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근 산문집 '다시 희망을그대에게'
-아기를 업은 새댁을 읽고
이 글을 읽으며,
왜 수필을 써야 하는 지를 다시금 새기게 됩니다.
시가 펼쳐내지 못하는 정황적 서사를 세세히 그려
마치 영화나 드라마를 보듯하게 하고,
자신의 처지를 빗대어 실존적 감흥까지 더할 수 있음이니,
이 글을 읽으며 문학인의 심저는 측은지심이며
측은지심이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김태근 시인이 발간한 산문집 "다시 희망을 그대에게"를 집중하게 됩니다.
자기의 아픈 과거와 그를 극복해낸 의지,
그리고, 극복의 소재였던 주변의 도움들을 하나하나
새기고 쟁여서 그들을 현창함으로써 극복 과정이
차라리 행복이고 희망을 다지는 계기였음을 역설적으로 그려내는 글 솜씨이니,
아!~ 그래서 김태근의 다양한 문학적 역량(시낭송, 시, 수필)을 두고 깜짝 놀랄 수밖에.
이 글 이상으로 김태근의 산문집 글도 감동적입니다.
우선 1부 일상 속의 희망과
2부 문학기행기를 읽었습니다만,
문장력과 묘사력,
그리고 서사적 장치가 가독성을 높인 데다
결과의 궁금증을 내포하여
끝까지 읽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 산청문협의 문학기행기를
수필로 남기는 일은 우리 문협의 문학적 역사의 기록이기도 하니
그 얼마나의 소중한 가치입니까.
부단히 노력하여 자기 입지는 물론,
아름다운 삶의 사회를 위하여 공헌하심이니,
김태근은 참 예술(문학)인이심이 분명합니다.
앞으로의 김태근 모습이 자꾸 그려집니다.
기대치를 한껏 높여서 계속 바라보겠습니다.
좋은 산문집 발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양산에서 서석조(시인) 씀
첫댓글 서석조 지부장님~~!!
시인님~~!!
귀한 글로 제가 힘이 납니다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어서
산청문인협회 단톡에 올린 글을
여기로 모셔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