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9일
울할배 모임에서
칠순기념 나들이로
용유도에서 만난것도 먹고 바다바람도 쏘이자고 해
우리집에서 9시 30분경 나섰어요.
먼저 버스를 타서
청량리역에서 하차 ㅡ1호선환승 서울역 하차 ㅡ공항철도 환승 ㅡ인천공항하차 ㅡ용유역행 자기부상열차 환승해 용유역에서 하차.
거의 2시간 30여분 소요.
용유역에서 일행들과 합류.
해변가로 걸어가니
횟집 같은곳이 몇군데가 보이는데
어느곳으로 갈지 기웃거리다
맨끝에 잡리한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실내로 들어가니
테이블도 많고 사람도 많아요.
자기부상열차에 탑승
인천공항 주차장
차가 많네요.
용유역에서 내려
해변으로 왔어요.
우리나라 어디든지 나무데크길
건너에는 섬이 있네요.
버스도 다니고.
우리는 섬을 거너기 전에
식당으로 입장.
식당옆 생선 말리는 모습
이 생선을 한마리씩 사줘서
가져와 쪄먹었는데
예상 보다 못한 맛.
우리는 이곳 식당테라스에서
새우구이,조개찜,회,바지락칼국수를 먹었는데
서울식당 보다 맛도 없고
먹을게 적었어요.
그래도 배불리 먹고 해변을 보며 산책
다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카페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긴여정으로
되돌아왔어요.
바다바람도 쐬고
여러 해물도 먹고
할배덕에 좋은 하루였어요.
첫댓글 그런대로 의미있게 보냈어요...
저 애기 그림이 더 신난다....ㅋ,공항차 많네,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