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0: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야간과 주간이 있는 전문 기술학교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학교에 저는 야간을 다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 학기를 다니고
사정이 생겨 주간으로 바꿔서 주간에 출석을 했는데
그렇게 야간과 주간 모두를 출석해 보니
두 학급이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먼저 야간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많았고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려는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반면 주간은 대부분 20대 초반이었고
젊은 청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들에게는 열정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주간에서는 지각하는 학생들도 많았고
심지어 수업 중에 졸거나 엎드려 잠을 자는 학생들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도 보니
야간 교수님들은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가르치는 반면
주간 교수님들은 열정이 없는 학생들 때문인지?
교수님들도 별로 열정이 없어 보였고
심지어 교수님도 지각하거나 결근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정이 생겨 더 이상 학교를 다닐 수 없게 되어
자퇴를 하려는 모습이었는데
이 문제로 담당 교수님을 만나 상담을 했더니
자퇴를 하든지 말든지 관심도 없었고
자퇴서를 작성하라고 해서 작성을 해서 교수님을 드렸는데
교수님이 얼마나 관심이 없었는지 엉뚱한 곳에 잘못 작성을 해서
저에게 자퇴서를 다시 작성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자퇴서를 다시 쓰며
교수라는 사람이 이렇게 관심도 없고 무책임할까?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 자퇴서를 작성하고
마지막으로 수업에 참여한 모습이었는데
학생들은 내가 자퇴를 해도 관심이 없었고
내가 야간을 다니다가 주간에 왔기에 나를 무시하고
야간 학생들까지 무시를 하기에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알지 못하고 있다
야간 학생들은 너희보다 나이가 많고
어떤 이들은 기업에 중책을 맡은 이들도 있으며
너희보다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이라 하였습니다.
그러함에도 주간 학생들은 야간 학생들이 가진 열정을 알지 못했고
여전히 야간을 무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같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도 야간과 주간에 차이가 있듯이
휴거를 준비하는 우리들에게도 열정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당신은 어떠합니까?
휴거에 열정이 있습니까?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열쇠를 가진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잠겨있는 문을 열기 위해 문 앞에 서서
열쇠 구멍으로 열쇠를 꽂았는데
그런데... 황당하게도 그는 분명 열쇠를 가졌고 잠긴 문을 열었음에도
다른 손으로 그 문에 손잡이를 잡지 않았고
그 열린 문을 열고자 잡아 당기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황당하게도 자신이 열쇠로 잠긴문을 풀면
잡아 당기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문은 열릴 것이라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함에 그는 열쇠로 문을 열었음에도 문을 열지 못했고
여전히 문이 닫혀 있음에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문이 열리지 않았다는 것에만 실망한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을 받아 천국 열쇠를 가졌음에도
열정이 없어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문이 열릴 것이라 여기는
이 사람과 같이 잘못 준비하는 자들도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어떤 사람이 뜨개질을 하려고
손에 뜨개질바늘과 굵은 실을 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분명 뜨개질하여 옷을 만들어 입으려 하면서
뜨개질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다가가 뜨개질을 가르치며
이쪽에서 이쪽으로 실을 넣어 잡아당겨 코를 만들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가르쳐 주었음에도
그는 스스로 하지 못했고
여러번을 알려 주었음에도 그는 깨닫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기도하다가 그가 얼마나 답답했는지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는데
“아~ 답답해 죽겠네!”하고 말해버렸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들을 보여 주시며
주간과 야간에 학생들에게 열정에 차이가 있듯이
휴거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고
또 그 차이가 열쇠를 가졌고 문을 열었음에도
잡아당기지 않고 있는 사람처럼 미련하게 준비하는 자도 있고
또 그 손에 뜨개질바늘과 실을 모두 들고 있으며
가르쳐 주었음에도 알지 못하여 답답한 사람도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로마서 10: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여러분은 어떠합니까?
나이가 있고 바쁘게 살아도 야간 학생들과 같이 열정이 있습니까?
또, 열쇠를 가지고 문을 열었음에도 잡아당기지 않듯이
잡아 당길 열정도 없는 사람은 아닙니까?
또, 손에 뜨개질바늘과 실을 가지고 있으며 알려 주었음에도
스스로 뜨개질을 하지 못하는 답답한 사람은 아닙니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을 얻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이라면
야간에 학생들과 같이 나이가 많고 바쁘게 살아도
늦은 저녁까지 공부하려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처럼
열심히 휴거 신부로 단장하며 준비 되기를 바랍니다.
스스로 열심히 준비하지 않는다면
그 모습들이 오늘 보여 주심과 같이 개으른 주간 학생들과 같으며
열쇠를 가졌음에도 문을 열지 못하는 사람과 같을 것이며
뜨개질바늘과 실을 들고 있고 가르침을 받았음에도
뜨개질 방법을 깨우치지 못하는 답답한 사람과 같을 것입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개으르고 열정이 없으며 답답한 사람들이 있음을 알려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