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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English‘그렇다,중국이 북한을 침공할 수도 있다’
mjbou추천 0조회 4224.03.13 02:52댓글
[윤희영의 News English] ‘그렇다, 중국이 북한을 침공할 수도 있다’
윤희영 기자
입력 2024.03.12.
일러스트=비비테
‘Yes, China could invade North Korea.’ 미국 안보 전문지 ‘National Interest’의 최신호 기사 제목이다. 북한에서 정권 붕괴(regime collapse) 등 돌발 상황(unexpected situation )이 발발할 경우, 중국군이 북한을 급습해(conduct a military incursion) 꼭두각시 정권을 세울(establish a puppet regime)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요약하면 이렇다.
“중국은 북한과 1300㎞ 넘는 기나긴 국경을 맞대고 있다. 북한이 미국 영향력에 완충지대 역할을 해주고는(serve as a buffer zone) 있지만, 예기치 못한 행동으로 위험을 초래하기도(pose risks with its unpredictable behavior) 한다. 중국에 북한은 축복이자 저주이기도(be both a blessing and a curse) 하다.
북한이 중국에 기대는 의존국(client state)이기는 하지만, 근래 껄끄러운 양상이 산발적으로 이어져왔다(continue to experience sporadic strains). 북한의 맹렬한 반미 언사(fiery anti-American rhetoric)와 핵 프로그램이 미국을 자극해 미·중 관계의 주요 쟁점(major point of contention)으로 걸림돌(stumbling block)이 되기도 한다. 중국의 인내력을 시험하는 도발적 행위를 저지르기도(commit provocative acts) 한다.
북한 정권이 붕괴하거나 중국에 확실한 위협을 가할(pose credible threats) 경우에 대비해 군사적 개입(military intervention)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그중 하나가 군사 쿠데타(military coup), 반란(rebellion), 경제 내부 파열(economic implosion), 식량 배급 체계 와해(breakdown of food rationing system) 등으로 인한 북한 정권 붕괴 대응 전면적 침공(all-out invasion)이다.
자국 내 안정에 강박관념이 있는(be obsessed with internal stability) 중국은 북한 난민 수백만 명이 유입되는 사태도 방치하지 않을 것이다. 난민촌 수용 임시방편(temporary measure)에 그치지 않고, 평양까지 중국군을 진격시켜 기존 정권을 무너뜨리고(topple the existing regime) 꼭두각시 정권을 세워 난민 이탈을 단속하려(crack down on the refugee exodus) 할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든(for any reason) 북한 침공을 감행하게 되면 미리 포섭해 놓은 북한군 지휘부와 내통해 저항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취할(take precautions) 것이다. 다른 한편으론 중국에 의존해온 연료 공급을 차단해(cut off its fuel supply) 북한군을 완전히 무력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럴 경우 북한 주도 정권(presiding regime)은 김정은 추종 잔당이든, 새로운 군부 세력이든, 살아남을 수 없게 된다.
다만 당장 중국군이 북한에 진주할 가능성은 작다. 아직은 미국 방패막이로 효용 가치가 있고(remain useful as a shield), 지금으로선 현재 이득(current benefits)이 침공에 따른 정치·경제·군사적 비용보다 더 남는(outweigh the costs) 장사이기 때문이다.”
[영문 참고자료 사이트]
☞ https://nationalinterest.org/blog/reboot/yes-china-could-invade-north-korea-209832
윤희영 기자 에디터
오피니언전문가칼럼 ------------------------------------------------------------------------------------------------------------------- 100자평 28 청룡6602 2024.03.12 06:11:04 강한나라는 약한 나라를 언제든지 침고하는게 역사가 증명한다, 중공이 북을 침공하면 우리는 압록강,두만강으로 진격해야한다, 북을 돕는것이 아니라 한반도 우리땅을 지키기 위해서다,압록강이 끝이 아니라 기회에 만주땅 간도의 우리 옛 영토도 수복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으로 중공을 쳐야한다, 답글작성 115 1 밥좀도 2024.03.12 05:57:50 북한은 중국 식민지나 마찬가지다. 지구상에서 공산 세력은 척결이 해답이다. 답글작성 94 2 메타부스 2024.03.12 06:20:36 중국의 괴뢰정권이 김돼지정권보다 백만배는 나을것이다. 북한주민에게도. 또 우리에게도. 지금상태로는 북한주민은 여전히 지옥을 살아가고 있고 통일은 불가능하기를 따지기전에 우리에게 재앙으로 닥칠것이기에. 답글1 49 21 先進韓國 2024.03.12 18:19:23 정신병자로군. 중공과 국경을 맞대고 살자고? 장경태 2024.03.12 08:03:45 대한민국의 헌법에 명시된 한 반도와 그부속도서는 대한민국 영토다, 따라서 중공이 압록강과 두만강을 넘어설 경우 한국군은 즉시 중공군을 격퇴할 의무가 있다. 그것이 통일이다. 답글작성 17 0 새벽닭 2024.03.12 10:13:35 중공이 동북 공정을 하고 고구려나 발해가 자기네들 역사라고 우기는 이유가 바로 평양 이북을 차지하려는 논리를 만드는것이다 그래서 절대로 평화 통일이 돼야하고 주한미군이 주둔해야한다 답글작성 12 0 대한민국최고 2024.03.12 07:12:59 북한이 무너질때 북한고위급과 연결할 라인 구성해야한다. 답글작성 10 1 돈가마 2024.03.12 09:48:40 우리에게 가장 좋지 않은 시나리오 중에 하나인데 이것이 공론화가 되는 구나. 답글작성 9 0 늦기전에튀어라아 2024.03.12 09:59:55 사실적이다. 전통적으로 중국은 망해도 이름만 바꿔 다른 나라로 태어나고, 러시아는 망해도 항상 강대국으로 재 부팅된다. 일본은 섬나라란 잇점이 있고 미국은 거대한 양대 대양들이 보호막 역할을 한다. 거대한 대륙의 끝머리에 코딱지 만하게 달려 있어 지정학적으로 아주 재수없는 곳에 위치한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주변 강대국의 식민종살이에 편안한 날이 없었고 그들간의 세력균형이 요동칠 때 마다 꼭 전쟁은 반도 안에서 일어났다. 그 것은 거의 주기적으로 반복적이었고 우린 죽기살기의 기로였다. 왜 이런 재수없는 곳에 토끼같은 자손들을 남기려하나? 능력 있거든 더 늦기 전에 안전하 곳으로 튀어라. 답글2 8 2 늦기전에튀어라아 2024.03.12 10:40:24 장 하도다. 새벽닭 2024.03.12 10:15:17 그러나 우리나라를 쳐들어 왔던 나라들은 전부 그 후유증으로 다 망했다 우리는 그런 나라에 살고 있는 국민이다 뿌리5 2024.03.12 17:45:12 중공은 언젠간 반드시 우리와 충돌하게 돼 있다..우리 국방 목표는 중국 공산당 격퇴에 있어야 한다. 답글작성 7 0 shincheol 2024.03.12 10:55:15 섣부른 예측과 안정론으로 국민을 호도하지 아니 했으면 한다. 항간에 북한은 우리를 절대 공격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등 안정론으로 국민을 안전불감증으로 만드는 짓들을 하고 있는데 참으로 위험한 일이다.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경계하고 또 경계하며 국가위기에 대응하는 준비된 국민이어야 한다. 답글작성 7 0 최후보루 2024.03.12 07:14:41 천조국도 알고 있을 테고...우리나라는? 답글작성 6 0 모든날흉흉할꺼까지얌 2024.03.12 06:49:33 만약 그렇게 되면 세계3차대전 치르는거지,, 북한이 약게 굴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믿을 도끼는 없고 발만 내밀라는 세상인걸을~아무도 모른다..** 답글작성 6 1 무무무 2024.03.12 07:46:47 ㅉㅉㅉ~중공이 북한 침공 ??? 지금 이 시국에 ??? 대만이나 대한민국 침공이 더 가능성이 높지 !!! 답글작성 5 2 못무도고 2024.03.12 15:42:34 중국은 만리장성까지만 중국땅이여 ! 나머진 우리땅 고토수복해야돼유 ! 답글작성 3 0 eureka 2024.03.12 14:10:43 북한이 진정한 주체사상을 내세우려면 중국공산당에의 의존을 탈피해야 하고 그러자면 개혁개방을 통한 경제발전과 에너지 자원 확보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에 대해 적대적 위협보다는 점진적이고도 포괄적인 협력을 함으로써 동반성장을 이끌어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김씨 왕조 백년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다. 그와 더불어 한반도와 극동아시아에 극심한 지정학적 혼란이 야기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정치인들도 이것을 명심해 정권에 따른 널뛰기 대신에 한반도 통일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만들고 준비해 나아가야 한다. 답글작성 2 0 권명진 2024.03.12 13:16:46 중국이 북한을 침공하려면 북한내에 친중세력이 있고.. 급변사태가 생겼을 경우 해당 세력의 요청으로 평양인근을 통제하려 들 수 있다. 국경을 넘을 수도 있고.. 국경에 껄끄러운 군벌이 막을 경우 상륙함을 동원해서 남포를 거쳐 평양을 점령한다. 물론.. 이 시나리오는 비단 중국뿐 아니라.. 한국에의해서도 실행될 수 있다. 답글작성 2 0 Mars 2024.03.12 11:26:01 대만도 친다는 데 북한 쯤 이야 왜 못 치겠냐. 이익을 위해 언제든 바뀌는 게 국제 정세다. 답글작성 2 0 Dan16 2024.03.12 09:04:47 당연히 시나리오 있다. 그런 시나리오를 안 세웠다면 말이 안 되는 것이지. 미국도 한국 정치에 개입해 왔고 한국 역시 미국이 군사적으로 한국에 개입할 경우 미국을 상대로 전쟁하는 시나리오 가지고 있다. 시나리오 가지고 호들갑 떨기는 답글작성 2 3 그불터 2024.03.12 08:30:19 아찔한 기사다. 통일의 걸림돌이 중국이라는것이. 답글작성 2 0 오병이어 2024.03.12 19:00:49 저는 중국이 북한을 흡수 통일 할 것으로 예측했었는데요.(전문가들이 그러하길래... ^^) 답글작성 1 0 한시미 2024.03.12 08:45:28 김일성이 이하 정은이 까지, 고모부 정성택을 처형하기 까지, 그리고 핵무기에 집착 하는 이유가 그럼 뭐라고 생각 했다는 말인가? 어쨌던 한류가 답이다. 답글작성 1 0 이후양 2024.03.12 08:07:23 이 가능성은 미국의 National Interest지나 안보관련전문가들 뿐만아니라 내 같은 대한민국의 하잘 것 없는 시민도 능히 짐작하고 몇줄의 글도, 몇마디 말도 근거를 달아 쓰고 말할 수 있다. 이래서 늘 북한의 대남핵공격에 대비하고 있다는 킬체인 프로그램조차 못마땅하고 여기고 있다. 킬체인 프로그램의 정확성이나 신빙성에 대한 신뢰도는 굳이 세세히 언급할 것 없이 그 작전이 성공을 거둔다 하더라도, 거두게 되면 중국이 그저 아무 대가도 치르지 않고 구렁이 담 넘듯이 슬그머니 들어와 꿀꺽 삼킨 다음에 또아라를 틀고 앉아 혀를 날림거리에 DMZ를 넘으려는 한국군을 노려볼 것이다. 그 때 우리가 중국군과 북한땅에 싸울 준비는 돼 있나? 그러니 우리가 북의 핵위협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나아가 여차하면 중국이 북한땅을 침범.점령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자체의 핵무기를 개발해야하고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강한 핵강국으로 일어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답글작성 1 0 민민민 2024.03.13 02:41:18 헐 무서운 스토리네. 가능성 매우 높다는 것도 더 섬뜩하다. 우크라이나처럼 되지 말란 법이 없으니, 내부에서 김정은 측근 몇 제거하고, 장악하고 국경 분쟁 생기고, 중국군이 이를 빌미로 밀고 내려오면, 북한 장악은 순식간이네. 우리나 UN이나 들어갈 수도 없고... 중국에게는 대만을 뺏았는 것보다 훨씬 쉬울 것 같다. 무극태극 2024.03.13 02:32:55 미국 전문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접근한다. 왔다갔다 할 필요 없다. 우리 입장은 다르다. "북한은 독한 우크라이나가 된다." 북한은 중국에게 절대로 고분고분하지 않는다. 그런 북한을 반중국 연합국들은 가만히 보고 있지 않는다. 답글작성 0 0 그러냐구 2024.03.12 18:26:48 중국이 북한을 가질 이유가 없을것 같습니다 영양가가 없자나요 북한에서 나는 자원이라바야 석탄이 고작인데 대국, 중국에서 북한을 탐할 이유는 없을것 같습니다 누누이 언급하지만 북한은 국가가 아니라 사이비 종교집단입니다 김정은씨가 어디가서 연설하니까 우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광적입니다 사람들도 경직되어있고 말투도 전투어조 입니다 남한도 북한과 통일 원하는 사람별로 없습니다 거지들 먹여 살리려면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것이죠 중국은 북한과도 친하지만 우리와도 친합니다 전에 근혜 이모가 중국 열병식 참석했다가 자신의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지요 미국의 눈치를 잘바야 합니다 한국에도 미군이 주둔하고 있기에 중국과 미국의 눈치를 잘살펴야 합니다 본인의 가장 취약한 정치문제라 별재미가 없네요 아무튼 한국과 북한은 중국 미국 눈치 잘 살피면 살아가는데 지장없습니다 시키는거 잘하면 됩니다 오늘은 중국이 주제니 중국 영화 한편 볼까합니다 쿵후영화.. 답글작성 0 0 개똥 2024.03.12 17:58:12 남 조선의 오염된 빨간 전사들 전부 북으로 가겠지??? 얼마 못가서 숙청 당하겠지만... 답글작성 0 0 춘분 2024.03.12 13:51:12 그러니까 결국은 현재 상태가 가장 이상적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이상적인 것은 대한민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흡수 통일하는 것이지만 중국으로서는 턱 밑에 미군 기지가 들어서는 꼴이 된다. 그리고 1950년부터 1953년까지 한반도의 전쟁에서 흘렸던 그들 선조의 피가 헛된 희생이 되는 것이다.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남북통일은 보다 멀리 내다보는 것이 이상적일 것 같다. 답글작성 0 0 육이오남침오일팔폭동 2024.03.12 12:30:31 대한민국의 무기개발이나 대응 체계는 북괴 김정은 독재세력에 국한해야 하며, 잠재력 공산 침략국인 중공과 러시아에 대응하는 것이어야 한다. 한마디로 중공이나 러시아를 세 번 멸망시키고도 남을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