엷은 송화색이 됩니다.
차향은 코를 간질이고, 혀가 감지해내는 달콤한 맛도 일품입니다.
6. 백목련 꽃잎을 꿀이나 설탕에 2주 정도 재워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실 수도 있습니다.
7. 설탕에 절일 때는 흑설탕과 갈색설탕을 1:1비율로 해야 합니다.
완전히 흑설탕을 쓰면 꽃차의 향이 줄어지고 갈색설탕만
쓰면 향이 너무 진해 독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보완하는 방법이 바로 1:1의 비율이지요.
8. 사람의 체온이 닿으면 꽃의 색이 갈색으로 변하므로 주의를 합니다.
9. 가장 중요한 것은 꽃잎의 무게와 설탕의 무게는 1:1비율~~
그리고 전체 무게의 2%의 설탕을 더 넣고 이 황금 비율을
제대로만 지킨다면 몇 년이 흘러도
실온에서 꽃차의 향기를 그대로 지킬 수가 있습니다.
오래되면 될수록 오히려 더 좋은 차를 얻을 수가 있지요.
10. 이렇게 해서 약 15일 정도가 되면 마실 수 있습니다.
말린 목련차 만드는 방법
1. 백목련꽃을 봉오리째 깨끗이 손질하여 소금물에 겉을
살짝 담갔다가 물기를닦고 말립니다.
2. 살짝 김을 입힌 뒤에 찌면 더 좋습니다.
3. 마시는 방법은 잔에 꽃잎 1~2장을 넣고 끓는
물을 부어 마시면 됩니다.
목련차의 맛
넓고 큰 목련꽃잎은 달콤한 향기를 가득 품었습니다.
그 향기가 밴 차는 노란빛을 약하게 머금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농도와 향기는 점차 깊어지죠.
첫 맛은 향기처럼 달콤하고 쌉쌀한 뒷맛은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 해줍니다.
몇 번을 우려도 계속 우러나오는 목련차의 맛과 색은 고혹적이기까지 합니다.
목련차의 효능
목련꽃은 따뜻한 성질이 있습니다.
꽃봉오리는 감기에 좋아서 신이(辛夷)라하여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합니다.
만성비염, 축농증, 코막힘, 두통에 좋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여 두뇌노동이 많은 직장인, 수험생에게 좋다.
목련차 만들기
목련차의 효능
봉우리는 신이(辛夷)라하여 한방에서는 약제로 사용한다
담을 없애고 겨울 감기 콧물 코막힘에 좋다. .
목련은 폐결핵에 민간약으로 쓰이며 두통에 효과가 있다.
혈압 강하작용을 한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에방한다.
또 요통에도 좋아 뼈가 욱신거리거나 쑤시는데 효과가 있다.
각종의 통증을 완화 시킨다. (두통. 치통,복통 등)
소염작용이 있어 비염, 축농증에 좋다.
풍사를 몰아내며 규(구멍)을 통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치통 등을 치료한다.
목련차 만들기
우리목련(산목련)은 꽃잎이 9장이고 작다.
백목련은 잎이 9장이고 일본목련은 6장이다
그러나 꽃차를 할 때는 산목련. 백목련 모두 괜찮다.
1. 꽃이 피기 전 위 사진처럼 비늘이 반쯤 벗겨진
목련꽃을 꽃봉오리째 통채로 딴다.
체온이 전달되면 갈변하므로 장갑을 끼고 딴다.
2. 비늘을 제거한다. 칼로 밑둥을 자르면 좀 더 쉽게 제거할 수 있다.
3.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곳에서 꽃을 채취했으므로 씻지 않기로 했다.
소금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거둔다.
이때 꽃술을 떼어버린다.
4. 따뜻한 방에 한지를 펴고 조심스레 한장한장 꽃잎을
따서 겹치지 않게 펼쳐 넌다.
꽃잎은 9장이다.
송이째 해도 좋다
방이 뜨겁지 않거나 말리는 속도가 더디면 꽃잎이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온도차가 있으면 갈변하므로 옥장판에 널어 말린다. (환기도 중요하다.)
빨리 말려야 한다.
수중기로 찌면 갈변한다.
5. 이틀정도 말리면 꽃잎은 샛노랗게 곱게 마른다.
6. 잘 마른 꽃잎을 유리병에 담는다.
병에 담고 흔들어 보면 찰랑찰랑 소리가 난다.
차 마시기 (1~2인분)
유리다관에 꽃잎 3~5장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2분정도 기다렸다가 잔에 따른다.
3~4회정도 우려 마셔도 그 향과 맛은 변함이 없다.
고운 노란색과 그윽한 향내음은 한번 마셔본
사람이면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참고로 나는 목련꽃차가 제일 좋다.*^^*
만드는 과정
1. 목련꽃이 막 피기 시작할 때 꽃을 채취
2. 목련꽃 속에 매화꽃, 감국을 넣는다.
3. 잘 마무리하여 랩으로 싼다.
4. 냉동실에 급냉시킨다.
※ 목련꽃 하나면 5-6명은 충분히 먹을 양을
만들 수 있으며 몇 번이고 물을 보충하여
우려마신다.
(제편집함)
출처 : 건강한 일상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