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압보정계수 도출 용역결과 요약서
1. 용역수행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ㅇ 용역기간 : 2007. 10. 1 ~ 2007. 12. 31
ㅇ 연구책임자 : ㅁ ㅁ ㅁ
ㅇ 발주기관 : 산업자원부, 한국도시가스협회
2.용역주요내용
□ 서 론
ㅇ 일정한 양의 가스는 가스온도와 압력에 따라 무게/질량은 변화지 않지만 부피는 변함.
ㅇ 일반도시가스회사가 가스를 한국가스공사에서 구입할 때에는 0℃, 1,013.25 mbar의 상태에서 부피의 가스를 구매 함.
ㅇ 가정용으로 일반도시가스사가 판매하는 가스의 측정상태와 구입하는 0℃, 1,013.25 mbar의 상태사이의 차이가 있어 가스온도 압력에 따른 영향이 발생할 수 있어, 적용 가능한 실내/실외를 통합한 온압보정 계수를 구함.
□ 온압보정계수
ㅇ 온압보정계수의 정의
- 가스의 유량을 측정하는 상태의 온도와 압력에서 기준상태의 온도와 압력 (0℃, 1,013.25 mbar)으로 환산할 수 있는 상수가 온압보정계수, K이며 다음과 같이 표시 됨.
여기서 t : 온도, 압력 보정기간( 1년 )
q : 가스 유량, Tgas : 가스온도, ℃
Pgas : 가스압력, mbar, Patm : 대기압, mbar
ㅇ 실시간 가스 사용량
- 주요 일반도시가스회사의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매 시간 공급량에서 공급비율에 따라 산업용/업무용등을 공급량을 제외하고 가정용 공급패턴을 사용.
ㅇ 가스 절대압력
- 가스계량기의 평균고도는 주거지의 지표면 고도로 추정한 각 지역 시청의 고도에 아파트의 평균층수에 아파트와 단독의 비율을 고려한 주거지 높이, 가스계량기의 설치높이의 합.
- 기상청 대기압 측정지점의 고도와 가스계량기의 평균고도의 차이에 기인한 대기압을 보정함. 이 보정된 대기압에 가스압력(2003년에 보고서에서 측정한 평균 가스공급압력, 22.46 mbar)를 더하여 가스의 절대압력으로 사용.
ㅇ 가스온도
- 실외 가스계량기의 가스온도는 가스 절대압력과 같이 기상청 대기온도 측정 지점의 고도와 가스계량기의 평균고도의 차이에 기인한 대기온도 보정(0.65 ℃/100 m)을 하여 사용.
- 실내 가스계량기의 가스온도를 얻기 위해 이론적 실내 가스계량기의 가스온도를 해석하여 가스온도는 실내온도, 실외온도, 실내 가스 배관길이, 가스 사용량, 가스 사용시간의 함수라는 것을 알았음. 온도차이의 비가 가스온도를 표시하는 무차원수 임. 전국 아파트 베란다에 약 400개의 온도센서를 설치하여 실내온도 데이터를 매 시간 수집.
- 도시가스로 실험을 수행하여 실내 가스 배관의 평균길이(약 0.5 m)에 난방과 취사 비율을 고려하여 가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30분 동안 온도차이의 비의 평균값 0.67을 얻음.
- 통계적인 실내/실외 가스계량기의 평균 가스온도는 실내에 설치된 가스계량기의 개수와 실외에 설치된 가스계량기의 개수의 비를 적용하여 계산.
ㅇ 적용할 보정계수
- 지역별 보정계수를 구한 결과 기상청 측정 지점의 위치, 측정의 불 확도 등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지역의 경우에는 2006년 보고서의 사례, 미국의 사례와 같이 인접지역의 기상청 데이터를 사용하여 보정계수를 산출.
- 인천지역의 10년 동안의 보정계수의 평균보정계수(0.9973)를 아래와 같이 제시
온압보정계수도출용역결과요약서.hwp
2008보정계수고시.hwp
출 처 : 인천경제통상국자료실[2008-1-17]
도시가스 온압보정계수 연내 14곳 추가
도시가스 소비자 불만 중 하나인 사용량 오차 최소화를 위해 온압보정계수 적용지역이 연내 전국 42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온도·압력차로 인한 사용량 오차를 보정해주는 계수 적용지역의 범위, 적용지역 간 거리 등을 고려해 계수 산출지역수를 확대, 세분화함으로써 보정의 정확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온압보정계수 산출 연구용역을 체결했다.
표준과학연구원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7개월 간 기존 온압보정계수가 적용되는 28개 지역에 추가로 14곳을 더해 전국 42개 지역의 온압보정계수를 산출하게 된다.
표준과학연구원은 이미 추가 14개 지역에 대한 보정계수 산출과 관련 해당지역의 기상청 유무, 주거지 고도 등의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적용범위가 큰 지역인 경기도는 기존 1개 보정계수를 경기북부, 경기중부, 경기남부 등 3개 지역으로 세분화하는 방안과, 기타 12개 지역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기도 외의 지역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제천, 보령 등 기상청이 있는 곳을 대상으로 산출지역이 선정될 전망이다.
협회는 연말까지 추가 14개 지역에 대한 선정을 마치고, 내년 1월말까지 42개 지역에 대한 온압보정계수를 산출해 정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적으로 지역과 계수가 결정되면 정부가 각 시·도에 이를 통보, 소비자요금에 적용하게 된다. [2014년 07월 21일] 이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