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냉동 기능사, 산업기사 실기시험 2회 응시했다가 전부 내접 용접부 미세한 누수로 실격 처리되어
관련한 문제점에 대한 공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상 원인으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
1) 일단 강관 및 엽전을 충분히 녹이지 못하고 적은 용융풀로 너무 급하게 용접한 사유
2) 용접봉을 사용하지 않고 내접 용접을 해도 비드형상이 이쁘게 나올수 있는 방법
3) 상기를 위한 토오치 각도 요령 등등
경험자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내..
첫댓글 용접 마무리 부분은 처음 스타트 한 부분에서 끝나면 안됩니다.
처음 스타트 한 부분보다 5mm 정도 저 오버랩되게 진행시켜 용접합니다.
마지막, 토치 불꽃을 용융지에서 뗄때 수직으로 들어올리면 안됩니다.
천천히 진행하면서 비행기 이륙하듯이 서서히 들어올립니다. 그래야 기포가 안생깁니다.
내접 위빙은 토치 불꽃을 와샤에서 파이프 바깥면쪽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둥글게 밀듯이 위빙합니다. 불꼭의 각도는 평면에서 약 30도 내외로 합니다.
세우면 안됩니다. 와샤 부분과 파이프 부분 사이가 녹아서 벌어지게 됩니다.
내접 와샤를 붙일 때 파이프 면보다 1~2mm 정도 낮게 들어가게 합니다. 그렇게 하면,
파이프 면이 녹은 용융 쇳물로 내접와샤에 덮이면서 예쁘게 용접됩니다.
위빙폭은 5mm 정도로 살짝살짝 위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