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오카리나를 우리식으로 개량하여 독특한 음색을 내는
한국식 오카리나를 만들고 그 음악을 널리 펴고 있는 김준모 씨의 연주회를
6월 10일, 저녁 8시 대성전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오카리나는 신부님도 관심을 갖고 즐겨 부셨던 악기라고 합니다.
우연히 시그니스(메스컴 종사 가톨릭 신자들의 모임) 정기 미사때
초청해서 들어봤는데, 동심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애절한 음색이 아주 편안하고,
성가적인 느낌도 많이 들었습니다.
가족과 이웃, 친지도 초청하셔서, 평화와 사랑의 시간을 함께 보내시길 바랍니다.
<문화분과장 정진민 세례자 요한>
첫댓글 오늘이군요... 훌륭한 공연에 모두들 감동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