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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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사 내용
카카오페이가 불법 리베이트 수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면서 신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당분간 다른 금융회사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지 못할 전망이다. 인허가를 받아야 영위가 가능한 사업에 진출하기 어려울 뿐더러 무엇보다 해외 진출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리스크로 꼽힌다. 이미 카카오페이는 추진 중이던 미국 증권사인 시버트 인수 작업이 무산 위기에 놓였다. 다만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카카오페이증권엔 카카오페이 리스크가 당장은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3.나의 의견
불법 리베이트 수수 혐의가 무엇인지 모르겠어서 추가로 찾아보았는데 리베이트란 사업자로부터 사업 대금을 수령한 후에 판매자가 사업자에게 주는 뇌물이다. 나이스정보통신이 카카오페이의 오프라인 가맹점 모집 비용을 대신 냈다는 정황이 나타난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카카오의 주요 계열사인 카카오페이에서 이러한 혐의를 지속적으로 받고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게 안타깝다. 다른 금융회사의 지분을 크게 보유하지 못한다는 점과 글로벌 시대인 지금 해외로 사업 확대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확한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카카오 기업의 앞으로의 성장 전망이 밝지 못한 것 같다.
첫댓글 카카오 입장에서는 해외 진출이 불가하고 미국 증권사 시버트 인수가 무산된 현 시점이 큰 위기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장은 자회사에 카카오페이 리스크가 없을지라도 이 위기를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는지에 따라 향후 미칠 영향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