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김동찬 교수.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 초청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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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임상병리학과 김동찬 교수(이학박사. 43세)가 지난 10월6일 미국 아틀란타시에 위치한 조지아 주립대학초청 특별 강연을 무사히 마쳤다고 7일 김천대에서 밝혔다.
김천대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동찬 교수는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개최된 국제컨퍼런스 행사중 하나인 [I AM STEM 프로그램]의 특별 초청 강연자로 초대되었다.
I AM STEM 프로그램이란, 미국의 모든 이공계 대학들이 현지 학생들에게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총 4개 각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를 초청하여 STEM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필요한 자질과 다양한 연구 경험들을 간접적으로 듣고 배우게 되는 국제적인 학술 프로그램이다.
김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컴퓨터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한 신약 개발 최신 연구 동향"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김교수의 강연을 들은 미국 현지 참가자들은 본인들이 전공하고 있는 컴퓨터와 수학이 첨단 신약개발 기술에 매우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자신들의 연구 분야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과 현실을 목도하게되어 김교수의 강연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국제 I AM STEM 국제컨퍼런스에 김교수를 정식 초청한 조지아 주립대학의 스켈튼(Skelton) 교수는, "김동찬 교수님의 강연이 학회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융합 학문의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바이오텍 기술이 이렇게 세계적 수준으로 급성장 했다는 점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동찬 교수는,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한국의 BT와 IT의 융합학문 트렌드를 소개하고 자랑할 수 있어서 크게 보람있게 생각합니다. 특히 조지아 주립대학의 많은 교수님들과 새로운 연구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어 앞으로 글로벌 공동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 더욱 더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김천대 김동찬 교수는 얼마전 8월 한국생명과학회에서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도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