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보금자리 지구에서 LH공사가 공공도서관 부지를 경상남도에 팔아먹은 후 .이번에는 SH공사가 율현초등학교 입구 임마누엘교회 앞 공공부지를 경상북도 칠곡郡에 팔아버렸고 칠곡군은 그 땅을 서울연락사무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1층은 주차장이고 2층 이상은 사무실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지방의 작은 군소도시에서 서울사무소가 왜 필요한가요?
LH공사, SH공사는 경쟁적으로 공공부지를 팔아 현금 챙기고, 시세보다 싼 토지 조성원가에 산 단체는 자산재평가를 하거나 또는 잠잠할 때 현 시세로 매각해서 이익을 챙기겠죠?
대기업은 오너 가족에게 물량 밀어주기해서 돈벌어주고, 국영기업체는 지방자치단체에 땅 밀어줘서 돈벌어주는 판박이 수법입니다.
그저 싼 가격에 땅 뺏긴 농부들이 불쌍하고 공익시설 없이 잠만 자는 베드타운에 사는 보금자리주민들이 불쌍합니다.
첫댓글 정말인가요?? 불법이나 위법 소지는 없는 건지요. 눈 앞에서 코베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