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5일 포항권투 최우식, 울산 프로복싱테스트대회 2회 TKO승 후 프로복서로서의 인정 첫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5일 울산 온양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는 원킬프로모션 주최 프로복싱 KBF & 복싱M 교류전이 벌어졌다.
이 대회에 앞서 열린 프로복서 입문을 위한 프로테스트 경기에 포항권투킥복싱협회(회장 배종건) 소속 최우식선수가 -72.57kg 미들급에 출전, 대구 달서체육관 소속 김대현 선수를 맞아 대전했다.
1회 치고 빠지는 아웃복싱으로 탐색전을 치른 후, 2회부터 파고드는 인파이터로 전환, 185cm의 큰 키로 위에서 내리 꽂는 날카로운 잽에 이은 원투 스트레이트로 승기를 잡고, 특기인 라이트 어퍼컷과 양 훅을 보디와 얼굴에 터뜨려 그로기로 몰고 가자, 레프리가 경기스톱 최우식의 TKO승을 선언하자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당당히 프로복서로 인정을 받았다.
최우식 선수를 키워낸 제해철 관장에게 선수의 특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최우식 선수는 185cm의 큰 키와 긴 팔로 뻗어 치는 잽이 위력적이며 이어 터지는 라이트 어퍼컷과 양 훅이 특기이고, 또한 복식 단전호흡 등 특수 훈련과 하루 6시간 이상의 훈련을 소화해 내는 성실함으로 다져진 강인한 체력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9월에 있을 서울대회와 연말에 있을 전국 신인왕전에 대비, 다양한 상대를 스파링 상대로 설정 순차적으로 훈련 강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그리고 우식이는 복싱입문 3개월째에 3전 전승으로 전국 생활체육대회 우승, 4개월 만에 프로테스트전 TKO승 벌써 종합 전적이 4전 전승 2KO승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신인왕 출신으로 프로입문 2년 만에 한국챔피언, 이어서 동양챔피언 세계챔피언까지 올랐던 선배 백종권의 뒤를 이을 큰 재목이라 기대가 큽니다.” 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포항권투 선수들이 이렇게 훌륭한 프로복서를 많이 배출하고, 생활체육은 물론 아마추어 도민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포항시의 복싱 위상을 높이는 이유를 물으니, 항상 시합 때마다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포항권투킥복싱협회 배종건(대명건설기계 대표) 회장님과 박영근 상임고문님, 그리고 허상호(삼도주택회장) 초대 회장님과 여러 위원님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