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삼신봉
※ 삼신봉[三神峰 1,284m]
청학동에서 볼 때 서쪽의 내삼신봉[1,354m]과 중앙의 삼신봉, 동쪽의 외삼신봉[1,288m]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지리산 주능선의 전망대 구실을 하여, 악양으로 흘러내린 성제봉[일명 형제봉] 능선과 멀리 탁 트인 남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삼신봉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 천왕봉[1,915m]~반야봉[1,732m]~노고단[1,507m]을
잇는 지리산 주능선이 눈앞에 병풍처럼 펼쳐진다.
여기에 전라남도 광양시 백운산과 광양만, 섬진강 하구에서 이어지는 남해가 시계 방향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내삼신봉에서 성제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중에서 청학동 계곡을 바라보는 능선에 마치 자물통처럼 생긴 쇠통바위가 있다.
청학동 사람들은 학동마을에 있는 열쇠처럼 생긴 바위로 이 쇠통바위를 열면 천지개벽과 함께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는
믿음을 지니고 있다. 청학동은 전통시대에 이상향의 원형이었으며,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찬미했던 곳이다.
오늘날에는 도인촌과 삼성궁, 청학동 서당 등이 있으며, 관광지화 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이동 경로 : 청학동 주차장 → 청학동 탐방지원센터 → 샘터 → 갓걸이재 → 삼신봉 →
내삼신봉 → 쇠통바위 → 상불재 → 삼성궁 → 청학동 주차장
※ 이동 거리 : 총 11.85km, 5시간 59분 (이동 : 4시간 41분) 소요
※ 주관 산악회 :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식사동 산악회 (45명) 청학동 주차장까지 5시간 40분 소요
청학동 주차장
삼신봉 원점 산행을 위해서는 주차장 2곳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청학동 주차장, 삼성궁 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하지만 청학동 주차장은 탐방지원센터와 1km 쯤 떨어진 장소에 있으면서
이곳에 주차하고 준비후 산행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이유를 파악해보면(본인 생각) 탐방 지원센타 자리가 너무 좁아서 그런듯합니다.
※ 네이비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1680번지
청학동 주차장 주차후 도로를 따라 1km 쯤 올라가야 탐방 지원센타를 만나게 된다.
청학동 탐방지원센터
청학동 주차장에서 1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주차장에는 승용차 기준 몇대 정도 주차 가능해 보이 더군요...
※ 네이비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1581-33번지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올라가면 도인촌으로 가는길
오늘은 우측 등산로 입구로 오를려고 한다.
등산로 입구에는 각종 산행 안전수칙가 주의사항이 적혀 있더군요..
모두 살펴 보고 천천히 산행을 하게 된다..
이유는 제가 선두 그릅을 이끌어 선두로 앞장서게 된거든요...
등산로 안내 표지는 “14”번은 청학동 오름길로써
“1”번째 만난 이정표라는 표식 설치물입니다.. 자세히 보면 지리산 주능선
세석산장이 있는 곳까지 순번이 이어질 것이다...
차근 차근 청학동 등산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14-2”번 이정표 또 잘 살펴보면 한가지 이해가 되는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니까 이정표 설치는 500m마다 설치된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청학동 등산로는 순조롭게 약간의 계곡길이라고 해도 될만큼
등산로 따라 물이 흐르고... 건너기 수차레 이루어진다.
등산로 옆을 바라보지만 수량이 제법 잇는 작은 계곡
등산로와 붙어 있다...
여름철에는 참 좋은 곳으로 느껴진다..
등산로 따라 물이 흐르는 곳을 담아 보았다...
이젠 제법 삼신봉 주능선길 다가 올쯤에
약수터를 한곳 만나게 된다.
↙ 청학동 1.7km, ↗ 삼신봉 0.7km, 지점으로 능선에 올라서서는
정상까지는 0.4km, 더 진행을 해야 한다.
약수터 전경입죠...
요즘 비가 많이 왔는지.? 수량이 많터군요..
약수터에서 올려다본 삼신봉 주능선 오름길...
앞에 보이는 부분이 주능선을 만나게 되는 지점이다.
약수터에서 0.3km, 떨어진 곳이다..
삼신봉 주능선 만남 장소(갓걸이재)
↙ 외삼신봉, ↖ 청학동 2.0km, ↗ 삼신봉 0.4km, 지점으로
외삼신봉 방향 길은 통제구역 거리 표기는 되어 있지 않다.
삼신봉 해발 1.288m라고 표기 되있는 이정표
사실은 우측으로 약 100m 쯤 더 올라가야 정상을 만나게 된다.
외삼신봉의 높이가 1.288m로 되어있다.
그렇다면 잘못된 이정표 고도표기 아닐까 싶네요....
↖ 청학동 2.4km, ↙ 세석 대피소 7.6km ↗ 상계사 9.0km,라고 표기돼있으며
오늘 목적지 상불재 거리는 4.1km, 이면 어느 정도인줄 갈음 될것이다..
삼신봉 정상석...
이정표 있던 곳에서 높이 올려다 보이는 장소에 정상석이 있으며 해발 1.284m라고 표기돼있다.
그렇다면 이정표 있는 곳은 아랫부분에 있는데도 더 높은 곳이라니...?
약간의 차이 있어도 그냥 패스... !!!!
삼신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 주능선 길......
사진상 좌측으로는 성삼재 ~ 우측으로는 영신봉 에 있는 새석 산장 있는 곳으로...
구름들이 모두 덥고 있군요....
이잰 남서 방향 앞으로 가야할 능선을 바라본다..
높이 보이는곳 내삼신봉으로 진행합니다..
한번더 아쉬움을 가득 안고 지리산 능선을 바라보면서...
내삼신봉으로 달려가 보겠습니다..
삼신봉 약 500쯤 올라왔을까...?
이정표 15-17번 지나면서 넒을 장소 발견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언재나 그렇하듯 도시락은 행동식으로
항상 산행시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식사 시간이 보통 1시간여 소비 되고 있다는것..
산행시에는 이런 시간만큼 줄여 준다면 더 넒은곳과 더 긴코스를 산행 할수 있기에
항상 염두에 두고 실천을 하고 있답니다.
이재부터는 능선길을 걸어 봅니다..
지리산은 늘 느끼지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되고 있다는것
나무와 숲을 해치며 진행합니다..
특히나 이곳을 지나면서부터는 산죽으로 등산로 주변을 애워싸고 있어
어떤 곳은 등산로를 찾을수 없을 정도 였으나 그래도 차근 차근 찾아 나갑니다..
또한 가끔은 바위길도 나타면서 나무 숲속에 있다 보니 바위길을 넘을때면
미끄워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런길도 우습게 보아서는 않되는것 잊지 마시고....
이곳은 15-16번 이정표 삼신봉 1km 지나는 지점입죠...
앞으로 상불재까지는 3.1km 남은 지점..
여기도 바윗길(석문)을 넘어갑니다...
떨어진 암석들로 계단 처럼 만들어 놓았군요...
바윗길 지나면서 만난 “과남풀” 용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층을 이루며 꽃이 피는 과남풀은 “칼잎 용담”이라고도 한다.
바윗길 석문을 넘으면서 만나게 되는 “三神山頂”라 표기된 정상석(1.354.7m)
지도상으로 확인 해보면 이 위치를 “내삼신봉”이라고 하더군요...
내 삼신봉 주변도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청학동에서 바라보았을 때 우측으로는 외삼신봉 중앙으로는 삼신봉 좌측으로는 내삼신봉으로
산행전 가늠할 수 있는곳이다.
낸삼신봉을 내려와 약 10여분 음직였을까...?
조선시대 문신인 송정 하수일 선생이 임진왜란을 피해 기거했다는 “송정굴”을 만나게 된다.
또한 내삼신봉 주변으로는 암봉들로 이루어져 있어 눈을 즐겁게 하기도 합니다..
요기서 길 조심해야 합니다..
능선길이 아닌 하산을 해야 하는구간으로 누구나 쉽게 생각할수 있는 등산로
일단은 하산 한다는 느낌으로 등산로를 찾아야 합니다.
사진상 죄측으로 내림길이 하나 보일 것이다..
그곳이 정상적인 등산로 입죠...
하산길 가을을 먼져 알려주는 “참취꽃” 너무 아름다워 한컷 담아 보았지만...
산행중 숨이찬 상태라 조금 흔들린것을 느낄수 있다...
그래도 볼만하기에....
이것은 “바위떡풀” 작지만 꽃이라고 느껴질만한 꽃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다..
이곳의 이정표는 15-14번 이정표
삼신봉에서 2km위치에 설치된 곳으로 주변으로 며느리밥풀꽃들이 이쁘게...
조금씩 보여주는 온도차이로 생긴 안개 현상...
산행길에 또 다른 볼걸이네요...
바위 있는 부분은 우회길로 등산로 되어있다.
이곳을 도착하면서 잠시 휴식을......
↗ 삼신봉 2.4km, ↙ 상불재 1.7km, 지점이다.
능선길 1차 목적지 상불재 그곳에서부터는 삼성궁으로 하산할 것이다...
송정굴에서 약 20분쯤 소요되었을것 같은 지점 “쇠통바위”
청학동에서는 마을에 있는 자물쇠바위를 소통바위 구멍에 끼워 열어야 세계평화가 온다는 전설도 있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쇠통바위 지나면서 만난 15-13번 이정표 삼신봉 2.5km 지점이다.
이꽃은 약초로도 사용하는 “구절초”
가을이면 등산로 주변에서 많이 눈에 뜨이는 가을꽃이다..
안개 자욱한 등산로길... 운치를 느끼게 한다.
15-12번 이정표 삼신봉 3.0km 지점으로
지금까지 이정표 잘 살펴분은 500m에 하나씩 설치되있는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이런것도 알아 두면 산행길 잊엇었을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야생화들이 사계절 제각기 철을 맞추워 피워주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을에 피는 야생화 꽃들이 더 아름다운것 같다....
여기는 어디쯤...?
삼신봉 3.2km 지점으로 사진상 전면으로 약 1km 진행하면 상불재를 만나게 될것이다..
줄처져 있는 곳으로도 등산로가 있으나 통제구역..
상불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정표 15-19번 삼신봉 4km 지점으로 앞으로 상불재까지는 100m쯤 남은 지점이다.
상불재 도착과 동시에 안내 이정표부터..
얼마나 반가운지...
삼거리 갈림길로써 잘 찾아야 삼성궁 방향으로 하산할수 있다....
↗ 삼신봉 4.1km, ↙ 쌍계사 4.9km, → 삼성궁 2.3km 이정표 안내돼있다..
오늘 산행에 있어 제일 선두에서 안내를 하다 보니
뒤를 따라오는 분들 가방 내려놓고 기다리며 여유있게 휴식을 합니다..
지금부터는 삼성궁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앞으로 2.3km라고 하니 조심스럽게 만 하산 한다면 모든 산행을 마무리하게 된다.
산줒에 가려진 등산로 상불재에서 찾는것도 잘 찾아야 한다..
잘 않보이니 말이다..
상불재에서 300m쯤 왔네요...
이런 안내 이정표와 함께 여기서부터는 급경사면을 하산하여야 한다..
습기가 잇는 오늘 조심해야 한다..
하산길 로프 설치되있었도 수분이 많아서 많이 미끄럽습니다..
경사면을 내려서니 조금은 여유가 생기네요...
삼성궁 가는길 약간의 계곡길을 내려가야 한다.
그럼에 주변을 보면 이끼들을 발견할수 있을 것이다 이끼들 모두가 건강해 보인다.
당귀도 가을맞이 꽃을 피우고......
계곡에는 힘찬 물소리와 함께 힘든 산행길 여정을 풀어줄 풍경으로 물이 흐르고 있네요..
아름다운곳을 몇곳 사진으로 남겨 보겠습니다..
계곡길을 도강도해야 합니다.
갑작스런 소나기로 급류 발생시 안전을 위한 안전 로프 설치되어 있으면서....
얼마전에 급류가 흐른 흔적들이 발견되네요..
아마도 지리산에 최근들어 소나기 많이 왔다고 하던데.......
등산로는 이런곳을 지나기도 합니다..
그져 시원한 물줄기를 보여주는 계곡길....
삼성궁 옆에 도착하였습니다..
삼성궁에 왔으니 계곡옆으로 진입하여 삼성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자연적인것이 아니라 삼성궁에서 만들어 놓은 폭포 자연적인 계곡을 이용한 것이다.
삼성궁의 볼걸이 이정도로 사진을 올려 봅니다.
별도로 준비하여 포스팅을 하도록 할 것이며... 저도 관람중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답니다..
어디서 돌들을 수공해 왔을거며.. 성곽을 건설하는데 기간은 얼마나 걸렸을까...?
감탄스럽기만 합니다...
이잰 삼성궁 밖 입구로 빠져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삼성궁 주차장이 되는 곳이죠... 자세한 것은 삼성궁 포스팅에서....
삼성궁 앞에서 뒤를 따라 하산하는 일행분들을 잠시 기다려봅니다.
오늘 산행 종착점은 출발지 주차장으로 가야 하는데 앞으로도 1km쯤 더 가야 한다..
삼성궁 옆계곡으로 흐르는 게곡물을 담아 보았습니다.
기다리던중 하산하신 동료분 인증 사진 담아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청학동 주차장 가는길에 먹이를 잡기위해 설치중인 그물막 작업에 열중하더군요...
아마도 거미는 삶을 위한 준비중으로 언재나 자신 보호를 하며 작업중..
오늘 산행은 지역사회 동호인들이 한자리한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식사동 산악회”
회원분들은 지역에 가주하면서 산을 좋아하는 분들이 만들어가는 산악회로써
년중 10회 산행으로 장거리 약6시간여 이동하여 찾은 지리산 삼신봉은
회원분 들에게는 조금은 무리인듯 한결갖이 힘들어 하는 표정들로 어려운 산행을 한듯합니다.
건강을 위하고 마음적인 힐링을 위한 산행길이 독이 되서는 절대로 않되겠지만
가끔은 가렵고 힘든 산행을 한번씩 해줘야 건강에도 좋은것 같습니다..
암튼 어려운 산행길이었지만 오랜만에 저는 만족스런 산행을 하게 되었답니다.
자신은 될런지 않될런지는 모르겠으나 장거리 산행을 준비해 볼려 합니다.
끝까지l 일거주신 모든 분들에게 애정 깊은 감사드립니다...
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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