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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센타 갑질에 눈물흘린 근로자- 팀장 요구에 10만원씩 접대비 명목 각출
▶내일키움통장 3만원 지원금액 제대로 입금되지 않아...의혹
▶시 관계자 쉬쉬?????????????????????
상주시 자활센터 비리와 관련한 관계자의 행정 조치가 미흡하다며 비리를 제보한 P씨가 상주시 감사실을 상대로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상주시는 지난 2월 前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의 비리에 대해 P씨의 제보를 받고 감사에 착수했었다.
<내일키움통장>
상주시는 감사 결과 前센터장 K 씨와 L씨의 사표를 수리하는 것으로 조치하고 일단락 지었다. 하지만 제보자 P씨는 상주시의 이런 조치 결과에 대해 통보 받은 적도 없고 심지어 이런 사람들이 인근 시군에서 센터장으로 발탁되어 근무하게 되었다며 분개했다.
▲벼룩이 간을 빼먹지말입니다. 명절 떡값을 받아 먹어요. 제대로 수사해야 겠지요.
제보자 P씨는 이러한 사실을 이정백 상주시장에게도 제보하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떻게 조치했는지 결과는 아직까지도 통보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본 기자가 시청 감사계에 감사결과 및 조치사항에 대해 문의를 했으나, 감사계에서는 알려 줄 수 없다며 일축하고, 상주경찰서에 수사의뢰 했다고 만 밝혔다.
제보자 P씨는 상주시청이 쉬쉬하며 사건을 숨기려한다며, 경찰의 수사에서 모든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서면 적십자 자원봉사회 알뜰시장 개최
상주시 화서면 적십자 자원봉사회(회장 홍경옥)는 지난 28일 화령시장 내에서 1일 알뜰시장을 개최했다.
적십자 자원봉사회는 면민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였으며, 떡, 헌옷, 신발, 가방 등의 다양한 품목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적십자 자원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우리 주변에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화훼산학연협력단, 상주접목선인장 현장맞춤형 컨설팅
경북화훼산학연협력단(단장 김창길 경북대교수, 이하 산학협력단)은 29일 상주시 공성면 접목선인장 농가에서 접목선인장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재배환경과 생리가 각기 다른 접목선인장의 특성에 대해서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고 접목선인장의 재배와 유통 특성에 따른 맞춤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산학협력단은 재배관리, 친환경병충해관리, 토양 및 시비관리와 유통 및 수출 등 각 분야의 전·현직 최고 기술전문위원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4월 1일에도 이안면 일대의 화훼재배농가에서 국화와 스토크 재배에 대한 현지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2016년 화훼재배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하여 화훼 품질향상 및 비용절감 시스템구축 시범사업 3개소, 신품종 화훼증식 및 분화용 생산 시범사업 1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 날’ 축제 열려
- 남장마을에 감꽃이 별처럼 떨어질 때 -
상주시 생활문화센터운영위원회(위원장 민경호)에서는 지난 27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과 문화예술동호회인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 문화가 있는 날’ 축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남장마을에 감꽃이 별처럼 떨어질 때”라는 주제로 공연마당, 예술장터,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공연은 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문화예술동호회 9개 팀이 참여하여 공연마당을 펼치고 ‘감꽃합창단’의 발표회와 ‘함창고운 빛깔 명주합창단’의 찬조출연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으며 캘리그라피, 수공예품, 지끈공예품 등이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경호 생활문화센터위원장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감꽃합창단과 전통 지끈공예반의 실력을 향상시켜서 큰 축제에도 참가하고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6월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제1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영주에서 개막!!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꽃피다.
경상북도는 28일 10시 선비문화의 고장인 영주에서 도내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많은 시민과 자원봉사자,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체전은 17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전으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란 대회 슬로건 아래, 주경기장인 영주 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열었다.
23개 시․군 5,000여명(선수 1,500, 임원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500)이 참가하였으며, 육상, 배드민턴, 탁구, 역도 등 12개 종목(정식 10, 시범 2)의 경기를 진행했다.
시군을 대표한 선수들은 개인과 지역의 명예를 걸고 우승메달을 놓고 페어플레이정신으로 대회에 임하였고, 대회도중에 치어리더와 인기가수 초청공연으로 신명나고 즐거움을 한층 더한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팔씨름, 수영을 시범 종목으로 채택하여 대회를 통한 도민들의 다양한 스포츠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였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회장(도지사 김관용)은 “장애는 단지 불편함 일 뿐 넘지 못할 장벽이나 절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실 것을 믿는다.
승패를 떠나 이미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계신 선수들에게서 성화처럼 꺼지지 않는 용기와 의지를 본다.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경상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나주영)은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경북도, 영주시,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경기장시설 및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 자원봉사자의 친절․미소 교육실시 등 영주를 찾는 손님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개최지 보건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안전요원 사전교육 실시로 차질 없는 경기지원과 기온상승에 따른 참가자 도시락 등 식음료에 대한 식품위생을 강조하여 식중독 사고를 비롯한 각종 대회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오후에 개최된 폐막식에서는 종합시상(공로․화합․응원․입장상)과 함께 차기 대회 개최지인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대회기 전달과 대회중 꿈과 희망의 불꽃으로 타오르던 성화를 소화함으로서 감동과 환희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차기대회인 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본 대회 관련규정에 따라 금년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안동에서 2017년 4월중에 열린다.
고용노동부 최조연 영주지청장 특강 및 상주지역 노동개혁 실천 협약식 개최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는 4월 28일(목) 11시 명실상감한우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최조연 영주지청장 특강 및 상주지역 노동개혁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먼저 최조연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장의 특강으로 ‘2016년도 고용노동부 양대지침과 고용노동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특강에 이어 대내외 저성장 기조, 장년 근로자 고용불안 및 청년 고용절벽 심화 등 어려운 여건을 인식하고 노동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상주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 영주지청과의 공동선언과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협약식 내용으로는 △고용안정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인사원칙 정착을 위한 공정인사지침 준수 △상위 10%임직원 임금인상 자제, 연공서열 타파, 공정인사 확립, 취약근로자 보도 등 노동개혁 4대 핵심과제 실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동의 질 개선, 대·중소기업 근로조건의 격차 완화, 비정규직 남용 및 차별개선, 작업장 혁신 및 생산성 향상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 △임금체불예방,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등 고용질서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 일·가정·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들 공감대 형성으로 이어지도록 세부 실행 계획을 마련하여 이를 이행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상주경찰장학회, 상반기 정기 이사회 개최
2016년 6월 지급, 장학금 수혜대상자 결정
상주경찰장학회(이사장 황정한)는 4월 27일 오후, 상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김환권 서장과 7개부서 과장, 황정한 이사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주경찰장학금 수혜대상자 인원 결정과 지급 금액 등에 대해서 자료브리핑을 갖는 등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관 자녀 및 일반 협업단체 자녀를 장학금 수혜 대상자로 결정했으며, 지급인원은 경성대학교 1학년 이가영 등 총 58명(대학교 1학년생 23명, 고등학교 3학년생 35명)에게 2,660만원을 다가오는 6월경 수여하기로 했다.
올해로 재단설립 및 장학금 지급(연 1회 지급) 24년째를 맞는 상주경찰장학회는 1992년 전국 경찰서 단위에서는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경찰서장을 비롯, 직원들은 무엇보다 이점에 대해서 자부심과 최고의 내부만족 제도로 손꼽고 있는 실정이다.
영남대 새마을대학원생 함창일원에서 슬로라이프 체험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 51명이 지난 29일 상주시 함창읍 일원에서 영농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르완다, 우간다 등 26개국으로 구성된 새마을지역개발전공 학생들로 상주시는 2013년 9월부터 영남대학교와 협력하여 새마을운동 미래지도자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누에고치 수매 및 명주실을 생산하여 전통산업을 유지하고 있는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을 방문하여 누에관련 생산, 가공, 판매, 체험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함창명주박물관을 견학했다.
섬유(섬유가공)분야 경북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허씨비단 허호씨댁을 방문하여 전통명주짜기와 감물염색체험을 했고 함창농협(김용구 조합장)에서 농업협동조합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강의를 해 학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영남대학교(박정희새마을대학원)와 협력하여 외국인 새마을대학원생들의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농업의 중심도시인 상주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본국의 농촌발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