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반짝반짝 광채가 나네요. 나중에 여기서 선생님 세명쯤 나온다에 한표!!
소원이랑 우혁이 정말 진지해 보이죠?
선생님은 어떤 질문도 하지 않았는데 옆에 앉아 계속 손을 들고 있는성현.. "선생님 1학년때 무슨공부 좋아하셨어요?"ㅋㅋ
슬라이드를 보여주셨는데 소리가 아났대~~~요. "미리서 확인하고 준비했어야 하는데 미안합니다" 참 여러번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은행나무의 아이들 말 소리가 없어도 아주 잘 보고 있어요.
"빨대를 자르는건 저학년은 힘이들테니 도와주지!"
새소리들었지? 빨대로 새소리도 낼 수있다!"
우~~와 떴다... 정말 신기한가부네~ 저 공 치우면 눈 몰렸을껄!
아! 쑥쓰러우니 살짝 옆으로 서야지~~
좋은 어른상 받으셨어요. 정말 좋은어른 맞아요.
단체로 활짝 웃으며 한컷~!
금동초등학교 문성환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생님에 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선생님 : 선생님이 되려면 교대를 나와야 되고, 임연고시도 봐야한단다~~
승훈 : 들어가기 젤루 쉬운 교대는 어디인가요?
선생님 : 쉬운곳은 없단다. 3%안에 들어야만 갈 수있지. 내가 너무 꿈을 짓밟고있나?ㅋㅋ
승훈,아이들 : ...........
선생님께서 수업하는 방식과 운영하는 싸이트 안내해주셨구요 과학수업하길 젤루 좋아하신다는
말씀과 함께 간단하게 아이들과 과학실험(?)도 해주셨습니다.
나중에 탑동초등학교로 가시게 된다는 말씀에 현재 5학년 아이들이 꼭 6학년 담임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이런 멋진 선생님만 계신다면 세상이 참 아름다워지겠죠??
제가 중간에 소식지 가지러가고 이것저것 하느라 선생님 말씀하시는걸 제대로 못들었어요.
첫댓글 난 큰사진이 좋더라~ 그래서 크게 올렸어요. 사진 다운받아 찾으셔도 잘 나올거에요~
용량이 너무 많아질까봐 축소해서 올렸는데, 얼굴 크게 나오니 좋네요. 그런데 내 얼굴을 뽀샵처리 좀 하지!!!
운영 사이트 여기에 소개해 두어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