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지리산문학상 박지웅 시인 수상 - 보도자료
시산맥
작성시간2016.07.25 조회수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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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지리산문학상 박지웅 시인 수상
- 10월1일 함양 문화예술회관 (상림공원)에서 지리산문학제 개최
제11회 지리산문학제가 10월 1일 함양관내 상림공원의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을 가질 제11회 지리산문학상에는 박지웅 시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수상작으로 박지웅 시인의 「서큐버스」외 4편이 최종 확정되었다.
지리산문학상은 지난 한 해 발표된 기성 시인들의 작품 및 시집을 대상으로 하는 심사제로 명실상부 문학상으로서 높은 품격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년에도 지리산문학제는 계간『시산맥』과 지리산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되었고 전국적인 규모의 대표적인 문학상으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리산문학상의 새로운 도약에 걸 맞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안도현 시인 등 심사위원들의 고심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격론 끝에 박지웅 시인이 제11회 지리산문학상 수상 시인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말과 생각이 오종종 잘 모여서 마음을 움직이는’ 시편들이라고 박지웅 시인의 작품을 평했다.
한편 제11회 최치원 신인문학상 당선작은 최지원(대구)의「붉은 수화」외 4편이 선정되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수상을 하게 된다.
심사는 안도현 시인 외에 이정록 시인 류인서 시인이 맡았으며 각 시인의 수상작품과 수상소감, 심사평 등은 계간『시산맥』 가을호에 소개될 예정이다.
지리산문학상은 함양군과 지리산문학회에서 제정해 첫해 정병근 시인이 수상한 것을 비롯해 유종인, 김왕노, 정호승, 최승자, 이경림, 고영민, 홍일표, 김륭, 류인서 시인이 각각 수상했으며 엄정한 객관성의 확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권위가 있는 문학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리산문학제를 그동안 주관해 온 지리산문학회는 전국에서 드물게 올해로 37년을 맞고 있는 문학회로 매년 ‘지리산문학’ 동인지를 발행해 왔으며 문병우, 정태화, 권갑점 등의 시인과 노가원, 곽성근 작가와 정종화 동화작가, 박환일 문학평론가 등을 배출해 왔다.
한편 이번 지리산문학상 수상자인 박지웅 시인은 1969년 부산 출생으로 2004년『시와사상』, 200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다. 200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수혜했고, 2014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에 선정되었다. 발간 시집은 아래와 같다.
· 『너의 반은 꽃이다』(2007, 문학동네) 출간.
· 『구름과 집 사이를 걸었다』(2012, 문학동네) 출간.
· 공저로 『흐느끼던 밤을 기억하네』등이 있고, 그밖에 어린이를 위한 책『헤밍웨이에게 배우는 살아있는 글쓰기』, 『모두가 꿈이로다』, 『꿀벌 마야의 모험』 등을 쓰거나 옮겼다.
. 현재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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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2016.07.26첫댓글
축하합니다 ^^
채련 (영선)2016.07.28
축하드립니다. ^^
이용주2016.07.29
우와 축하드립니다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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