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 흘러가는
옛 들녘은 노랗게
익어가는 벼 이삭마다
어머니 손길이 어른거린다
황톳길 굽이 돌아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울타리 밑 감나무마다
붉은 등불 하나둘 켜지고
산그늘 길게 내리는
저녁 나루터에 서서
아득히 먼 옛날의
아이들 웃음소리 듣는다
마디 고운 대숲 사이
풀벌레 소리 슬피울 때
가슴 깊이 묻어둔 고향
황금빛 뜰에 물들어가네!
첫댓글 가을 속으로 감상하노라니 시가적인 감각과 청각적인 감각이 어우러집니다.가을 하늘, 황금 들녘, 황톳길, 울타리 감나무. 한국의 토속적인 풍경과 가을이 풍성하게 채색되어 있습니다.아이들의 웃음 소리, 풀벌레 소리.생생하게 들려오는 듯 귀기울이고 있습니다.정겨운 풍경에 잠시 머물면서 유년시절을 추억하는 행복에 취해봅니다.
영원 샘!추석명절이 내일부터입니다귀성길이 바쁘네요가을속에 가을하늘과 황금들녘, 황토길지나 감나무가 등불을 밝히는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합니다영원샘!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보내세요감사합니다.
첫댓글
가을 속으로
감상하노라니 시가적인 감각과 청각적인 감각이 어우러집니다.
가을 하늘, 황금 들녘, 황톳길, 울타리 감나무.
한국의 토속적인 풍경과 가을이 풍성하게 채색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 소리, 풀벌레 소리.
생생하게 들려오는 듯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정겨운 풍경에 잠시 머물면서 유년시절을 추억하는 행복에 취해봅니다.
영원 샘!
추석명절이 내일부터입니다
귀성길이 바쁘네요
가을속에 가을하늘과 황금들녘, 황토길지나
감나무가 등불을 밝히는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영원샘!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