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군 고대면 당진포리 567
041-355-3457
서울에서 이른 아침에 시원하게 서해고속도로를 달려 서해대교를 넘어
갑니다.
온동저수지(溫洞貯水池)
겨울에 물이 덥다는 샘(泉)이 있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매우 친절합니다.
이곳은 영화배우 이덕화님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지하수 물을 떠서 먹으면 마치 미원에 소금을 가미한 맛이 납니다.
왠만한 비위가 강한 분들 외에는 섭취가 힘들지요.
물론 커피, 라면 등의 요리 용으로는 상관없습니다.
큰 갈대가 초입에서부터 자리하여 수상좌대를 이용하는 경우
큰 갈대 사이를 보트가 달릴때 마치 아마존강에 온듯한 느낌을 잠시
받습니다.
수상좌대 안에는 메트로 침대를 놓았고 까스 난로가 있는데
쌀쌀한 날씨에는 대단히 훈훈합니다.
날씨가 쌀쌀한 경우에 떡밥 등 섬유질 미끼를 사용하면 애기 고기들이
몰려들어 낚시를 망칩니다.
그러니 생미끼 즉 지렁이, 새우, 구더기, 참붕어 새끼 등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 이곳에 새우망에 떡밥을 던져 넣으면 새우와 참붕어가 잡혀요
그 미끼를 사용하시면 좋겠지요.
날이 추워서 족발, 백숙 등으로 보신을 하고 왔습니다.
온동저수지 아래 대호방조제 수로도 괜찮은 것 같고요.
'대호만'도 볼만 합니다.
일출과 일몰을 볼수 있는 서해의 명소 '왜목마을'도 있고요.
당진하면 안섬(안섬휴양공원)이 있고 '삽교호'도 있지요.
아산시 즈음에 '영인산'과 '영인저수지'도 참고하시고요.
보정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