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무시동히터 SM3 ze 겨울 주행거리 늘리기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는 최대 주행거리가 대폭 상향되어
이제는 400km대를 한번 완충으로 달릴 수 있게 되었지요
다만 그것은 한정된 몇종류의 차량 유저들의 모습일 뿐
초기에 출시된 전기차를 운용하는 오너님들은 여전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기차의 태생적인 단점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인데요
전기차는 엔진이 없기에 '마치 헤어드라이기'처럼 전기를 사용해 히터를 가동시켜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사용되는 전기의 양이 매우 많기에
결과적으로 히터를 사용하면 최대주행거리가 줄어들게 되며,
그렇다고 히터를 최소 또는 off 상태로 주행하게 되면
매우 추운 겨울을 보낼 수 밖에 없는
한마디로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SM3 ze 르노삼성의 전기차 모델중 하나로
예전에 출시된 전기차 중에서는 유일하게 세단형 승용차 스타일이라 인기가 많았던 차량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주행중인 차량이 많을것으로 추정되는데
초기에 택시로 풀렸던 모델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르노삼성의 전기차 라인업을 상징하는 ze 로고
지금 보고 계신 SM3 ze는 1회 충전 주행거리 135km로 중근거리 데일리카로 쓰기엔 적절하나
겨울엔 배터리 효율이 떨어져 최대 주행거리 역시 감소합니다
히트펌프라는 배터리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옵션도 없으니
sm3 ze 전기차에게 겨울은 매우 혹독한 계절임이 틀림없어요
오늘 입고된 sm3 ze 전기차 역시 같은 이유로 무시동히터를 장착하기 위해
신갈시트&모터스로 발걸음을 하신거고요
그래서 장착하게 된 전기차 무시동히터 입니다
sm3 ze 무시동히터는 세단형 승용차라 매립할 공간이 없어 트렁크에 설치하게 되는데
보통 저 위치에 설치하게 되고요
뜨거운 바람이 온풍관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sm3 ze의 트렁크와 2열시트 사이에 위치한 배터리를 간접적으로 따뜻하게 만들어주게되며
이것이 타 전기차의 히트펌프와 같은 효과를 내어
주행거리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게 됩니다
(이것은 차종 및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보조적인 효과이며,
보다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효과는 역시
무시동히터를 통한 난방이 되겠지요
무시동히터는 차량의 배터리를 활용한 난방이 아닌
경유를 활용해 난방을 함으로서
결국 전기를 아끼되 따뜻하게 주행할 수 있는 여건이 허락되는 것이니까요
sm3 ze에 장착된 무시동히터는 MD홍 제품으로
중국산 무시동히터 중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입니다
판매자이신 MD홍님께서 직접 사용후 미진한 부분을 개조해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현재 구매하실 수 있는 중국산 무시동히터 중에서는
가장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있어요
그중 특히 고장이 잦은 점화기 부분에 고가의 일제 쿄세라 점화기를 사용한 부분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한 번 설치시 오랫동안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직접 인터넷을 통해 구매후 장착을 위해 방문하셔도 되고
신갈시트&모터스에 모든 과정을 위임하셔도 됩니다
신갈시트&모터스는 MD홍 협력업체로서
같은 품질 같은 제품을 공급받아 장착해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구매하시는 가격 역시 같습니다
sm3 ze 의 무시동히터를 트렁크 내 좌측에 설치함으로서
전기차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는 결과를 얻고
무시동히터의 연료통을 하부에 매립하는 작업을 통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기름냄새 유입을 사전차단함과 동시에
트렁크 내부를 보다 더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럼 무시동히터의 연료통은 어디에 매립되었을까요?
sm3 ze의 트렁크는 하부에 또 다른 수납공간이 있는데요
바로 그곳에 연료통을 매립합니다
이곳에 연료통을 매립하게 되면 2중으로 차단되는 효과덕분에
실내에 유입되는 경유냄새가 원천 차단되게 되지요
위에 보이는 제리캔은 고객님이 직접 가져오신 제리캔으로
MD홍 무시동히터를 구매하시면 따라오게 되는 구성품은 아닙니다
이렇게 구성하게 된 이유는 구성품 연료통의 사이즈가 무척 크기에
깔끔하게 매립하기가 어려워 소형사이즈의 제리캔을 구해오셨고,
그것을 신갈시트&모터스에서 개조해 사용한 모습입니다
최초 상담단계에서부터 구상하던 모습으로
같은 형식으로 매립을 원하시는 고객님이 계시면
구매대행까지 가능합니다
근데 지금 보시는 전기차 무시동히터 설치 과정에서
제리캔으로 이어지는 연료호스가 왜 이렇게 길게 제작되었는지,
그리고 손잡이에 장착된 호스는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전기차 무시동히터 연료호스 길이의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무시동히터는 뜨거운 바람을 생성하기 위한 연료로 경유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것을 위해 주유하는 과정에서 혹시 누유가 일어나게 되면 차량 내부에 진동하는 기름냄새 때문에
분명 머리가 아프고 신경쓰일 것을 우려하여
라인을 길게 늘여 주유시 차량 밖으로 꺼내어 안전한 주유가 가능하도록
계획된 연료호스 라인의 길이입니다
차량 내부에 연료통이 매립될 시
은근히 주유가 어렵거든요
냄새도 잡고,
효율도 잡고,
일석이조지요
손잡이에 위치한 또 하나의 라인은 공기 주입을 위한 라인으로
무시동히터 가동중 연료펌프를 통해 연료가 빠져나가면 그 반대급부로 공기가 채워져야 해서
진공이 되지 않도록 차량 하부를 통해 숨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 것이지요
보다 더 안전한 연료펌프의 펌핑을 위해
깔끔하게 마감한 모습입니다
그 외 연료필터와 연료펌프등은 차량 하부에 장착하는 것으로 마감합니다
차량 외부에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연료펌프 소음은 많이 감소하게 되니까요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는 배기구의 모습 보이시죠?
sm3 ze 에 장착한 무시동히터는 SUV나 승합차에 설치하는 무시동히터와는 달리
차박을 위한 전기차 무시동히터 설치가 아니라서
컨트롤러의 위치 또한 상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행을 위해 sm3 ze에 탑승한 후 전기차 시동과 함께
무시동히터를 on 하는일이 예상되는 만큼
운전석에서 조작이 용이해야 하고,
주행중 온도조절 및 온오프가 쉽도록,
그리고 대시보드가 지저분하지 안도록,
주행중 시야를 가리지 않는 곳에
이렇게 설치를 하였습니다
완전 깔끔하네요!
전기차 무시동히터 전원을 켰을 때의 모습
총천연색 컬러 LED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위치는 매우 적절하다고 판단될 정도로
쉽게 손이가며 불편함 없이 작동이 가능합니다
지그를 따로 제작하여 장착했는데
적절한 판단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원터치로 온오프가 되는 제품이라 주행중에 사용하는데 있어
딱 적절한 무시동히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열 뒤쪽에 온풍 토출구가 있어 이곳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옵니다
이제
더이상
겨울이
두렵지
않기를
이래저래 따져봐도 결국은 무시동히터
전기차의 해답은 무시동히터가 아닐까 하네요
이것은 더욱 긴 주행거리를 가진 전기차에게도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히터를 켜는 것 만으로도 주행거리가 반토막나게되는
이세상 모든 전기차 오너에게 무시동히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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