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변하여 소망으로 시편 77편1절20절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연약함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에 의해 곧 야훼의 옛적 기사를 기억하여 그 행하신 일을 진솔하리이다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난에 부딛쳐보지 않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잘 하는 신앙인에게도 고난과 모진 풍파가 불어 닥치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시편77편은 바로 이런 고난의 폭풍우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 시입니다 시편기자는 밤중에 꿇어 앉아 두 손을 높이 들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나의 환난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 하였으며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여 불안하고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그러나 그는 영혼이 곤고할 때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으므로 종국에 가서는 찬란한 승리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환난이 닥칠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이전에 베풀어주셨던 모든 은혜를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환난이 닥치면 우리는 순간적으로 하나님께 철저히 버림받은 것 같아서 절망합니다 시편기자도 본문7절로9절에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그 인자하심이 길이 당하였는가 그 허락을 영구히 폐하션는가 하나님의 은혜 베푸심을 잊었는가 노하심으로 그 궁휼을 막으셨는가 하였나이다 이렇게 탄식이 나오는 이유는 극심한 고난과 고통과 환난 때문에 우리 믿음이 좌우로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럴수록 입술로 원망과 탄식 그리고 불평하지 말고 이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은혜를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시편기자도 본문10절로12절에서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연약함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에 의해 곧 야훼의 옛적 기사를 기억하며 그 행하신 일을 진솔하리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사랑을 기억하고 묵상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더 깊이 신뢰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모세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 요압 저편 모압땅에서 그들에게 간곡히 권면했습니다 신명기6장12절에서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야훼를 잊지 말고 내 하나님 야훼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마른땅 같이 건너 가나안에 진입해 있을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시하시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 발이 굳게 선 그곳에서 돌 열둘을 취하고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 밤 너희의 유숙할 그곳에 두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이 가득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살 때 요단강을 갈라서 건너게 하신 하나님만 기억하고 섬기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는 지나간 날 동안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얼마나 많습니까 ? 그것을 기억하고 감사할 때 어떤 절망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소망을 품고 살아갈수가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만 믿고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아주 간절히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기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내가 보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하심이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기적의 하나님만 믿고 기도드리십시오 시편기자는 본문13절로15절에서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같은 큰 신이 누구오리까 주는 기사를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라고 기적과 능력의 하나님을 기대했던 것입니다 어느 간증집에 매우 은혜로운 글을 읽은 적이 저는 있습니다 어느 부인의 어린 아들이 혈액암에 걸려 1년밖에 못산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그녀는 매우 낙심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가 학무모 모임에 참석했다가 한 여인으로부터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 병을 고치시는 위대하신 의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부인은 하나님께서 정말 살아계신다면 자기 아들을 고쳐주실것이란 희망을 가지고 주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설교를 마친 목사님이 기도하신 후 오늘 혈액암에 걸린 아이를 하나님이 고쳐주셨다고 선포했습니다 이 말씀이 그 부인이 심령에 뜨겁게 부딪쳐 오면서 하나님께서 아이의 질병을 고쳐 주셨다는 믿음이 들어왔습니다 그 후 병원에 갔을 때 놀랍게도 정상이란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의사들도 깜짝 놀라고 병원이 뒤집어 지는 놀라운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 여인은 질병이란 시련 때문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성경막11장 22절로23절에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하면 그 말한 것이 이루어질줄 믿고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입술로 시인하십시오 절대로 뒤로 물러가지 마시고 기도 응답이 올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하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의 믿음대로 기적을 베푸시고 여러분의 문제와 근심 염려를 100프로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절정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만사가 잘 풀리고 형통할 때 우리는 얼마든지 감사하고 찬양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환난 시험 고난을 당할때도 감사와 찬양하기는 정말로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내 서원을 갚으며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내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시편기자도 지극히 광대하고 크신 하나님 앞에서 그가 당한 고난은 아무것도 아닌 것을 절실히 깨닫고 오히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높이 찬양하고 있습니다 본문 시편16절에서20절에 보면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구름이 물을 쏟고 정직히 소리를 발하며 주의 살도 날아갔나이다 주의 백성을 무리양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절망의 시련 위에 반드시 하나님의 크시고 놀라운 계획과 섭리가 있음을 믿고 의지하고 감사하십시다 믿음의 시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복 주시려고 연단하시는 또 다른 사랑의 놀라운 표현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어떠한 시련과 모진 고난이 닥친다 해도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만 믿고 기도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성경 약1장12절에 시험을 참는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이 옳다 인정함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과 자비를 잊지 말고 고난과 풍파 속에서도 감사하심으로 위대한 승리의 신앙인이 되어지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역경이 몰려온다 해도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다가오는 것은 절망과 슬픔과 비애 실망뿐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주님만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빌4장14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 는 말씀처럼 우리는 주 안에서 불가능이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직 주가 주시는 능력으로 고난을 헤치고 나아갈 때 승리는 우리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참 아버지요 목자요 길잡이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좋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우리는 참 소망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할렐루야 ! 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루 하루 힘차게 전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