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국철 노조 운행거부 이어져
태국 국철 (SRT) 노조에 의한 운행거부는 18일로 3일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남부선과 동부선의 승객, 화물이 열차가 3일간 운휴 또는 연기되었다. 노조는 기관차가 노후화되어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다고 주장하고, 운전사 대부분이 병결이라는 이유로 운행을 중지했다.
18일에는 남부 핫야이 역에서 열차 대부분이 운행휴업을 했고, 방콕에서 남부로 가던 여객열차 2편도 도중에 춘폰 역에서 운행을 중지하여 승객 2,000명의 발이 묶였다. 운전사는「핫야이 역 등에서 데모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손님의 안전을 위해 운행 중지를 결정했다.」라고 주장하고 했다. 발이 묶인 승객들은 역에서 몇 시간 동안 기다리다가 겨우 SRT 에서 수배한 차량으로 이동되었다.
SRT는 만성 적자이고 설비의 노후화, 인원부족이 이어져, 방콕-서부 칸차나부리 노선에는 과서 3개월 동안 5회에 달하는 탈선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번 15일에는 뜨랑에서 방콕으로 향하던 열차가 방콕 남부 200킬로 지점인 후아힌에서 탈선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나 승객 7명이 사망하고 80명이상이 부상하는 사건이 일어났었다. 이 사건에 대해 SRT는 운전사의 졸음운전이 원인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밝히며 그 운전사를 해고하고, 차장, 기관사들을 감봉 처분했다. 그것에 대해 노조는 기관차의 고장이 사고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며 운영 책임을 언급하며 쓰라나 SRT 총재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SRT에서는 중앙에서 정쟁에 관련된 파업이 빈번하며, 지난해 8월 9월에는 단시 탁씬파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수상부 등을 점거하고 있던 시민단체「민주주의 시민 동맹(PAD)」와 뜻을 같이해서 10일 이상 동안 100편의 철도가 운행을 임시 중지했었으며, 올해 6월에는 국무회의에서 승인된 SRT 재편성 계획의 수정을 요구하며 전국에서 파업을 일으키기도 했었다.
◆ 수상, ASEAN 회의 개최지에 적생 군단의 침입을 용인 안 해
아피씯 수상은 10월18일 국내치안법이 적용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제국 수뇌연합 및 관련회의가 개최되는 쁘라쭈업키리칸 후아힌郡 및 라차부리의 차암郡에 반독재민주주의 연맹 및 적색군단의 침입을 철저히 저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17일에 방콕에서 개최된 반독재민주주의 동맹의 집회장에서 간부인 아리쓰만氏가 지난해 4월에 벌어진 적색군단의 강제해산 당시 정부 측이 과격한 수단이 동원되었다는 것을 각국의 수뇌에게 알리는 문서를 전달하기 위해 회의장을 향할 방침이라는 것을 밝힌 것에 대한 조치이다.
아리쓰만氏의 발언에 대해 아피씯 수상은 4월에 파타야 및 방콕에서 적색군단의 활동에 의해 손해를 초래한 것을 교훈으로 삼아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에 주력해야만 한다고 했다. 호소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혼란을 일으키지 말고 문서를 제출하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파타야에 이은 두 번째 사건이 벌어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아피씯 수상은 이미 국내치안법이 적요되어 있고, 또한 방콕 두짓 지역에서 경계를 담당하고 있는 당국 관계자 일부의 이동을 포함한 경계요원의 증강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저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생가을 나타냈다.
◆ 수도권 주민 대부분이 정치정세는 더욱 격화될 것이라고 인식
라차팟 대학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수도권에 살고 있는 1,256명을 대상으로 10월15일에서 17일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35.80% 회답자가 불안정한 정세는 이후에도 이어진다. 28.17% 회담자가 보다 정세가 격화되는 추세이며 화합추진이 보다 곤란한 상황으로 갈 것이라고 회답했고, 22.54% 회답자가 정계로 이권추구의 움직임이 만연되고 있다고 회답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전개되고 있는 집회와 항의활동에 관해서는 32.09% 회답자가 이젠 익숙해진 보통의 일이다. 23.46% 회답자가 민주주의의 권리이며 한도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회답했다.
또한 집회와 항의 활동에 의해 실제로 영향 받는 것에 대해서는 30.14% 회답자가 이동에 불편이 온다. 21.21% 회답자가 국외신용도가 떨어져 투자가 줄어든다고 대답했다.
한편 아피씯 수상의 지방 방문에 맞추어 반대파에 의한 항의 활동이 전개되는 것에 대해서는 34.61% 회답자가 수상의 신용실추를 노린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30% 회답자는 수상의 직무수행에 곤란을 일으킴과 함께 수상을 조롱할 의도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6.08% 회답자는 반대파의 잠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회답했다.
또한 쁘램 추밀원 의장이 차와릿 전 수상에게 프어타이당에 합류하는 것은 국가을 배반하는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에 관해서는 39.85% 회답자가 정계에 그을음이 계속되는 새로운 불씨가 될 것이다. 25.37% 회답자가 그들 내부의 일로만 끝내야 되는 이야기라고 회답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